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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2/27 04:39:28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만 18세 선수가 데뷔골을 넣은 리버풀.gfy
https://pgr21.net/spoent/73280 삭게로! 4위 진입을 위해 더 달려야 하는 리버풀, 아스톤 빌라 원정을 떠났습니다. 피르미누-조타-디아스가 모두 부상인지라 체임벌린(!)이 선발 출전했고 벤치에는 어린 선수가 가득한 상황에서 경기를 펼쳐야 했습니다. 선제골은 살라가 기록했습니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로버트슨은 PL 수비수 통산 어시스트 1위로 올라섰습니다. 맹공을 펼치던 리버풀, 판다이크가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추가하며 2:0을 만듭니다 위기도 있었습니다. 후반에 아스톤 빌라의 왓킨스가 골을 넣으며 1:2를 만들었고 분위기가 빌라 쪽으로 넘어가는 듯 했는데... 교체 투입된 2004년생, 만 18세의 바세티치가 리그 데뷔골을 넣으며 3:1을 만듭니다! (이 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파비뉴 위치에서 뛰고 있습니다) 결국 리버풀이 아스톤 빌라를 3:1로 잡아내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첫 리그 3연승이라니 참 쉽지 않은 시즌이네요. 공격진에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그래도 살라와 누녜스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누녜스가 결정력이 아쉽긴 한데 공격진에서 계속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건 긍정적이네요. 주말에 리버풀은 홈에서 레스터를 상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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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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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7 04:59

누녜즈 골 빼고 장점은 다 보여줬는데 참 애매합니다.

교체도 많아서 시즌 기록이 20경기 9골, 리그 11경기 5골이면 나쁜 기록은 아닌데 뭔가 기록 대비 안 좋아 보이죠.

다른건 몰라도 스피드 하나는 엄청나긴 해서 기회는 엄청 만들죠.

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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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7 05:13

녹색 원정 유니폼이 눈에 띄네요.

코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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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7 05:22

아니 리버풀은 월드컵 출전 선수도 빅클럽 중에 적은편인데 왜 아직도 부상의 늪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크크크 진짜 벤치 볼때마다 열불이 납니다 어휴

v.Se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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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7 08:09

옥챔이 선발로 나올줄은….

코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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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7 09:56

케이타 선발보다는 낫지만 후반에는 케이타도 나왔죠 아오

일신

해시 아이콘

22/12/27 08:19

와 리버풀 3번째 골 저걸 냅다 후려갈기지 않고
차분하게 몰고 가서 수비수 다리 사이로 집어넣네요. 침착함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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