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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02:24
(수정됨) 베니테즈때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가망없는거 뻔히 보이는데 몇달을 더 기다려주더니 이번엔 월드컵 브레이크까지 있었는데도 2달을 더 기다려주다가 이 꼴을 만드네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짤리지 않을까 싶어서 평가해보자면 제가 살면서 본 감독 중 단연 가장 전술능력이 없는 감독이었습니다. 전임인 베니테즈가 505 포메로 서서 수비가 뻥차고 기도축구했던지라 어지간하면 다 전술가로 보일 상황이었는데도 더 못해보일수 있다는게 참... 그래도 선수때 워낙 좋아했던 선수라 1g의 안타까움이 있기는 한데 램파드에게 다음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많이 더 공부해야 할겁니다. 이름값은 이제 끝났고 3백,4백 바꾸는게 전술 변화의 전부인 감독은 현대 축구에서 못 살아 남죠. 어떤 축구를 하고싶다하는 이상이 있는건 확실히 느껴지는데 그 이상을 실현시킬 세부 전술이 전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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