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1/21 13:15:10
Name kapH
File #1 Screenshot_20230121_125538_Samsung_Internet.jpg (531.7 KB), Download : 104
Link #1 https://twitter.com/MailSport/status/1616505005963415583?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16505005963415583%7Ctwgr%5Eb94ae8db836327b951ccbe8c23cb8590d07c6f7d%7Ctwcon%5Es1_c10&ref
Subject [스포츠] [해축]맨유와 계속 연결되는 해리 케인 (수정됨)


케인의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다른 구단과의 링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력한 클럽은 역시나 맨유입니다.

그 이유로는

1. 레비가 만족할만한 금액(최소 100m유로)을 제시할 수 있는 클럽들이 그렇게 많지 않음

2. 그런 금액을 제시할 만한 빅클럽들은 이미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음

3. 또한 케인이 EPL 우승 및 EPL 누적골 기록 갱신(현재 기록 1위는 앨런 시어러) 등을 이유로 영국을 떠나고 싶지 않아 한다는 루머

등등이 있습니다

이적료 지불이 가능한 클럽이 이미 한 손에 꼽히는 상황에서 뮌헨은 이미 이적료가 맞지 않아 발을 뺀 전적이 있고 가장 유력했던 맨시티는 이미 홀란드를 보유, 레알은 페레즈가 30줄에 접어드는 선수를 거액을 주고 영입하지 않을 거라는 예측 등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보면 아무래도 맨유행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케인 입장에서도 포그바, 호날두 방출 이후 팀 전력이 자리 잡아가는 텐 하흐 체제가 매력적일 수 있고 맨유 입장에서도 가장 급한 자리가 9번 6번이기도 하구요.

물론 뮌헨이 다시금 도전하거나 최근 팀 구성을 훌륭하게 만들고 있는 뉴캐슬도 충분히 매력적인 팀이며 케인이 자유계약으로 나가는 것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지만 케인도 슬슬 우승컵이 절실해지는 나이가 된 것을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거취가 빨리 쉽게 결정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23/01/21 13:17
수정 아이콘
레알이나 뮌헨에 가면 서로 윈윈일거 같은데 케인이 원치 않으려나요
에바 그린
23/01/21 13:20
수정 아이콘
뮌헨은 원한다는 썰이 꽤나 있었지만 3번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케인이 시어러 기록 탐내던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
EPL 잔류를 가정하면 맨유가 제일 여러가지 상황이 다 맞아서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점차 구체적 링크로 바뀌는 모양새죠.
아케이드
23/01/21 13:22
수정 아이콘
지금 뮌헨 톱 자리에 케인 꽂아 놓으면 정말 극강일 거 같은데 뭔가 좀 아쉽네요
우승도 확실히 보장되는 팀이기도 하니 케인이 커리어 쌓기도 좋고 말이죠
23/01/21 13:23
수정 아이콘
페레즈가 생각보다 팀 구성을 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카세미루를 내보낸 것도 비슷한 맥락이구요

그리고 해저드의 사례가 있기도 합니다 크크
아케이드
23/01/21 13:24
수정 아이콘
하긴 그 햄버거 선수 생각하면 나이 많은 선수 영입하기 겁나긴 하겠네요
Rusty Hand
23/01/21 13:17
수정 아이콘
내안의 작은 아이 시즌2가 나올것 같네요
에바 그린
23/01/21 13:21
수정 아이콘
이적료 받고 보내줘야 윈윈이죠. 사실 이제 급한건 토트넘과 레비쪽이라고 봐야.
손금불산입
23/01/21 13:21
수정 아이콘
이적을 한다면 정황상 바이언 맨유 둘 중 하나가 유력할 수 밖에 없죠. 첼시도 지를 의도는 있겠지만 생각 이상으로 토트넘이랑 사이가 꽤나 안좋아서...
23/01/21 13:25
수정 아이콘
영국을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봄바람은살랑살랑
23/01/21 13:26
수정 아이콘
맨유는 이번 시즌 챔스권 사수가 여러모로 중요하겠네요
No.99 AaronJudge
23/01/21 13:35
수정 아이콘
뮌헨 오면 무관탈출은 보장해줄 수 있을것같긴한데..
이정도 왔으면 케인 입장에서는 시어러 기록이 엄청 아른아른하기도 하겠죠 크크
23/01/21 13:38
수정 아이콘
케인은 시티와 링크 났을 때 어떻게든 이적했어야 했죠. 지금은 본인의 커리어에 늦은감은 있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1/21 13:40
수정 아이콘
근데 케인이 맨유 간다고 유관 할 수 있는 거 맞긴 맞나요? 크크... 저도 가능성은 꽤 높다고 봅니다만... 안전하게 뮌헨 가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손금불산입
23/01/21 13:4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많이 그걸로 놀리긴 하지만 사실 지금 케인에게 유관이냐 무관이냐 그 자체만으로는 그렇게까지 치명적이진 않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겠죠. 말씀대로 바이언으로 가면 분데스리가 우승이 거진 보장급인데...
23/01/21 13:57
수정 아이콘
맨유는 좀 애매하긴 하네요. 토트넘보다 낫긴한데 결국 리그나 챔스 우승 못하면 안가니만 못한 결정이 되겠죠.
아케이드
23/01/21 14:20
수정 아이콘
토트넘이 챔스를 나가야 애매한 선택이지, 챔스 탈락해 버리면 별 고민 없이 이적할 거 같아요
23/01/21 14:22
수정 아이콘
당장은 그런데 케인이 그렇게 한시즌만 보고 쉽게 이적할거 같진 않고 토트넘에 애정도 많으니까요.
아케이드
23/01/21 14:29
수정 아이콘
토트넘에 대한 케인의 애정이야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겠지만 그 애정 때문에 영국 축구선수 역대급 재능을 가지고도 무관에 그치고 있는게 케인인 지라.... 거기다 주급도 너무 짜구요
그리고 토트넘은 앞으로 더더욱 암담하다고 보는게 그 맨시티와 올시즌 우승이 유력한 아스날, 사우디 자본 이후의 뉴캐슬, 아마도 오일머니 구단주를 갖게될 맨유와 리버풀, 미국 스포츠 부호 구단주 첼시 등과 경쟁해서 지금까지의 지위를 유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제 전성기가 얼마 남지 않은 케인도 생각이 많을 테구요
23/01/21 14:31
수정 아이콘
네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고 그래서 고작 한시즌 챔스 나가냐 마냐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이적후 커리어에 우승을 남길수 있느냐가 중요한거고 그점에서 맨유가 애매해 보인단 거에요.
아케이드
23/01/21 14:35
수정 아이콘
지금의 맨유가 애매하다는 데는 먼저 동의하고 지금 맨유에 케인만 꽂아 놓는다고 우승급 전력이라고 보기는 부족해 보이는데
맨유 구단주가 두바이등 오일머니로 교체될 것이 유력하고 그래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역대급 보강을 해준다면 얘기가 달라지니까요
물론,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맨유 측에서 나이 많은 케인이 아니라 오시멘 같은 어리고 유망한 자원을 더 원할 수도 있겠지만요
양현종
23/01/21 14:04
수정 아이콘
맨유팬이라 케인 와주면 감사이긴 한데
어떻게 보면 맨유 가느니 그냥 팀 레전드로 남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23/01/21 14:11
수정 아이콘
홀란드랑 공존은 힘드려나요
리니어
23/01/21 14:14
수정 아이콘
훌리안 알바레즈가 있는데 굳이
아케이드
23/01/21 14:15
수정 아이콘
케인과 홀란 둘다 전형적인 원톱 자원이라 힘들다고 봅니다
투톱으로 쓴다면 다른 한명은 알바레즈처럼 미드필드 싸움이 가능한 자원이 더 낫다고 보구요
바스테나
23/01/21 14:18
수정 아이콘
챔스 준우승말고 우승했으면 토트넘 종신 했을텐데 케인 고민 많이 되겠네요
GoodLuck
23/01/21 14:44
수정 아이콘
뉴캐슬 기조와는 안 맞는 거 같지만 미친 척 질러줬으면 크크
동년배
23/01/21 16:52
수정 아이콘
맨유팬으로 오면 좋지만 케인이 트로피를 원하는거면 현재 맨유도 그렇게 맞는 핏은 아니죠. 차라리 바이언이지
23/01/21 2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맨유가 점점 제대로 된 팀으로 만들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좀 애매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뭐 컵대회 같은거라도 우승하고 싶어서 가는 것도 아니고 리그 아니면 챔스 먹으러 가는걸텐데 챔스도 챔스지만 EPL은 리그 우승도 너무 빡쎄서 본인이 합류한다고 우승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긴 어려우니까요. 물론 확률적인 측면에서 볼때 토트넘에 있는것보다는 나은게 당연하긴 합니다만. EPL은 떠나기 싫은데 괜찮은 우승컵 하나는 들고 싶다면 맨유가 최선의 선택인거 같긴 합니다.
23/01/22 00:41
수정 아이콘
아스날팬이지만, 지금 케인과 가장 핏이맞는 팀은 맨유인것 같긴해요

토튼햄 나가는 이상 결국 맨유나 맨씨티지, 아스날 리버풀은 아닐거고, 또 그외에는 토튼햄 나가서 갈팀은 없죠

뉴캐슬도 애매하니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923 [스포츠] 2023 MLB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 [25] nearby10169 23/01/25 10169 0
73922 [스포츠] [해축] 최근 아스날 몇몇 선수별 개인적인 코멘트 [33] 손금불산입8013 23/01/25 8013 0
73920 [스포츠] [해축] 뜻 밖의 케미 어강됴리8283 23/01/25 8283 0
73919 [스포츠] [해축] 양 밀란이 나란히 미끄러진 이번 라운드 [30] 어강됴리10460 23/01/25 10460 0
73917 [스포츠] [해축] 토트넘 단주마 하이잭킹 [15] 어강됴리9386 23/01/25 9386 0
73912 [스포츠] [해축] 폴란드 국대감독은 벤투가...아니었습니다! [7] 우주전쟁10286 23/01/24 10286 0
73910 [스포츠] (후방주의) 김한나 & 안지현 치어리더 일본여행 사진 모음 [16] Davi4ever15825 23/01/24 15825 0
73909 [스포츠] 17경기 남은 epl 실시간 순위 [44] 마누이리12595 23/01/24 12595 0
73907 [스포츠] 살벌한 UFC 정찬성 vs 최두호 실전 스파링.MP4 [8] insane10291 23/01/24 10291 0
73906 [스포츠] 듀란트 아킬레스건 수술 후 성적.JPG [39] insane12413 23/01/24 12413 0
73905 [스포츠] '예상대로' 베일의 은퇴 2막은 골프..."PGA 투어 데뷔한다" [5] 강가딘9567 23/01/24 9567 0
73904 [스포츠] [해축] 라 리가 통산 득점 순위 현황 [11] 손금불산입7908 23/01/24 7908 0
73903 [스포츠] 안영명의 '진짜선배' 발언과 이강철 감독의 인터뷰 [87] 핑크솔져13304 23/01/24 13304 0
73902 [스포츠] [해축] 뉴캐슬 상승세의 진짜 원동력 [24] 손금불산입8512 23/01/24 8512 0
73899 [스포츠] [해축] 5위 자리를 지켜내는 데 성공한 토트넘.gfy [10] Davi4ever8297 23/01/24 8297 0
73897 [스포츠] [NBA] 루이 하치무라,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9] 그10번7550 23/01/24 7550 0
73896 [스포츠] [해축] 에버튼, 램파드 경질 오피셜 [13] 어강됴리8165 23/01/24 8165 0
73893 [스포츠] [해축] 21세기 전세계 클럽 이적료 지출 순위 [20] 손금불산입8535 23/01/23 8535 0
73892 [스포츠] [야구] 2009 WBC 준결승 윤석민 인생투 (베네수엘라전) [34] 시나브로10065 23/01/23 10065 0
73891 [스포츠] 현재 프로레슬링 계의 소식 정리(일본 쪽만). [15] 제트버스터8995 23/01/23 8995 0
73890 [스포츠] [WBC] 실력은 되는 김현수의 국대 성적을 알아보자 [33] 무적LG오지환11292 23/01/23 11292 0
73887 [스포츠] [테니스] 호주오픈 16강 조코비치 테니스 도사 모드 [4] 시나브로5531 23/01/23 5531 0
73886 [스포츠] 뭉쳐야찬다2 넷플 복귀 기념 개인적인 선수 티어표 [43] Avicii8707 23/01/23 87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