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은 이미지 아래 1083만 뷰짜리 7년 전 영상인데 어쩐 일인지 14분짜리 영상이 2분 50초짜리 영상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그 위에 누가 좀 저화질로 3년 전 올린 영상으로 보여 드릴게요.

14-15 시즌 생애 두 번째 트레블(리그 우승, 챔스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각종 득점왕, 도움왕,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또 수상했던 엄청난 시즌입니다.

메시, 바르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따로 특별한 팬심이 없어도, 하도 잘하고 위대한 선수라 그만큼 좋아하고 오늘 새벽에 월드컵 혈전 우승 보면서 울컥했네요..


나무위키 '리오넬 메시 2014-15 시즌 총평'

'2008/09시즌, 2009/10시즌, 2010/11시즌, 2011/12시즌, 2018/19시즌과 함께 메시의 최전성기를 나타내는 시즌으로 2008/09시즌부터 시작된 메시의 전성기의 화룡점정을 찍은 시즌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잠시 주춤했지만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MSN 라인을 구축하여 유럽 역사상 최초로 2번째 트레블을 이뤄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08/09 시즌부터 이 시즌까지를 메시의 최전성기로 치는데 이후에도 메시의 활약은 여전했지만 특히 1415의 경우 메시의 신체능력과 폭발력이 아직 한참 팔팔한 전성기였고, 거기에 세얼간이의 노쇠화&은퇴 이후 본격적으로 플레이 메이커로서 각성했다. 밀집수비 부수는 크랙으로서는 1011, 득점기계로는 1112가 최고점으로 꼽히지만 단독돌파,패스,볼운반,찬스메이킹,연계,득점력 등등을 골고루 따져서 평균점을 냈을때 가장 완성도 높다고 평가 받는건 이때였다. 메시는 이 기간동안 23개의 트로피와 발롱도르 5회수상을 비롯한 수많은 개인상을 휩쓸며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