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그에서 2무 3패라는 부진에 빠지며 순위가 많이 내려가 있던 첼시,
리스 제임스가 복귀전을 가졌고, 자카리아가 선발로 출전한 상황에서 본머스를 상대했습니다.





전반 16분, 스털링의 패스를 이어받은 하베르츠가 선제골을 넣으며 1:0을 만들었고





전반 24분에 마운트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스코어는 2:0이 됩니다





결국 첼시가 2:0으로 리그에서 오랜만에 승점 3점을 가져가는 데 성공하며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에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리스 제임스가 있을 때 첼시의 전력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알 수 있었으며
골 결정력이 계속 아쉬웠던 스털링-하베르츠가 선제골을 합작한 것도 긍정적이었으며
자카리아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순위도 다시 8위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첼시, 주말에는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을 떠납니다.





문제는, 복귀전을 가졌던 리스 제임스가 후반에 또다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는 점입니다.
리스 제임스가 큰 문제 없어야 1월부터 첼시의 반격이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