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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4 07:59
아 그래서 한화가...
어느정도 쓰면 가을야구정도는 보장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갸차도 10연차면 최고등급 한개는 나오잖...응?
17/05/13 21:25
분명히 fa로 풀렸을땐 이런 반응이 아니었는데.. 크크..
역시.. 야구는 잘하는 사람이 잘합니다. 못하는사람이 잘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17/05/13 21:26
채병용은 참 기아경기 나가기 싫을듯...
포수가 몸쫌 높은 공 요구했을때 저거 제구 안되서 좀 낮게 몰리면 큰거 맞을텐데 왜 구지 지난타석 홈런친 타자한테 저공을 요구하지? 싶었는데... 심지어 제구가 잘되서 원하는 곳으로 들어갔는데도 넘겼어요... 보통 저공은 잘해야 파올 뜬공인데... 최형우는 진짜입니다 진짜!
17/05/13 21:29
무난히 3:1로 끝날 경기를 이기게 만들어 주네요. 시즌 초반에는 타선도 터지고 불펜도 터지더니, 요즘에는 불펜이 평화로워지고 타선도 평화로워져서 뭔가 균형을 이루네요. 야구 별거 있습니까? 어찌됐든 이기면 되는거 아이겠습니까.
17/05/13 21:37
그간 나름 준수한 개인스탯에 비해 효용은 그리 높지 않았으니, 오늘 크게 한 턱 쏜 걸로. 크크크크크크.
연승 달릴 땐 하위타선에서 일했었으니까요.
17/05/13 22:42
살짝 진지해지자면 그동안 최형우 앞에 1번 타자 버나디나, 3번 타자 김주찬... 한명은 OPS 하위 10위, 한명은 압도적 꼴지...
17/05/13 21:41
저 맛에 현질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크크..올해 크보 거르고 있는 삼성팬으로서 최형우는 애증이 있긴 하지만 실력적인 면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봤고 실제로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네요. 기아가 연패중이었던걸로 아는데 이렇게 멱살캐리를 하다니..아 작년까지만 해도 파란옷 입고 저러는걸 꽤 봤었었지 ㅠㅠ
17/05/13 21:53
하필이면 주장에 FA앞둔 시즌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듯... 에효;;;
그래도 성적이 나와야 FA를 하죠. 팀에 싸게 남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표명도 아니고 이건...
17/05/13 22:46
이렇게까지 안 맞으면 2군에서 타격감 조정 해보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절대로 2군 내릴 것 같지가 않네요. 그리고 버나디나는 교체 좀..
17/05/13 22:44
진심 그 소화제 짤이 필요합니다. 연패 기간동안+오늘 9회까지 고구마 꾸역꾸역 먹던 기분에서 한 방에 뻥 뚫린듯한 시원함이 느껴졌어요.
17/05/13 23:33
최형우가 거품이라고 그정도로 여론이 기울어졋던곳이 있었나요?
제가 최형우 거품으로 당시글 검색해봤는데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kbotown2&id=3503293&select=title&query=&user=&reply= 이런글이 나오네요. https://pgr21.net/?b=1000&n=2124&c=33450 당시 pgr 반응은 이렇구요.
17/05/14 00:57
WAR이나 세이버매트릭스 자료 볼줄 아는 사이트 반응이랑, 그렇지 않은 대다수 사이트 반응이랑 달랐죠
크보수준부터 시작해서 거품얘기 어마어마했습니다. 가장 야알못+메이저한 곳으로는 네이버 댓글 기사란이 있고요, 디시 등등 많았습니다.
17/05/13 23:02
100억 이야기 나왔을때 좀 그런말이 나왔는데 그 이후에 이대호가 150억을 찍어서 (...) 중심타자라면 그 정도 값은 지불할 수 있다 정도로 정리가 되었죠
17/05/13 23:10
거품소리가 나왔던 건 최형우가 아니라 다른 선수였죠. 최형우도 100억인데?? 이런 형태로요.
물론 KBO선수들 전체적으로 거품이란 소리는 몇년간 계속 나왔습니다. 이번 WBC때 절정이었던 것 같구요.
17/05/13 23:02
진용아 고생했다. 이제 마무리 하지 마라 3세이브 5블론이 말이 되나.... 5블론 하는거 봤으니 힐만감독도 이제 결단 내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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