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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6 06:53:47
Name OneCircle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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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206500018
Subject [월드컵] 벤투 감독, 재계약 안 한다. “지난 9월에 이미 결정" (수정됨)


https://www.nocutnews.co.kr/news/5860165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선수들과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내 결정을 말했다. 결정은 이미 지난 9월에 이뤄졌다.”라고 했다합니다

향후 거취는 휴식을 취하면서 결정하겠다고....

참고로 벤투 재계약 불발시 차기 감독후보로 거론되던 김학범, 최용수 두 사람 중에 최용수는 "금시초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654/0000026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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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2/12/06 06:55
수정 아이콘
김학범 어서오고...
22/12/06 06:55
수정 아이콘
경기 전에 언플한 축협 진짜 추합니다.
22/12/06 06:58
수정 아이콘
16강 목표까지 이루어서 해외에서 감독 모셔오기가 더 힘들겁니다. 아마 어쩔수 없이 국내파로 인선 해야할거에요
나막신
22/12/06 07:01
수정 아이콘
익수볼on
22/12/06 07:03
수정 아이콘
보니까 다른 나라들도 감독들 자국인으로 하던데 우리도 이제 슬슬 키워야 하지 않나 싶어요
aDayInTheLife
22/12/06 07:05
수정 아이콘
벤버지ㅠㅠ
바카스
22/12/06 07:05
수정 아이콘
??? 자 이제 김학범 노에어컨 선수비 후역습으로 4년 전으로 리셋 가즈아
국수말은나라
22/12/06 07:06
수정 아이콘
만화 축구 가즈아 학범아

벤투 감독님 이하 선수분들 고생많았습니다 덕분에 두번째 원정 16강도 봤네요
김소현
22/12/06 07:07
수정 아이콘
국내감독선임하고 다시 4년전 축구로 돌아갈듯
엑스밴드
22/12/06 07:07
수정 아이콘
재계약 논의는 축협 뻥이였군요. 크크
길위의사람
22/12/06 07:10
수정 아이콘
재계약 안(못)해도 납득할 수 있었는데
언플은 아주 그냥 크크크크크
무덤을 스스로 파네요 축협은
LG우승
22/12/06 07:12
수정 아이콘
재계약 안 되도 전말이 나오기전까지는 피카츄 배를 만질법했는데, 1+3 언플로 자책골을(...)
캐러거
22/12/0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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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려온다
바카스
22/12/06 07:18
수정 아이콘
이용수 가증스럽네요. 복귀 후 정치질로 일 잘 하던 홍명보, 김판곤 쳐내치고 또 한국 축구 구렁텅이로 떨어뜨리는군요.

이런건 정회장 선에서 컨트롤이 안 되는 부분인가.

벤투도 개축협 언플 당하기 전에 16강 직후 쿨손절 치는 그림이군요.
버스탈땐안전벨트
22/12/06 07: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슈틸리케 선임으로 말아먹고도 축협 복귀한게
이용수가 정몽규 취향이라는 증거입니다
네, 앞으로 4년간 망했다는 소립니다
바카스
22/12/06 08:01
수정 아이콘
아이고 4년이 아니라 앞으로 쭉이겠네요. 벤투라는 돌연변이가 한국축구를 일으킨거군요.
22/12/06 08:02
수정 아이콘
근데 요번 대회 정도 운이 따라주면 김학범이라고 조별 돌파 못할 건 없습니다.
22/12/06 08:47
수정 아이콘
저는 역대급으로 운이 안따라 준 월드컵이라고 보는데, 시각이 참 독특하신 듯. 팀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그나마 월드클래스급이거나 거기에 비빌수 있는 핵심 선수 손/김/황 셋이 모두 부상이라는 것 부터가 최악의 운이었는데.
22/12/06 09:00
수정 아이콘
이기면 다 운이라고 치부하는 수준이라니....
22/12/06 10:08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전 1승이 가장 큰 진출요인이 아니었을까요

3경기에 잡힌 것, 미리 1경기 2경기에서 2승 해줘서 포르투갈이 2군 내서 느슨하게 해주고 거기서 결정적인 3점을 딴 거

이게 운에 좌우된 바가 많다고 봅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2/12/06 09:01
수정 아이콘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1승 1무 1패 하는 것부터가 실력입니다. 2010년에도 그렇게 올라갔어요.
22/12/06 10:09
수정 아이콘
2010년에는 그리스 잡을 거 잡고, 아르헨에게 대패하고, 나이지리아는 비교적 야쿠부 슛이라는 운이 따라주긴 했습니다만 상당히 정석적으로 올라갔다고 봅니다

이번에 우루과이와 비긴 것은 좋았지만 가나에게 진 순간 사실상 저억이나 어떤 실력으로는 탈락이었다고 봅니다

포르투갈이 3경기 잡히고 2군 내준 것은 100프로 운입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2/12/06 10: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강팀이 주전 뺀다고 무조건 이기는 수준의 팀이 아닙니다. 그렇게 치면 우리도 김민재 없이 나왔고 손흥민 컨디션도 별로였어요.
22/12/06 1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맞습니다만 사실 일반적인 한국 사정으로 보자면 가나전 권창훈, 정우영 등의 선수기용 실패한 순간 떨어지는 게 대단한 확률의 정배였다고 봅니다

그 부분은 선수들의 분전이지만 사실 감독이나 팀의 큰 전략적인 부분에서 보자면 가나전 실패 이후 진출과 실력이란 면에서는 크게 봤을 때 그 순간 사실상 끝난 거고,
정말 여러 가지 사정이 한국에게 딱 맞아떨어지게 굴러들어온 건 천운의 영역이었다고 봅니다.
22/12/06 11:28
수정 아이콘
전략적인 실패를 하고도 진출했으니 더 대단한거죠

말씀대로 운도 있던건 사실이지만 너무 성과를 무시하고 계시자나요
22/12/06 11:32
수정 아이콘
걍 더 대꾸 안 하겠습니다 더 말 안 나누겠다고 합의까지 했는데 계속 이러시니
22/12/06 11:34
수정 아이콘
피차 입장이 다르다는 부분에 동의한거죠
뭐 알아서 하십시요
22/12/06 11:37
수정 아이콘
피정 님// 말씀을 들으니 그런 부분에 오해가 있었던 건 알겠습니다만
이미 감정이 크게 상해 보이시니 뭐 저도 관두겠습니다
22/12/06 11:39
수정 아이콘
skkp 님// 감정 상한건 없습니다. 님은 님의견 얘기 하시는거고 다른 사람들도 자기 의견 얘기하는거죠.
22/12/06 11:40
수정 아이콘
피정 님// 그건 거짓말이네요
22/12/06 11:43
수정 아이콘
skkp 님// 본인이 그러신가 보네요
22/12/06 11:46
수정 아이콘
피정 님// 보통은 그냥 쭉 대화하는데 이 댓글 저 댓글 따라다니시면서 말씀하시면서 감정 없다고 하시는 것도 좀 그렇네요
22/12/06 11:48
수정 아이콘
skkp 님// 어차피 같은 글에서 님의견에 반박하는거지 뭘 따라다닙니까? 혼자 이상한 생각하시네
22/12/06 11:50
수정 아이콘
피정 님// 보통은 안 그러거든요
22/12/06 11:50
수정 아이콘
skkp 님// 님이 더 보통 아닙니다
22/12/06 11:51
수정 아이콘
피정 님// 그건 그럴 수도 있는데 이 글에서만 해도 댓글 따라다니면서 다시는 분 한 분인데 감정이 아예 상하지 않았다는 건 거짓말인 거 같습니다
22/12/06 12:00
수정 아이콘
skkp 님// 음 꼭 댓글을 하나만 지적하고 거기서만 글을 이어가야만 하고 그게 아니면 감정적 인건가요;; 제가 딱히 감정적인 언사를 한것도 아니자나요. 뭐가 중요한건지
22/12/06 12:05
수정 아이콘
피정 님// 더 안 한다고 했는데 많이 단 거 같네요
윤니에스타
22/12/06 13:52
수정 아이콘
이번에 저희가 야쿠부 슛 같은 게 있었나요? 가나전 세 번째 골 실점은 그 헛발질이 패스가 되면서 우리가 불운하게 진 경기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포르투갈이 베스트 멤버로 나오지 않은 게 운이라고 치면 가나전도 불운해서 진 경기이니 정상적으로 됐다면 이긴 경기라고 봐야겠네요? 그럼 똑같이 1승 1무 1패가 되는 거고 우리는 16강을 바라봤을 겁니다. 포르투갈전을 운으로 보신다면 가나전 우리가 당한 불운도 똑같이 감안을 하셔야죠. 앞뒤가 안 맞는 논리입니다.
22/12/07 12:00
수정 아이콘
오늘 포르투갈이 6:1로 스위스 때려잡은 거 보고 다시 생각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스파이도그
22/12/06 09:17
수정 아이콘
월컵 16강을 그냥 다 운으로 포장하시면 되시는군요
22/12/06 10:55
수정 아이콘
1승 1무 1패 중에 1승이 결정적인 영역인데

이 1승이 포르투갈인데 3경기 포르투갈이 2승 선취하고 가비지 게임 던져준 것은 100퍼센트 운이라고 봅니다.

브라질전으로 따지면 전반에 4:0. 후반에 0:1로 후반만 보면 한국이 이긴 건데 그런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2/12/06 09:23
수정 아이콘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부상이 운이요...?
22/12/06 10:10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이 3경기에 잡히고 브페와 베실바를 선발 안 내준 게 좀 더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22/12/06 19:22
수정 아이콘
우리 부상이 더 크죠 무슨 말씀을...
22/12/07 11:58
수정 아이콘
오늘 포르투갈이 스위스 6:1로 때려잡은 거 보셨으면 격차를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스위스는 유럽예선 단 2실점으로 올라온 팀인데 우리는 가나랑 진짜로 해도 3실점 나는 팀입니다
겟타 엠페러
22/12/06 09:29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대표팀 비하하기 있는겁니까?
22/12/06 10:10
수정 아이콘
운이 크게 따라준 건 사실이 아닐까요...
남행자
22/12/06 09:29
수정 아이콘
축협님 안녕하세요
22/12/06 10:25
수정 아이콘
사실 감독의 선수 기용 문제로 보자면 그리 성공적이지 않았다는 건 찬찬히 되돌이켜 보시면 동감하시리라 믿습니다
SG워너비
22/12/06 09:49
수정 아이콘
운이 지독히도 없었던 대회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부상병동으로 16강 간게 대단한데요 뭐지
22/12/06 10:25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야 분전했습니다만 감독의 기용 문제로 보자면 사실 그렇게 성공적인 대회는 아니라고 봅니다
감독이 헛다리 많이 짚었는데 그걸 상쇄할 만한 운이 따라주지 않았나 봅니다
SG워너비
22/12/06 12: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운이라는 범주를 굉장히 넓게 잡으시네요
일반적인 쓰임이라고 안보일정도로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가나선수가 역전결승골 넣은것도 운이 좋았고,
브라질 첫골도 운이 좋았고 둘째 골도 운이 좋아서 pk가 나온거죠
아 물론 백승호 선수 골도 운이 좋아서 제대로 맞아서 들어간거고요
포르투갈전 손흥민의 쓰루도 운이 좋았고요
운이라는 단어를 좀 적당히 쓰세요
선수들의 노력을 폄훼하고 있어요

아니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도 운이고요 악
22/12/06 12:58
수정 아이콘
경기일정이 유리하게 잡혔을 때 운이라고 부르는 것
그리고 그 유리하게 잡힌 경기일정에서 3경기의 흐름이 한국의 어떤 경기결과와 상당히 무관하게 한국에게 유리하게 잡힌 것,
이건 운 맞지 않을까요
SG워너비
22/12/06 13:03
수정 아이콘
아니요 아닌데요 그건 결과론적인 얘기죠
왜 유리한거죠? 포르투갈 나중에 잡힌게 왜 유리한데요? 포르투갈이 2승할지 아셨습니까? 포르투갈이 1.5군 낼지 아셨어요? 끼워맞추지 좀 마세요
22/12/07 12:03
수정 아이콘
몰랐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으니 결과론적으로 운이 좋은 거죠
포르투갈이 나중에 잡힌 게 유리하게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는데
조별 일정뿐만이 아니라 조별 경기의 흐름 자체가 포르투갈이 나중에 잡힌 게 유리하게 되도록 흘러갔으니 그게 천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주의탄생
22/12/06 10:35
수정 아이콘
딘딘이 날린 악담수준이네요
22/12/06 10:49
수정 아이콘
진출 시나리오 중에 1승 1무 1패가 제일 현실적이라고 한다면
우루과이에게 1무를 거둔 것은 훌륭한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가나전 선수선발 실패가 가장 큰 패인이었던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 이후 포르투갈이 3경기에 잡히고 그들이 2군을 내서 1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운의 영역이지, 감독 역량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일정운이 안 따라줬으면 그 선수들의 투혼을 발휘할 찬스조차 없었을 테니까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감독으로서는 헛다리 많이 짚었다고 봅니다

요번 상반기에 했던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보셨는지 모르시겠지만 그 평가전을 보고도 정우영을 다시 브라질전 선발로 낸 것도 그렇고(16강 브라질전 대비를 했는지 의문시되는, 했다 하더라도 그 유명한 악명인 쓰는 선수 무조건 쓰는) 4년 동안 벤투를 본 결과 그의 승부사적인 역량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소주의탄생
22/12/06 10:59
수정 아이콘
쭉 보니까 예전부터 벤투 까던분이셨네요 브라질한테 지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16강 진출은 운이라고 얘기하는거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선수기용이나 전술적인부분은 대표팀 선수들이나 감독 코치보다 더 잘아시는것 같은데 김학범과 함께 4년 행복하게 축구보시길!
22/12/06 11:09
수정 아이콘
제가 이번 댓글에서 다른 댓글 다시는 분들이나 선수, 감독 등을 비꼬거나 인신공격하거나 한 건 전혀 없는 거 같은데요
소주의탄생
22/12/06 11:23
수정 아이콘
차라리 벤투 싫다고 커밍아웃하시는게 나을지경입니다 되도 않는 경기일정 포르투칼 2군 언급하면서 운이라고 하지 마시고요 포르투칼 1군 나왔다면 무조건 진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것부터가 틀려먹었습니다 사우디가 아르헨 이기고 일본이 독일 스페인 이기고 모로코가 벨기에 잡았습니다 독일 벨기에는 심지어 조별컷이었구요 유럽 남미팀들이 2군들만 기용했나봅니다 운도 더럽게 좋았겠구요 대표팀 선수들 앞에서 당신들은 포르투칼이랑 3경기에 만나서 포르투칼이 2군 내서 이긴거 알지? 한마디 할 수 있으면 인정하겠습니다
22/12/06 11:26
수정 아이콘
제가 개인적으로 비꼬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씀드리니까 더욱 비꼬시네요
소주의탄생
22/12/06 11:31
수정 아이콘
죽었다 깨어나도 포르투칼 1군 나왔으면 못이겼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인데요 상대적 약팀이 강팀 이기는게 운이라고 계속 생각하시면 됩니다 벤투정도의 운이면 김학범도 16강 갈 수 있다 믿으시면 되고요
22/12/06 11:33
수정 아이콘
소주의탄생 님// 브라질전 전반전 보시고도 포르투갈 1군이 전력으로 상대하는 걸 한국이 강대강으로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계시다면 저도 할 말 없는 건 사실입니다.
소주의탄생
22/12/06 11:44
수정 아이콘
skkp 님// 일주일 푹쉬고 온 랭킹1등 팀이랑 이틀전에 16강 진출을 위해 혈전 벌인 에이스들이 부상병동인 팀이랑 경기하는것이 같다고 보시는 시각 잘 알겠습니다 내내 말하지만 아시아 아프리카 팀들이 유럽 남미팀 이긴건 유럽 남미 팀이 다 2군이었나봅니다 이길수 있다는 확신이 아니라 무조건 진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틀려먹었다고 얘기해줘도 못알아 먹으니 답이 없는거죠 그냥 앞으로 월드컵은 피파랭킹이랑 연봉순위로 정하면 되겠네요
22/12/06 11:48
수정 아이콘
소주의탄생 님// 역으로 말씀드려서 베트남이 한국 이길 수 있다고 말하면
한국 사람 입장에서 기분 상하고 같잖은 건 사실이잖아요

똑같다고 봐요
소주의탄생
22/12/06 12:15
수정 아이콘
skkp 님// 예? 크크크크 베트남과 한국의 차이가 포르투칼과 한국의 차이인가요?? 크크크 어느 전문가도 그렇게 생각안할것 같은데 크크크 아 포르투칼이 기분나빠하는거 생각하는거 보니 포르투칼인이신가 보네요 상대방 기분생각하면서 축구 봅니까?? 그리고 베트남이 한국 이길수 있다고 하는거 기분상하고 같잖지 않습니다 기본 인식부터기 글러먹으셨네요 더 얘기할 필요 없을듯합니다 약자멸시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네요 그냥 무지성 벤투까라고 하고 다니시면 될듯 끝까지 일본 사우디 모로코가 이긴건 이악물고 무시하시네 크크크크 벨기에 아르헨 독일 스페인은 2군이었나봐요 학범슨과 4년 행복하게 즐기세요 세트피스는 잘하니까
22/12/06 12:16
수정 아이콘
소주의탄생 님// 베트남도 이번에 아시아 최종예선 12팀 중에 한 팀으로 올라왔거든요
베트남 요번에 아시아 탑 12중에 하나입니다.
한국은 뭐 세계무대에서 탑 12는 되요? 탑 20도 될까말까지
소주의탄생
22/12/06 12:24
수정 아이콘
skkp 님// 네네 계속 한국팀 무시하시고 벤투 까면서 축구 보세요 일본이 스페인 독일 이기고 사우디가 아르헨 이기고 모로코가 벨기에 잡은건 이악물고 사시면서요 크크 명예 포르투칼인 화이팅!
22/12/06 12:26
수정 아이콘
소주의탄생 님// 제가요? 명예 포르투칼인?
소주의탄생
22/12/06 12:31
수정 아이콘
skkp 님// 아 혹시 모르죠 베트남이 최종예선에 온 건 운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떠한 경기순서라든가 대진운이라든가 알게 뭡니까 약팀이 강팀이긴건 운인데요 크크크 끝까지 일본 사우디 모로코가 이긴건 언급안하시네요 크크크크 님이 봤을때는 스페인 독일 아르헨 벨기에가 2군이었나봅니다 크크크
22/12/06 12:37
수정 아이콘
소주의탄생 님// 브라질한테 학살당하는 걸 보시고도 일주일을 푹 쉬었다느니 부상병동이었다느니 하는 것도 비슷한 태도잖아요
소주의탄생
22/12/06 12:41
수정 아이콘
skkp 님// 역시 여기서도 아시아 아프리카 팀들이 유럽 남미팀 이긴건 이악물고 무시하네요 크크크크 평생 약자멸시 하시면서 약팀은 강팀이긴게 운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사세요 아 물론 세트피스 잘하는 김학범과 함께요!
22/12/06 12:42
수정 아이콘
소주의탄생 님// 그럼 솔직히 운 아니예요?
소주의탄생
22/12/06 12:46
수정 아이콘
skkp 님// 넵 !! 화이팅!!^^
22/12/06 12:46
수정 아이콘
소주의탄생 님// 브라질이 일주일 푹 쉰 것도 걔네 실력 아닐까요 근데 솔직히?
MyBloodyMary
22/12/06 11:31
수정 아이콘
운이 많이 따라준건 동감합니다만 그렇다고 김학범이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22/12/06 11: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학범이 세트피스는 좀 잘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거도 그거대로 맞는 말이죠

세트피스 잘 짜오고 이 정도 운이 따라주면 김학범도 진출 가능하지 않나 싶은데 다음 월드컵은 어쨌건 본선 방식이 바뀔테니 그것도 지켜보긴 봐야겠죠
전원일기OST샀다
22/12/06 11:47
수정 아이콘
운이 없었다고는 못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을 무시하시는 발언이시네요.

100% 실력만으로 올라가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인생에 운이 있지만 그걸 인생의 전부인냥 오해하는 발언을 하지는 않습니다.

2002년 4강도 운이지요? 이건 아닌가요?
22/12/06 11:49
수정 아이콘
선수 개개인의 노력은 부정하지 못합니다만
감독이나 팀 전체로 보면 운이 많이 좋았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은 실력보다 운이 더 많이 작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요번 대표팀은 좀 그렇다고 봅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2/12/06 12:01
수정 아이콘
벤투가 아니였어도 16강 진출한다는 말씀을 하신겁니다.

님의 말씀은 이번정도 운이면 이번에도 김학범이 감독해도 올라간다는 말이잖아요.

그러니 사람들이 님한테 뭐라고 하는겁니다.

2002년 4강은 그래서 운입니까 아닙니까?
22/12/06 12:07
수정 아이콘
그러면 제가 말을 조금 바꿔보겠는데
이번 정도 운이 따를 경우 신태용이었으면 올라갔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김연아
22/12/06 12:35
수정 아이콘
별로 그런 생각이 들지 않네요

2018년 스웨덴 전 한 번 다시 보시길 권유하고 싶네요.

3경기 독일 잡고도 탈락한 건, 1, 2경기를 잘못했기 때문이죠.
22/12/06 12:36
수정 아이콘
멕시코전 오심도 크잖아요
김연아
22/12/06 12:43
수정 아이콘
멕시코 전이 과연 오심 때문에 진 경기였을까요? 한 번 다시 봐보세요.
22/12/06 12:43
수정 아이콘
김연아 님// 그럼 벤투가 작은 정우영, 권창훈 내서 가나전 진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원일기OST샀다
22/12/06 15:13
수정 아이콘
왜 2002년 4강은 대답을 피하실까 모르겠네요.

다시 질문 드릴까요?

이정도 운이면 손흥민 없었어도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나요?

운이 좋으니까요... 맞나요?
22/12/07 11:59
수정 아이콘
오늘 포르투갈이 유럽예선 전체에서 단 2실점 조 1위로 올라간 스위스를 6:1로 때려잡은 경기 보고 운이었는지 아니었는지 생각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2/12/07 14:1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포르투칼이 운이 좋았네요.

맞나요? 포르투칼은 실력인가요?

과거 브라질 대 독일 1대7 로 진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운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운이 작용하죠. 그런데 님의 말씀처럼 운이 전부인것 마냥 말씀하시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선수들의 노력과 실력, 그리고 운... 적어도 50% 이상은 선수들의 노력과 실력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운까지 따라준거고요.

그런데 여전히 한국 4강은 대답이 없으시네요?
22/12/08 00:19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포르투갈이 1군 내면 이기는 거 승리를 희망하지 못하는 수준인 건 맞잖아요
노력과 실력을 얼마나 내건 간에 한국 수준으로는
전반전에 브라질이 한국 농락한 건 보셨죠? 그게 세계와 한국의 격차 아닙니까?
그리고 후반전에 브라질이 1골도 못 넣고 한국은 1골 넣었다고 진짜로 한국이 만회했다고 생각하세요?
누구나 알듯이 그냥 브라질이 숨고르기 한 거예요
포르투갈도 마찬가지예요 1군을 내고 제대로 하면 못 이긴다고 봐야 하는 상황이고요

노력과 실력이 없었다고는 안 해요.
근데 노력과 실력이 얼마나 있건 간에 무리인 게 운이 작용해서 그 수준까지 떨어진 건 그냥 운이예요
22/12/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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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았던 것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무시하는게 웃기네요.
다른 어떤것 보다 핵심이던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세 선수 컨디션이 안 좋은게 베실바 브페 안나온 것보다 한국입장에선 더 불운이지 싶구요.
비길꺼 이기고 질꺼 비겼으면 더쉽게 16강 갔겠죠.
그리고 황희찬 선수가 제 컨디션이었으면 이강인 선발논란은 애초에 나오지도 않았어요.

올림픽에서 멕시코에 6대3으로 졌을때도 김학범 감독님 기용도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이건 기억 못하시나보네요.
22/12/07 12:00
수정 아이콘
오늘 포르투갈이 6:1로 스위스 때려잡은 거 보고 다시 생각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22/12/07 12:10
수정 아이콘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재성 부상으로 제컨디션 아님 + 황의조 부진. 플랜A 베스트11중 5명에 문제가 있는 와중에도 잘한건 죽어도 안보시네요.
정상컨디션이었다면 1무1패가 1승1무가 되었을거고, 포르투갈전에 상관없이 16강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을텐데요.
그리고 당연히 포르트갈은 주전 1주일 쉬고 뛰었고, 스위스는 3일쉬고 뛰었는데 당연히 경기력 차이가 많이 나겠죠.
6대1 되자마자 신나서 댓글 달러 오시는거 상상하니 웃기네요 크크

그래서 김학범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 감독시절 아래 같은 논란이 있었는데 여전히 벤투는 "운"으로 올라갔고 김학범이어도 올라갔다고 주장하시나요?
1. 대회앞두고 체력훈련 돌려서 본선때 선수들 컨디션 난조로 만든것
2. 유례없이 월드컵 예선 치루는 A대표팀 선수 언플로 뺴내기(올대는 예비명단)
3. 아챔앞두고 선수 뺴가기(일본은 명단만 추가시키고 차출X)
4. 일본 기후 적응이랍시고 선수단 버스 창문 닫고 에어큰 금지시키고 자기는 다른 차량으로 이동하기
5. 중앙공격수, 전문 수미 1명만 데리고 가고, 16강 멕시코전에 수미자리 선발 이슈로 멕시코한테 6-3으로 짐
22/12/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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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3경기에 배정된건 이미 조편성에서부터 정해졌던 거고 포르투갈이 다른 두팀 2승으로 잡아주기를 예상했고 그대로 이루어진것은 당연히 운이 좋았죠. 그리고 우루과이와 가나의 악연으로 가나가 2대0에서 시간을끌어준 것도 운이 좋았구요.

그렇다고 그 상황에서" 김학범이라고 조별 돌파 못할 건 없습니다."는 잘 모르겠다입니다.
황희찬선수가 부상으로 제컨디션이 아니라 3차전 후반까지 아끼다가 넣어서 용병술이 통했고, 1,2차전 부진했던 권창훈, 정우영 대신 이강인도 사용했으며, 이 멤버를 차출한것도 벤투감독이구요.
(올림픽에서 선수들 컨디션 관리 실패 및 논란 있는 엔트리를 냈떤 김학범감독과는 상반되죠)

게다가 "근데 요번 대회 정도 운이 따라주면"도 이해가 가지 않고요.
역대급 멤버라고 칭하는 이유로 꼽히던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모두 부상으로 베스트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운이 따랐다는건가요.
정말 운이 좋았다면 이 선수들이 베스트 컨디션으로 1,2차전 잡고 포르투갈과 1-2위전을 했을지도 모르는데요
22/12/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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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이 되자마자 신나서 댓글을 달러 왔다면 새벽에 왔겠죠
어제는 시간을 많이 썼고 할 일이 있으니 간 거고요
6:1이 됐으니 단 건 맞는데 어차피 차이는 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스위스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스위스는 유럽 예선 전체에서 단 2실점만으로 뚫고 올라온, 수비라면 모든 유럽 국가들이 치를 떠는 지상 최고의 수비팀입니다.
같은 조에 속한 이탈리아도 스위스와 똑같이 단 2실점을 했으나 조별 2위로 밀려나고 탈락했죠.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모든 멤버가 만전의 경기력으로 부상 없이 임할 수 있는 대회는 없습니다. 만약 그런 팀이 있다면 그게 천운입니다.
22/12/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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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로테이션 돌려서 브페와 베실바가 빠진건 한국의 운이 좋은거고, 한국의 손흥민,김민재,황희찬,이재성이 부상인건 평범한겁니까?
자꾸 포르투갈이 로테돌린건 운이라고 주장하시는데 앞뒤가 맞지 않은거 아닌가요?
같은 상황에서 정말 운만으로 포르투갈 1.5군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생각하시나요.
포르투갈은 에이스들 컨디션이 좋은 "천운"인 상황이라 쎈건 다 아는 사실이구요.
에이스들의 부상속에서 풀전력 우루과이와 비기고 1.5군의 포르투갈을 이겼는데 어떤점에서 김학범감독도 올라갈 수 있다고 확신을 가지셨는지 답변 부탁드릴게요.
22/12/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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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야기 드리면 포르투갈 1군과 한게 아니라 운이다 라고 주장하시는데, 논점은 어떤점에서 김학범감독이 벤투와 최소 동급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한 겁니다.
대표팀 에이스들이 부상으로 컨디션난조,이탈인 상황에서 우루과이 가나 상대로 더 좋은 성적을 냈을거라는 이유 혹은 1.5군 포르투갈 상대로 이겼을 것 같은 이유 라던지요.
22/12/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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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해축을 보시는지 모르겠는데, 브페+베실바 없는 포르투갈을 한국에게 질 수 있는 팀이라고 평가하는지 정말 의문이네요.
그리고 스위스축구 잘알죠. 유로떄도 봤었고 이탈리아와 마지막까지 1위싸움 했기에 유심히 보기도 했구요.
그런데 skkp님께서 저평가하는 "포르투갈 백업 선수"에게 초반 실점하고 자신들의 A플랜인 무실점으로 오래버틴다가 깨진 사고였고, 세트피스에서 골 먹히면서 자멸하게된거죠.
토너먼트가 아닌 리그상황이었다면 첫골 실점하고도 자신의 축구를 제대로 했다면 다른결과도 나올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맨유팬이자 브페팬이라 3선에서 뛰던 2020유로와달리 2선에서 좋은 활약 펼쳐주고 있어 너무 기쁘고, 그만큼 브페나 베실바가 얼마나 잘하는지 알고 있는데 여러번 이야기드리지만 둘이 빠졌다고 포르투갈이 약팀은 아니에요.
22/12/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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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야기드리면, 포르투갈은 마지막경기에서 졌을때 2등할 가능성이 있었기에 최소 비겨야하는 경기 였어요.
우리 상대로 최소 비기거나 이길 수 있는 전략을 가지고 나왔고 우리가 운만으로 이긴게 아니라 잘 이긴거죠.

그리고 정우영 선수가 브라질전 잘못 기용되었다 하셨는데, 그럼 그자리에 누굴 쓸까요?
아니면 텐백을 해야할까요? 유럽의 손꼽히는 텐백장인 세르비아, 스위스를 뚫고 이긴 브라질 상대로요?
2014년 2018년에 텐백으로 우리가 성과를 거뒀었나요?
브라질전은 포르투갈 1군처럼 체급차나는 자연재해였고, 누워서 맞는 거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22/12/0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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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만으로 포르투갈 1군 이긴 건 아니죠.
그런데 그런 천운 안 따라줘서 포르투갈 1군이랑 상대하는 상황 나오면 절대 못 이긴다는 건 동감하시잖아요.
1경기, 2경기에 잡혔으면 절대 포르투갈한테 1점도 못 따는 격차인 건 아시겠네요 해축 많이 보셨고 요번 월드컵 보셨으니까.

한국 포르투갈전이 3경기에 잡힌 거 자체가 한국에게 상당한 운이 따른 경기일정이었던 건 동의하실 수밖에 없다고 봐요.
그리고 포르투갈이 이미 넉넉하게 2승 선취하고 다른 팀 상황들도 포르투갈이 2군 낼 여유가 생긴 건 그냥 운이잖아요 맞죠?
마지막으로 우루과이 가나에서 가나가 승, 무 다 사라지고 우루과이가 딱 2점만 넣어줘서 가나가 무승부를 간절하게 끝까지 노리는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우루과이가 3득점도 안 한 거 그냥 운이잖아요

이 3개의 상황이 진짜 천운 아닙니까? 1경기, 2경기에 잡혔으면 한국이 포르투갈 이기지는 못하잖아요.
3경기에 잡혀도 자칫 포르투갈 상황이 안 좋아서 1군 내면 한국이 포르투갈 이기지 못하잖아요.

암만 봐도 천운 아닙니까?
22/12/0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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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전에 운이 아예없었다고 한적이 없었어요.
김학번감독이었으면 올라갔다라는건 동의 못하고, 대회 전반적으로 우리 국대가 운이 있던 상황은 아니라는겁니다.
모든 선수가 완벽한건 당연히 천운이지만 에이스 및 대체 불가 자원 위주로 부상 및 컨디션 난조가 걸린팀은 매우 불운한 팀이고요.
포르투갈 1군은 상대 않은 운 + 가나가 과거의 복수를하려고 우릴 도와준 운 << 주축이 부상 및 커디션 난조로 인한 불운
이라는걸 여전히 주장하고 김학범이었어도 올라갔다고 생각하신다면, 벤투감독을 까기위해 운을 주장하는 어그로꾼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고요.
운만으로 간 16강이 아닌데 운으로 치부하며 폄하하고 악담하고 비꼬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 입장에서 3경기 포르투갈전이 잡힌건 운이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우리 계획대로 우루과이와 비기고 가나전 이겼다면,
1. 포르투갈 2승
2. 대한민국 1승1무
3. 우루과이 1무1패
4. 가나 2패
탈락확정된 가나와 우루과이가 만나고 지면 2조2위인 포르투갈이기에 포르투갈 1군이 나왔겠죠.
22/12/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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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쏜 님// 그렇죠 그렇게 되는 게 정석적이고 우리 실력인데 우리가 실력이 모자라고 운도 안 따라줘서 그렇게 못했죠,
3경기 잡힌 것만으로 운이란 건 아니예요.
포르투갈전은 강대강으로 하면 무조건 지는 건데 그 경기가 강대강으로 안 갈 확률이 있는 일정이 오직 3경기,
그리고 님 말씀대로 강대강으로 안 할 수도 있어요. 운이 안 따르면.
근데 님이 말한 경우의 수가 안 나오고 운이 따라서 2군 나왔잖아요 그게 운이죠.
及時雨
22/12/06 09:22
수정 아이콘
명보형은 쳐내졌다기 보다는 현장 욕심이 있던거 아닐까요
23년 탈퇴예정
22/12/06 07:21
수정 아이콘
보니까 축구정상적으로 하는 감독은 다 자국감독이긴 하던데..
이게 서순이 중요한거다보니..
태연­
22/12/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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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는 왜 로그라이크 인가요
22/12/0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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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부터시작하는
의문의남자
22/12/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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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이크가 인기가 많죠. 소울류 이럴것들도
헛스윙어
22/12/06 07:30
수정 아이콘
와 경기전 언플 대박이네요
22/12/06 07:33
수정 아이콘
9월이면 딱 유럽 안가고 국내에서 평가전 벌이던 그 타이밍이네요.
22/12/06 08: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벤투는 해외원정을 원했는데 그거 안해줬죠 그때 결심이 서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나대비한다고 스타일도 다른 이집트랑 평가전한것도 아쉽죠. 가나와 비슷한 다른 좋은 상대와 평가전을 잡았으면 가나와 할때 좀더 좋은 준비가 가능했을거니까요. 대표팀은 감독이 책임이 크지만 그 대표팀을 뒤에서 서포트해주는 보급의 역할을 김판곤이 잘 했었는데 김판곤 나가니 안좋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2/12/06 09:03
수정 아이콘
안해줘서 재계약이 불발난건지
재계약이 불발되어서 안해준건지

어느쪽이든 무섭네요
22/12/06 09:13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든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다시 유럽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블랙잭
22/12/0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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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의 근본없는 빌드업은 여전하군요. 범 내려온다~~ 김학범 챙겨줘야죠 이제.
Your Star
22/12/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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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일희일비 많이 했는데 원정 16강 감사합니다.
그건 그거고 축협은 언플 그만 해야죠.
22/12/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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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를 잘 못봐서 그러는데, 김학범 감독이 무슨 결격사유라도 있나요? 예전에는 감독 잘한다고 칭송받던 사람 아닌가요? 학범슨이라는 별명도 있었던 듯 한데.
22/12/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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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랑 싸우면서 벤투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낙인이 찍혀서 그래요.
그 과정에서 본인의 모순적인 언행이나 구시대적인 모습도 발굴되고.
특히 벤투 좋아하는 사람들이 벤투 쫓아내면 김학범 온다 하는 식으로 위협하고 다니다가 이제 진짜 오니까 그러는 것도 있죠.

저 개인적으로는 큰 결격사유는 없다고 봅니다. 능력적인 면에서 벤투랑 비교해도 장단점도 있고...
Chasingthegoals
22/12/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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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선수들 앞에서 엘싯풀업을 하게 되는데...
22/12/06 08:46
수정 아이콘
그냥 뭐 비슷하다고 봐요
아예 성인경험이 없는 홍명보면 모를까 성인경험도 풍부하고
U23과 월드컵이라지만 조별 뚫고 토너먼트에서 세계의 벽에 부딪혀서 떨어지고....

요번 16강 진출도 사실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운이 따른 건데 김학범도 이 정도 운이 따라주면 진출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고 보고요
단지 선수단 반발이 문제인데 뭐 이거 나오면 벤투 이하는 확실한 거죠

코치진 구성이 사활을 가르지 않겠나 싶습니다.
Chasingthegoals
22/12/06 08:56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공감합니다. 멕시코 전은 자기객관화 부족으로 참사가 발생하긴 했으나 그 스쿼드 치고 공격력도 나쁘지 않았고,(오히려 신만 내다가 역습으로 먹히는 패턴이 잦아서 참사가 나온게 문제) 4년 전 아시안게임 때 이승우 잘 활용한거랑 황의조 발탁해서 지금의 커리어 만든 것도 명백한 공이라고 생각합니다.
22/12/06 10:23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 감독 위주로 보자면
벤투의 단점이 이번 대회에서도 명백히 드러났는데 그걸 상회할 정도의 운이 따라준 게 컸다고 봐요
물론 뭐 손흥민 부상, 김민재 부상은 큰 문제지만
황의조 폼 저하는 감독이 먼저 컷을 하던가 센터포워드를 한 명 더 뽑던가 했어야 하는데 결국 대회에 접어들고 나서야 조규성 원톱 그리고 황의조까지 투톱으로만 간 것은 감독 실패였다고 보고요
그 외에 이강인 배제나 권창훈, 작은 정우영 기용도 실패였고(사실 가나전 이 실수로 떨어지는 게 정배였는데 하늘이 도와주지 않았나 합니다)

브라질전은 사실 우리가 진출만 하면 브라질과 붙을 확률이 90프로 이상이었다고 보는데, 저번 평가전으로 봤을 때 큰 정우영 브라질전 재출전은 진짜 안 되는 일이었는데 다른 대책 없이 강행하고 이렇게 털리고 한 것은

승부사로서의 벤투의 역량은 한계가 크지 않았나 봐요. 좀 이번 대회는 천운이 따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2/12/06 11:02
수정 아이콘
하늘이 도와준게 아니라 우리가 우루과이랑 비겼기에 가능한 경우의 수였죠.

그리고 우루과이전에서 김민재가 부상 당했으니 이후론 벤투호의 장점을 보여주기가 어려웠던 거구요.
22/12/06 11:05
수정 아이콘
일정운이 안 도와줬으면 우루과이랑 비기건 말건 절대 불가능한 건 아시지 않습니까

1승 3점이 제일 중요했는데, 그 3점을 딴 것은 일정운이 도와준 게 가장 크고 일정운이 없었으면 이거저거 발휘도 못했다는 건 부인하기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22/12/06 11:13
수정 아이콘
그 정도를 어떻게 보냐의 차이죠.

포르투갈 경기전에 2군 나오면 가비지 게임이니까 무난히 이기겠지 이렇게 예상 하셨나요?

이번 대회 일정때문에 강팀들이 로테 돌리는거 많았고 그러면서 지는것도 많았지만 진짜로 이기는건 쉬운일이 아니죠.
cruithne
22/12/06 09:12
수정 아이콘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운이 따른 예시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22/12/06 10:11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전이 3차전에 잡힌 것
포르투갈이 2승 먼저 넉넉히 확보해서 2군 낸 것
다른 경기 가나와 우루과이전 승무패 3가지 경우의 수 중 한국 진출을 막는 가나 승, 무승부가 사라지고
우루과이도 2:0으로 딱 한국이 다득점으로 올라가기 쉬운 점수로 승리한 것
가나도 끝까지 포기안 해준 것
전원일기OST샀다
22/12/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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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대표선수 구성이래 모든 좋은 결과는 운이였다는 말이군요.

한국을 떠나서 모든 국가의 16강 진출 중에 운이 아닌 16강 진출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님이 말하는 모든 축구 결과에 대해 운이라고 말할 자신있습니다.

심지어 브라질도 운이 좋아 16강 간겁니다.
22/12/06 11:53
수정 아이콘
세상만사에 운이 작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일은 다 운이라고 말하는 것도 실력을 부정한다거나 실력과 운의 구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거 아니겠습니까
Panthalassa
22/12/06 09:40
수정 아이콘
16강 간 10년도에도 야쿠부가 역캐리했으니 아직까지 한국축구는 2002년 제외 운이 아니면 16강에 간 적이 없는 거겠네요.
22/12/06 10:13
수정 아이콘
허정무는 비교적 정상적인 큰 전략의 범주 안에서 16강에 갔다고 봐요.
말씀하신 야쿠부 슛도 커다란 운이었지만
큰 전략에서 보면 그리스 잡고, 아르헨 지고, 나이지리아 비기고 이런 큰 전략이 맞아떨어졌습니다만

이번 벤투호는 솔직히 기도가 맞아떨어져서 올라갔다고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2경기 작은 정우영, 권창훈 선발실패는 사실상 운영에서 실패해서 떨어지는 것이었는데 크게 운이 따라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Panthalassa
22/12/06 11:14
수정 아이콘
첫 경기 우루과이랑 비긴 건 전략의 범주안에 넣을 수도 없나 보네요. 야쿠부 슛이 커다란 운이라면 결국 허정무 때도 운이 따라준거죠. 다만 저는 허정무도 국대 감독들 중에는 잘한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폄하할 생각 없습니다.
22/12/06 11:18
수정 아이콘
운이 따라야만 올라가는 것은 맞습니다만
야쿠부 슛의 경우 경기내용에 따르는 운이라고 할 수 있고, 이 경기내용에 따르는 운 역시 벤투호도 이번에 가져갔습니다. 호날두 등, 헤딩 놓치기, 우루과이전 골대 2강타 등 경기내용에 따르는 운도 충만하게 가져갔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경기 일정의 운, 그리고 경기 일정에 따르는 실낱같은 시나리오가 완벽히 한국에게만 유리하게 형성된 것은 천운이라고 봅니다.

경기내용의 운과 경기 바깥 일정의 운이 다 맞아떨어진 것은 천운입니다. 물론 천운을 잡은 것은 실력입니다만 이번 대회 벤투의 경우 대단한 천운이 떨어진 것은 맞다고 보여집니다.
Panthalassa
22/12/06 11:2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치면 아르헨티나가 10년도 3승으로 압도적인 1강 올라간 것도 우리에게 천운이라는 기회가 주어진겁니다. 황의조 결정적인 찬스는 없었습니까 그리고 경기 일정 몇 시간 차이가 대단한 천운인가 보네요.
22/12/06 11:25
수정 아이콘
Panthalassa 님// 몇 시간 차이라기보다는
1경기, 2경기, 3경기로 잡힌 게 운이라는 얘기였죠.
아르헨티나가 3승으로 올라간 것도 천운이라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맞습니다만,
그 외에 우리가 자력으로 1승 1무를 따낸 것은 경기일정에 따른 운이 아니었고,
포르투갈전에 포르투갈이 2승으로 확정하고 2군 내고, 거기에 결정적인 3점을 따서 올라간 것이 아닐까요?
Panthalassa
22/12/06 12:04
수정 아이콘
skkp 님// 누구 빠져서 이겼다 if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부상은 고려 안하시나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치면 8강에서 잉글랜드가 프랑스 이기면 벤제마 부상이라는 천운이 겹쳐서 이겼다고 말할 수 있고, 4강에서 브라질이 아르헨티나 이긴다면 로셀소 부상이라는 천운이 브라질에 작용한 거라면 운이 없는 승리팀이 거의 없겠네요. 포르투갈도 누누 멘데스 없으니 운이 벌써부터 없는 거고요.
22/12/06 12:06
수정 아이콘
Panthalassa 님// 있어도 1군 강대강으로 포르투갈 이긴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Panthalassa
22/12/06 12:10
수정 아이콘
skkp 님// 4년 전 독일 상대로 이긴 건 뭔가요 그럼. 스포츠에서 약팀이 강팀 상대로 아예 못 이기나요?
22/12/06 12:12
수정 아이콘
Panthalassa 님// 요번 팀은 오늘 브라질한테 전반전 4:0 박살난 거 보시고도요?
역으로 태국이 한국 이길 수 있다, 베트남이 그 뭐 옛날에 강원 있던 선수랑 인천 있던 선수 없어서 한국 2군한테 이기고 아 걔네만 있었으면 3점차 냈는데 하면 웃기지 않을까요?
Panthalassa
22/12/06 12:16
수정 아이콘
skkp 님// 포르투갈이 1군 투입했으면 100% 이겼다는 증거가 어디있나요. 그리고 그런 식의 if도르 외치기 시작하는 건 제가 아니라 님인데요. 스포츠에서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는 거고, 개인스포츠에서 S급 선수도 5전제에서 3:0 당하는 일 비일비재하는데요.
22/12/06 12:18
수정 아이콘
Panthalassa 님// if 도르는 포르투갈 1군과 한국 1군을 비교하는 게 더 if 도르 아닐까요
Panthalassa
22/12/06 12:21
수정 아이콘
skkp 님// 제가 언제 포르투갈 한국 스쿼드 비교라도 했습니까.
22/12/06 12:25
수정 아이콘
Panthalassa 님// 포르투갈 1군이랑 한국 1군이랑 비교하면 그냥 와장창 깨진다고 보는 게 맞고 이리저리 말 돌리는 게 궤변이잖아요 솔직히
Panthalassa
22/12/06 12:27
수정 아이콘
skkp 님// 누가 들으면 우리나라보다 탑독이었던 우루과이가 우리나라 상대로 1승한 것 같네요. 사우디가 아르헨 잡을 수 있고 일본이 독일 스페인 이긴 건 없었던 일인 줄 알겠네요. 말 돌리고 궤변은 자기소개 보는 것 같네요.
22/12/06 12:29
수정 아이콘
Panthalassa 님// 그러면 벤투호 경기일정과 경기일정이 한국에게 유리하게 짜여지는 흐름이 천운이 아니란 건가요?
길어져서 궤변이라고 솔직히 말씀드린 건데 3경기 포르투갈전으로 잡힌 경기일정, 그리고 그 경기일정이 한국에게 유리하게 짜여진 건 그냥 운이 맞잖아요
Panthalassa
22/12/06 12:34
수정 아이콘
skkp 님// 포르투갈이 몇몇 코어들 선발 안 낸 거야 우리에게 운이 따라준 건 맞죠. 그런데 당장 카잔의 기적 같은 사례도 있는데 무슨 100% 지는 거라고 확신을 하니 반박을 하는거죠.
22/12/06 12:35
수정 아이콘
Panthalassa 님// 그래요 포르투갈이 1군 낸다 해도 이길 수도 있는 건 맞는데,
대단히 희박하고,
대단한 운이 따라서 올라간 건 맞잖아요
Panthalassa
22/12/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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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p 님// 역으로, 우리나라 주요 선수들도 부상으로 빠지거나 풀핏이 아니었으니 그걸 감안하면 대단한 운인지는 확신할 수 없는 것 같은데요.
22/12/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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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alassa 님// 근데 결국 그 말 때문에 포르투갈 1군과 한국 1군이 강대강으로 붙으면 이길 수 있냐고 제가 묻고,
님은 그래서 어떻게 진다고만 하냐 이렇게 하시는 거 아니예요?
근데 솔직히 되게 희박한 확률은 맞잖아요
Panthalassa
22/12/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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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p 님// 님은 말이 안 된다고 대놓고 확신을 하시고 저는 모르는 거다라고 말하고 있는거죠. 낮은 확률은 맞고 포르투갈에서 몇몇 선수들 빠졌지만 우리나라도 주요 선수들 악재 있었죠.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기도 했고, 그런 면에서 벤투가 잘했다고 말하는 거예요.
22/12/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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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alassa 님// 포르투갈도 사실 디오고 조타랑 누누 멘데스 부상으로 빠진 거 아닐까요"?
Panthalassa
22/12/06 12:50
수정 아이콘
skkp 님// ? 포르투갈이 우리나라 상대로 총동원의 전력이 아니었다는 점이야 부정 안 하고 있는데요.
22/12/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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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alassa 님// 포르투갈 주요 선수들도 미리부터 부상으로 빠진 것도 있는데, 그러면 한국 주요선수들 부상으로 빠진 건 서로 얘기할 꺼리도 아니지 않아요?
Panthalassa
22/12/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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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p 님// 포르투갈 2군 말하다가 갑자기 서로 얘기할 꺼리도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러니까 정도의 차이야 있겠지만 운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나라한테도 있는 거고, 포르투갈한테도 운이 따라줬다고 말할 수있는 거죠.
22/12/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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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alassa 님// 어째서요? 님은 한국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건 불운이라고 말하는데 포르투갈 선수들도 부상으로 빠졌으면 둘의 맞대결에 있어서 그렇게 양자간에 있어서 불운도 아니지 않아요?
Panthalassa
22/12/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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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p 님// 그러니까 그렇게 치면 님이 계속 말하는 포르투갈 2군 출전으로 벤투호에게 운이 따라줬다는 것도 딱히 그렇게 운이 아니겠네요.
22/12/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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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alassa 님// 그냥 오늘 포르투갈 6:1로 스위스 때려잡은 거 보고 정신차리세요
Panthalassa
22/12/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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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p 님// 아 네 앞으로 있을 잉글 프랑스 8강에서 잉글랜드가 이기면 벤제마 부상으로 이긴 천운 승리팀 되겠습니다. 크크 아예 월드컵 결승에서 하루 먼저 쉬고 올라가서 우승한 팀들은 모두 천운 우승팀이고요
22/12/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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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alassa 님// 한국과 포르투갈 차이는 그 정도 차이가 아니잖아요
Panthalassa
22/12/08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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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p 님// 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베팅 사이트 배당률 보면 프랑스가 탑독이던데 맥락은 같은데요. 아니면 브라질 포르투갈이 각각 크로아티아 모로코 이긴다면 후자 두 팀이 연장전 승부차기까지 가서 체력 다 빠져서 승리했고 희대의 천운이 따라준 경우라고 봐야겠네요.
22/12/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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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alassa 님// 크로아티아가 브라질 돌파한 거 보고 정신 차리세요 한국이 세계와 격차가 얼마나 나는지
Panthalassa
22/12/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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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p 님// 이틀 만에 댓글 다셨네요 크크큭 크로아티아는 지난 대회 준우승 팀이니 한국이랑 차이가 나는게 당연한거죠 님이나 한국과 넘사벽 차이라던 포르투갈이 모로코한테 지는 모습 보고 축구는 이변이 충분히 발생하는 종목인 거나 아세요 어느 논리대로라면 모든 스포츠에서 하위권님이 상위권이기면 천운 승리팀인가 보네요 돌파한 거 보고 다음 말은 자기소개 인걸로~~
22/12/14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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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alassa 님// 원래 PGR 그렇게 자주 안 와요.
그리고 이제 열기가 식고 나서 여론 보면 천운이었던 거 부정하는 사람이 오히려 적은 거 같은데요.
Panthalassa
22/12/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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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p 님// 피지알에서 벤투 떠나는 글 보면 고생했다는 댓글이 많고 유튜브 댓글도 마찬가지고 여기서도 님의 천운 주장에 반박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천운빨로 올라간 감독한테 축협 회장이 감사패 주고 대통령과 장관이 만찬함께하는 걸 보면 과연 여론이 그럴까 모르겠는데요. 출국할 때 팬들도 배웅하고 벤투랑 같이 살던 아파트 주민도 고생했다고 현수막 다는 아주 상반된 여론도 있네요 크큭. 뭐 그렇게 주장하신다면 님 주변이나 개인 평가 같은 걸 댈게 아니라 여론조사 기관에 벤투 운장 여부 평가 의뢰라도 하시던가요.
22/12/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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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alassa 님// 논점회피를 잘 하세요
천운이었다는 거하고 고생했다는 거하고 무슨 상관이죠?
보면 항상 관련이 요만큼 있지만 사실 큰 관련 없는 사실들로 회피하시는데

10년 야쿠부 슛으로 올라간 것도 운이잖아
허정무는 큰 전략으로 올라갔다 경기 내용은 운이 따른 거 맞지만 벤투는 경기 내용에 따른 운도 따랐고 일정운도 따랐다 말씀드리니
모른 척 회피하시고 딴 소리하시고
아르헨 3승이 운이었다 하시니 일정이 3경기에 잡히고 2군 낸 건 운 아니냐 말씀드리니
그것도 회피하시고 딴 소리하시고
포르투갈이 1군이랑 상식적으로 붙어서 이긴다고 물어보니
그럼 스포츠에 100%가 어딨냐 같은 식으로 회피하시고
그것도 잘 안 먹히니까 우리도 부상으로 선수 빠졌다 하시길래
포르투갈도 주전 스트라이커 빠지고 호날두 스트라이커 나온 거 아시냐 하니
그것도 결국 몰라몰라 운이야로 다 회피하시고

그냥 논점회피밖에 안 하시는데요 쭉 보면 며칠에 걸쳐서 말씀하신 내용들 다 보면
Panthalassa
22/12/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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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p 님// skkp 님// 계속 자기소개 잘 하시는데요 논점회피는 님이 하는거겠죠
야쿠부 슛이 운이라는 거 인정하면서 벤투에게만 천운이 따랐다고 하고
일정 얘기해서 월드컵 결승전에서 하루 먼저 쉰 팀이 우승하면 천운이냐고 하는데 회피한 건 누구이며

그리고 포르투갈 팀에서 호날두가 못해서 서브로 밀려난거지 그 이전에도 호날두 서브에 주전 스트라이커가 하무스였나 보네요
한국 상대로 무조건 이긴다는 포르투갈 올라가보니 무슨 상대가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아르헨티나도 아니고 모로코한테 져서 결국 8강딱한 팀인데 그 부분도 회피

거기에 벤투가 천운 감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 근거는 0%, 보이지 않는 무언가인가 보네요 운빨 감독이라는 여론이 더 많은데 정작 정치인들이 만나고 선수들과 오프라인 대중들 평가도 좋은 건 반례 예시 들만 한 것 같은데요
천운 감독이라는 여론 근거라도 대실 거면 PGR 스연게나 질게에 가서 벤투 글이라도 쓰시던가요
레드불
22/12/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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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최도 운이죠
Chasingthegoals
22/12/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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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부 역캐리도 그렇지만 그리스가 아르헨티나 상대 무승부 한 경우의 수가 발동됐으니까요. 야쿠부 역캐리 같은 논리라면, 호날두의 등어시와 헤더 주워먹기 실패도 역캐리죠. 허정무 내려친다고 야쿠부 등판시킬거라면, 먼훗날 벤투에 대해선 호날두 역캐리로 등판시키며 이 악 물고 저평가 시킬 분들 많이 나올겁니다.
Panthalassa
22/12/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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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그 때 3전 전승으로 통과했는데 무승부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호날두 경기력이 처참했지만 야쿠부 그 찬스에 비할 바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에 분이 벤투가 운이 따라줬다고 말하면 10년도도 운이 따라준거라고 비유를 든 겁니다.
Chasingthegoals
22/12/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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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승부가 아니라 아르헨티나가 전승한거요.
그것도 명백히 경우의 수였죠. 결국 자력 진출로 16강 간건 02 월드컵이 유일한데, 같은 경우의 수 16강 진출 감독끼리 누가 더 낫냐 하는게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지난 월드컵 카잔의 기적도 결과적으로 경우의 수로 떨어진거죠.
Panthalassa
22/12/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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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허정무 벤투 둘 다 국대에서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하지 누가 위냐 논쟁할 생각 없는데요;; 첫 댓글도 벤투가 허정무보다 낫다는 식의 뉘앙스가 전혀 아니었고요.
Chasingthegoals
22/12/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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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alassa 님// 야쿠부 역캐리로 너무 폄하해서 저도 대댓글 단겁니다. 호날두도 반대로 이번에 역캐리 했죠. 어찌됐든 두 케이스 모두 자력진출이 아니고 어느 정도 운이 따른 결과가 반영됐다는 정도라는게 결론입니다. 물론 같은 방식의 결과인데, 저걸 근거로 벤투가 허정무보다 낫다, 그 때 축구수준이랑 지금의 수준은 다르다 하는 분들도 여전히 존재하는 억빠와 억까가 존재하는게...참.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만약이란거 붙으면 다 우승이죠. 만약이란건 없습니다. 결과로 평가받을 뿐
Panthalassa
22/12/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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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ingthegoals 님// 위에 분이 벤투가 과한 운이라고 폄하하니 과연 똑같이 16강이었던 10년도도 과연 운으로 평가할까 궁금해서 야쿠부 썼는데 너무 폄하한게 되네요. 네. 결과적으로 둘다 16강이니 벤투랑 허정무랑 국대에서 비슷한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윙남
22/12/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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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부 슛이 성공했어도 어차피 오프사이드 위치였습니다.
Panthalassa
22/12/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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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부심이 깃발을 안 들지 않았나요... 슛 성공했으면 골로 억울하게 인정되었을지도 모르죠. 신태용호도 멕시코전 오심으로 다소 억울하게 골 먹혀서 진 것처럼요.
남행자
22/12/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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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웃음이 나오는건 이 댓글이고요
22/12/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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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웃음까지야 제 개인감상이라고 쳐도

운이 크게 따른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부상도 사실 냉정하게 보면 다른 팀들도 다 따라다녔습니다. 한국이 평균보다 좀 심한 편이긴 한데 조금 심한 정도라고 봅니다.
22/12/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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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심한게 아니라 전혀 다르죠.

우리는 단순히 '주전' 이상의 유럽파 몇명이 캐리하는 팀인데 그 주축 선수들이 다 제 컨디션 아니였는데요.

저도 김학범 감독을 하기도 전에 뭐라 하고 싶진 않고 막상 대표팀 감독 된다면 응원할거지만 굳이 벤투 내려치기 하실 필요가 있나요
22/12/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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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얘기야 맞기야 합니다
아마 개인적으로 벤투의 축구! 세계에 통했다! 한국, 이제 점유율 축구가 강호에게 통한다!
이런 얘기들이나 포르투갈이 2군 내고 선수들도 대충 싸워준(제가 보기에는) 경기 잡았다고 브라질도 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턱도 없다고 생각하고, 여전히 한국의 축구는 월드컵에서는 선수비 후역습이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지 않나 하던 생각을 이번 대회 내내 많이 하던 와중이라 좀 그런 거 같습니다.
22/12/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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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도 없는거 알아도 실제 경기 할때야 이길수 있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거고 응원하는거죠.

일본 하는거 봐도 수비위주 전략을 짜더라도 지금 같이 빌드업 위주 축구를 해보고 아니고가 차이가 있다고 느낍니다.
역습 시 무작정 걷어내는 거랑 누구한테 줄지 생각을 하고 차는거랑 다르죠 선수들도 직접 이런 얘기 했구요.
22/12/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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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 님// 대화가 이상한 데로 튀기는데 피차 입장이 다르다 치면 그런 거까지 길게 얘기하는 건 비생산적일 거 같고요

저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를 얘기하고 그 동기까지 물어보시길래 솔직하게 답했는데 거기서 끝나지 않고, 운이 따랐느냐 안 따랐느냐가 아니라 그 동기가 어쩌고 동기의 동기가 어쩌고 동기의 동기의 동기가 어쩌고 그런 거까지 하는 건 좀 그럴 거 같네요
22/12/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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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p 님// 네 알겠습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죠.
SAS Tony Parker
22/12/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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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운.운 그러시는데 손황김 부상에 황의조 폼 하한가 갱신 와중에 16강이 운요?
누가 동의할까요 벤투 스타일 싫다도 아니고
22/12/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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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스타일은 이번 16강전으로,
우루과이전 비기고 나서 벤투호의 스타일이 세계에 통한다더니 하는 것이 좀 과장광고였던 게 드러난 거 아닐까요

황의조 폼 하한가 갱신인 건 불운이라고 보지만
엔트리 구성에서도 그래서 포워드를 한 명 더 포함시켜야 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면에서 불만이 있었습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SAS Tony Parker
22/12/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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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피파랭킹 14위 국가입니다
아무리 늙었다 늙었다 해도 8강은 가는 스쿼드가 정배였고 애초에 중원에 발베르데-벤탄쿠르급 조합이 많지 않죠

황의조 데려간건 다들 의문이시겠지만요
결국 그 스타일대로 포르투갈 잡고 갔습니다
22/12/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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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나 어떤 팀적인 큰 실력이나 전략적인 면에서
가나전 권창훈, 작은 정우영 선수 기용 실패로 패배한 순간 한국은 거기서 끝났고 그 다음에는 운에 기댄 것이 잘 맞아떨어진 부분이 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포르투갈은 정말 솔직하게 까고 말씀드리자면 포르투갈이 던져준 가비지 게임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그런 가비지 게임을 이제 한국이 이기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은 기쁘지만 사실 가비지 게임이 떨어지는 일정운이 잡힌 것은 천운이고, 전략적이나 실력적인 면은 냉정하게 가나전 패배에서 끝났는데 일정운이 매우 컸다고 봅니다.
포르투갈을 잡은 실력이라지만 일정운이 없으면 그 실력을 발휘할 기회도 없었을 거라는 점에서 천운이었지 싶습니다.
SAS Tony Parker
22/12/06 10:34
수정 아이콘
가비지 게임에 베르나르드 실바 같은 닥주전 넣는 감독도 있군요 세상..
22/12/0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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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Tony Parker 님// 80분 이후 교체로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연아
22/12/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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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p 님// 베실바면 그냥 포르투갈 에이스이고, 가비지면 조커카드로라도 안 써야죠;;;; 가비지 게임의 정의를 새로 창조하시는 듯 하네요.

애초에 우리나라가 진짜 어느 경우에서라도, 운이 따르지 않고서는 16강을 갈 수 없는 전력이었습니다.
22/12/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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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님// 그냥 포르투갈 에이스는 요번 대회 브페였다고 봅니다
운이 따르지 않고서는 16강 못 가는 건 맞습니다.
허정무도 운이 따랐고요.
근데 제 생각에 이번 벤투호는 상당히 크게 따라주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잡을 거 잡는 팀이 강팀이다, 올바른 경기를 한다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일반적인 전략전술 예상답안의 경우대로라면 이번 벤투호도 탈락하는 게 맞았지만 포르투갈이 3경기로 잡히면서 일정운이 따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고, 이후 시나리오가 완벽하게 들어맞는다는 천운이 발생한 것은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운이 따라야 한다는 것은 보통 실제 경기내용에서 따르는 운을 말하는 경우가 많고, 이렇게 실제 경기바깥의 운도 말하고는 합니다만 이번 벤투호에 따른 운은 상당한 수준의 천운이 발생했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22/12/06 11:20
수정 아이콘
skkp 님// 그냥 본인이 혼자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22/12/06 11:23
수정 아이콘
피정 님// 님 저희 그만하기로 했던 거 같은데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22/12/06 11:30
수정 아이콘
skkp 님// 그건 위에 얘기구요 저는 님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만 님은 계속 운이 따랐던게 맞다고 다른 사람 의견은 전혀 존중하지 않으시니까요
김연아
22/12/06 12:33
수정 아이콘
skkp 님// 아니 에이스 브페니 이런 꼬리잡기 하지 마시구요. 베실바면 포루투갈에서 세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인데, 가비지 게임에서 체력 보존 안 하고 교체투입하는게 말이 되냐구요? 에이스 브페는 투입 안 하고 베실바 투입했으니 가비지 게임이다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거에요?

그리고 대체 운이라는게 보편적으로 인게임 내에서의 운만 말하는 건 누가 결정하는 겁니까? 우리나라 레벨의 경우에는 다른 팀들 사이의 경기 결과나 일정이 당연히 운으로 작용해야 해요. 이거 운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안 생각하시는 게 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누구도 동의할 수 없는 가비지게임, 운을 스스로 정의 내려놓고 주장을 펼치니 반박이 나오죠.
22/12/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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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님// 그러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를 80분 이후에 교체로 넣는 게 진심게임인가요? 그게 꼬리잡기 아닙니까?
김연아
22/12/06 12:39
수정 아이콘
skkp 님// 아뇨. 가비지게임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라는 거죠. 소위 가비지게임이라는 건 잘 하는 선수들 최대한 빼버리고 게임 그냥 버리는 건데, 추가 시간 생각하면 최소 15~20분 정도 남았다고 볼 수 있고 게임체인저라고 생각하고 투입한 거죠. 후반에 베실바, 레앙 투입한 건 최선을 다한 것까진 아니지만, 최소한 버리는 게임이라고는 볼 수 없는 거에요.

님이 단순히 진심을 다하지 않았다고 했어요? 가비지게임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가비지게임 = 진심이 아닌 게임이라고 누가 생각하냐구요.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가비지게임은 그냥 버리는 게임이고, 80분에도 그냥 다른 후보 교체 선수들 넣어야죠.

애초에 본인이 단어를 잘못 선택한 탓이에요.
애초에 주르르르륵 반론 달리는 이유가 님이 단어 선택을 잘못했기 때문이에요.
22/12/06 12:42
수정 아이콘
김연아 님// 가비지게임이라고 주르륵 반론 달리는 건 님뿐인 거 같은데요 그렇게 막 가비지게임이라고 입에 달지도 않았고요
김연아
22/12/06 12:46
수정 아이콘
skkp 님// 전반적인 기조를 말씀들린 겁니다. 아무도 동의하지 않는 그 놈의 인게임 '운'에 집착하시는 바람에 반론의 댓글이 주욱 달렸자나요? 아마 가비지게임은, 반론의 가치도 못느껴서 그럴 수도 있구요. 그리고 가비지게임만 해도 저만 그러는게 아니라 SAS 토니파커님이 먼저 반론 다셨구요.

[포르투갈은 정말 솔직하게 까고 말씀드리자면 포르투갈이 던져준 가비지 게임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그런 가비지 게임을 이제 한국이 이기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은 기쁘지만 사실 가비지 게임이 떨어지는 일정운이 잡힌 것은 천운이고, 전략적이나 실력적인 면은 냉정하게 가나전 패배에서 끝났는데 일정운이 매우 컸다고 봅니다.]


이렇게 댓글 달고 그렇게 막 가비지게임이라고 입에 달지도 않았다니 것참 어이가 없네요.
아... 입에는 안 달고, 키워 뜬 거라 그런 건가요? 크크.
22/12/06 12:50
수정 아이콘
김연아 님// 제가 여기서 댓글 많이 달았는데 막 가비지 게임이라고 입에 달고 살지는 않았다는 말이었고요.
댓글이 많이 달리니까 정말 솔직하게 까고 말씀드려서 가비지 게임이라고 봤다고 한 얘기였는데
님처럼 가비지게임의 정의를 엄격하게 하면 그런 측면에서는 가비지 게임이 아니라고 할 수는 있는 건 맞다고 봐요.
근데 잘하는 선수 최대한 빼버린 것까지는 맞잖아요. 레앙은 조기에 투입했지만 베실바 80분 이후 투입은 사실 많이 늦은 거 맞고요.

제가 드리는 말씀은 주르륵 반론이 달린다는 말에 대한 건데, 저는 가비지 게임을 그렇게 많이 막 쓰지 않았거든요. 주르륵 반론이 달린 거랑 가비지 게임이랑은 큰 상관이 없을 겁니다.
윤니에스타
22/12/06 14:23
수정 아이콘
월드컵 16강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천운이 아니었으면 가지 못했다는 논리 자체가 벤투가 정말 싫으신 분이거나 축알못이시거나 둘 중에 하나시겠네요. 님 말대로라면 골대 맞은 건 다 골로 쳐야 하고 페널티킥은 득점에서 빼야합니다. 이거 다 운이 안 따라주면 어려운 거잖아요? 상대 수비의 어이없는 실책에 의한 실점도 정상적인 축구라면 나오기 힘든 장면이니 빼야겠죠? 오심으로 인한 실점도 인정할 수 없는 거고요? 축구라는 건 부상, 옐로카드, 로테이션 등등의 변수와 늘 함께하는 스포츠입니다. 축구공은 둥글다는 말도 그런 변수들을 감안해서 나온 말이죠. 그게 다 운이라 인정할 수 없다는 건 축구 자체를 부정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당장 브라질과 프랑스가 결승에서 만났는데 음바페가 경고 누적으로 못 나올 수 있는 거고 그래서 브라질이 시시하게 이길 수 있는 겁니다. 그게 축구인 거죠. 운이 엄청나게 따라서 이긴 게 아니라요.
22/1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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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니에스타 님// 오늘 포르투갈이 스위스 6:1로 때려잡은 거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날아라쉐바
22/12/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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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p 님// 님 주장이라면 포루투갈이 운이 좋은거죠. 가나가 우루과이에 져서 브라질 대신 스위스 만나서 털었으니.
호날두 대신 들어간 하무스가 잘해서
이번엔 포르투갈이 운이 좋았네요.
22/12/08 00:15
수정 아이콘
날아라쉐바 님// 포르투갈이 운 좋은 거하고 한국이 운이 좋았던 거하고는 별개잖아요
날아라쉐바
22/12/08 02:51
수정 아이콘
skkp 님// 이상하네요. 포르투갈이 힘빼서 우리가 이긴게 운이 좋아서 이긴거고
스위스 6:1로 때려 잡은것도 운이 좋은건데 해당 경기를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나요?

다 운이 좋아서 이기고 지는데 다시볼 필요가 있는지요?
22/12/10 12:29
수정 아이콘
날아라쉐바 님// 브라질이 크로아티아 못 뚫은 거 보시고 정신 차리세요 한국과 세계의 격차가 얼마나 나는지
22/12/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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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덧붙이자면 벤투호 스타일로 포르투갈 잡은 건 절대 아니고
한국인 그 누가 감독으로 와서 해도 추구했을 세트피스와 손흥민 역습으로 잡고 간 것은 맞다고 봅니다.
22/12/06 08:29
수정 아이콘
멕시코전 6:3참사
경기장 적응을 위해 에어컨 통제
클럽감독일 때는 차출 갖고 시비,대표팀 감독일 때는 자기네 훈련한다고 선수 무단으로 차출 요구 등등
유럽 연수도 다녀오면서 노력 많이 하신다는데 글쎄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2/12/06 08:37
수정 아이콘
이미 경험을 해봤고, 이제 시대도 변했죠
Chasingthegoals
22/12/06 08:39
수정 아이콘
뭐 허정무처럼 스타일이 바뀌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근데 문제는 이쪽은 국대 2기 때 기존 스타일에서 물러터지니 말년에 그 커리어 인정받아 간 인천에서 금지어급 평가 받았다는게...
블랙잭
22/12/06 09:08
수정 아이콘
2018 월드컵 끝나고 선수들이 이제 선진 축구를 도입하자고 울분을 토했다고 합니다. 선수들도 해외로 많이 나가다보니 보는 눈이 높아졌죠.
해외파가 무조건 좋다..라기보다는 국내파들이 세계적인 흐름에 너무 뒤쳐졌어요. 아직도 체력 정신력을 강조하고 있으니...
선수들이 벤투 엄청 좋아하죠. 자기들이 뭘 하고 있고 뭘 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다고.
이해는 가는게 감독직이 파리목숨이다보니 길게 보고 빌드업하면 바로 잘려나가기 때문에 당장 성과를 낼수 있는 수비 위주 뻥축 한방으로 갈수 밖에 없어요.
그러다 보니 팀적으로 수준이 높아지지 않고 개개인의 클래스에 따라 팀 레벨이 왔다갔다 합니다. 이번에 일본을 봐서도 알지만 그런식으로는 세계 무대에서 뒤쳐질수 밖에 없죠.
22/12/06 11:42
수정 아이콘
사실 케이리그에서 빌드업하는 감독이 성과가 좋지도 않거든요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만 반짝 경기력이나 반짝 성과가 아니라 진짜로 성과가 좋았던 감독은 한 명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22/12/06 09:16
수정 아이콘
김학범도 벤투뽑은 김판곤이 선임한 감독이고 나름의 성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좀 내로남불에 구설수가 있어서 민심이 안좋아요.
Chasingthegoals
22/12/06 10:47
수정 아이콘
성남 감독까지만 해도 민심 좋았는데, 올대 감독 시절 K리그 있을 때 했던 말들과 반대로 행동한게 문제였죠. 특히 차출 관련한 문제로 입 털어서 민심이 돌이킬 수 없어졌습니다.
수뱍봐
22/12/06 1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최근 도쿄 올림픽 말아먹은게 크죠
그 중에서 A대표팀이랑 겹치는 선수 선발 과정에서 잡음도 있긴 하지만
그것보단 경기가 없음에도 있는 선수 없는 선수 전부 불러서 빡세게 훈련 시키고
부상 당해서 선수들 리그 못 뛰고 이런식으로 메달 못따면 어떻게 하려고 저러나 싶을 정도로 막무가내로 좀 해놓고 말아먹었죠
22/12/06 12:07
수정 아이콘
유럽축구 연구도 많이 하고 직접 견학도 가보는 등의 모습들로 호감을 얻은 감독이었지만 실상을 알아보니 그렇게 답을 얻어놓고 과정을 이상하게 해서 오답을 냈던 감독이란 게 널리 알려져서....
체력이 중요하다>>>비시즌에 열심히 파워트레이닝을 돌려서 체력을 올려넣자라는 답을 비시즌 같은 건 쏙 빼놓고 경기 얼마 안남았는데 파워트레이닝 돌려서 체력은 커녕 전반적인 컨디션 관리를 저 멀리 산으로 보냈다던지....
카르텔
22/12/06 08:23
수정 아이콘
벤투까던 사람들은 어디가고 이제와서 축협들먹이면서 비난하나요?
벤투까던 본인들부터 반성해야하지 않나요?
사람들 참 웃깁니다 크크
스파이도그
22/12/06 08:29
수정 아이콘
벤투 한번도 까본적없는데 축협 비난해도됩니까?
22/12/06 09:21
수정 아이콘
쉐도우복싱 하시네요
22/12/06 09:37
수정 아이콘
입장 바꾼 사람들은 그나마 낫죠.
아직도 욕하는 사람도 꽤 되는데요.
여기 댓글에도 운 좋아서 16강 갔다는 글이 있잖아요.
앙겔루스 노부스
22/12/07 00:15
수정 아이콘
게시판은 군체가 아니에요...
꿀꽈배기
22/12/06 08:29
수정 아이콘
일산 집 요진와이시티가 부동산에 나왔다는건 동네에 소문이 이미 나있어서...
중상주의
22/12/06 09:33
수정 아이콘
?? : 아니 코리안 부동산 핫 하다고 하지 않았숩미까? 외쿡인 이라고 이렇게 후려 칩니꽈?
22/12/06 10:28
수정 아이콘
선반영
카바라스
22/12/06 08:34
수정 아이콘
언플은 추했지만 딱히 돈도 없어뵈서.. 벤투정도면 한국이 데려갈수있는 상위티어 감독이긴한데 그마저도 재벌 사비 짜내서 데려온거니까요.
스파이도그
22/12/06 08:40
수정 아이콘
아마 돈없어서 언플하는게 젤 클거같긴해요 크크
22/12/06 08:43
수정 아이콘
근본없는 언플로 하루아침에 추해졌네요

벤버지 오지게 깠는데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22/12/06 08:51
수정 아이콘
데이터도 리셋~
정공법
22/12/06 08:55
수정 아이콘
베버지 갈때 가더라도 세이브는 해주고가,,,ㅜㅜ
앙몬드
22/12/06 09:04
수정 아이콘
학범슨
곧미남
22/12/06 09:06
수정 아이콘
딱 올해 9월에 다시 축협으로 돌아왔구나 느꼈죠 벤버지 감사했어요!!!
22/12/06 09:25
수정 아이콘
축협 언플이었군요. 현란했네요. 크크크.
ItTakesTwo
22/12/06 09:28
수정 아이콘
벤버지ㅠㅠㅠ
학범슨 ... 아 ...
22/12/06 09:34
수정 아이콘
저따위 언플을 하면 차기 감독한테 부담 두 밴데 왜 저런 멍청하고 금방 걸릴 언플을
꿈꾸는사나이
22/12/06 09:37
수정 아이콘
세이브 파일 또 날리게 생겼네요 크크
랜더스
22/12/06 09:47
수정 아이콘
벤투 입장에서도 박수받을때 떠나는게 좋죠. 다음 월드컵에선 16강 이상의 성적을 기대할테니까요
위르겐클롭
22/12/06 09:5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벤투맛보다가 국내감독 맛을 어떻게 보나..
터드프
22/12/06 10:09
수정 아이콘
크크 후임이 김학범이면 코미디일듯
22/12/06 10:19
수정 아이콘
벤버지 어디 가셔도 건승하시길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새강이
22/12/06 10:21
수정 아이콘
쯔쯔 언플은 하지 말지 축협..
22/12/06 10:24
수정 아이콘
벤버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제 유럽에서 커리어 이어나가시면, 인맥으로 우리 선수들 유럽진출 좀 좀만 도와주시면... ㅜㅜ
SAS Tony Parker
22/12/06 10:32
수정 아이콘
조규성은 확실히 보내고 싶을거긴 해요
다른 인원은 잘 안보임..
22/12/06 10:52
수정 아이콘
유럽으로 갈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현실적으로 제 3세계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 컴백하는 일은 사실상 없고 히딩크조차도 4강 이후 네덜란드 친정팀으로의 컴백이 고작이었습니다.

다른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22/12/06 11:43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게,

3세계 축구 변방국을 이끌어서 우루과이+포르투갈 이기고 16강 녹아웃 스테이지까지 도달한건 나름 가치가 있는 업적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독일이나 스페인으로 16강이면 오히려 별 성과도 아니었겠죠.)

물론 현실적으로 트로피가 없는 벤투가 유럽 5대리그 중상위권 이상팀의 감독으로 가기에는 힘들다고 봅니다.

월드컵 끝나고 유럽 리그가 재개되면, 나름 중위권 지켜오던 팀 중에서 팀이 강등권 위기를 맞거나 혹은 선수단 분위기가 박살 나는 클럽이 하나 둘 나와 감독들이 경질되기 시작할텐데,

대한민국 국대에서 지휘하는 동안 선수단 지지도가 높았던 것도 드러났기에, 선수단 분위기 쇄신 필요한 클럽에서 고려해볼만한 옵션으로 봅니다.
22/12/06 11:46
수정 아이콘
전례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한국과 인연있는 감독이 좋은 곳에서 잘 되면 좋죠 히딩크처럼 아드보카트처럼 끌어줄 수 있으니까요
Chaosmos
22/12/06 10:28
수정 아이콘
벤버지 이제야 깨닳네요..
톤업선크림
22/12/06 10:30
수정 아이콘
그럼 어제 나온 기사는 언플인거네요 ㅡ,ㅡ
뭐 이렇게 대놓고 언플을...짜증나네요
그냥 김학범 세우려는거잖아요
블랙잭
22/12/06 10:44
수정 아이콘
근데 이해는 가는게 벤투도 정몽준 개인 사비로 데려왔다고 하고.. 자금이 부족합니다. 유명한 감독들은 한국 안오려 할테고
일본처럼 국내파도 좀 키워보긴 해야 하는데 뭐 해보려 해도 몇번 패하면 냄비들이 엄청 때려 대니 길게 보고 뭘 할 수가 없긴 해요.
22/12/06 10: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축협에 돈이 없다는 것도 좀 이해가 안되는게, 우리나라가 그래도 세계 경제순위가 10위권이고 국내리그는 좀 시원찮아도 국대축구는 나름 장사가 잘 되는 편인데 어째서 돈이 없다는 걸까요? 우리나라보다 경제수준이 낮거나 인구가 적어 경제규모가 작은 나라들 (가령 남미나 북유럽, 아프리카)에도 좋은 감독들 잘만 가는 것 같던데.
수메르인
22/12/06 10:56
수정 아이콘
일단 코로나 여파가 가장 큽니다. 한 2년을 무관중으로 경기해서 수입이 없어요.
22/12/06 11:01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축구강국은 대부분 경제 규모도 좋은 편이 많고,
안 그런 축구강국도 자국 축구가 발달되어서 자국인 감독 좋은 감독들이 많습니다. 아프리카도 유수의 선수들이 있고요.

돈은 있고 나름대로 축구는 하는데 세계와는 벽이 있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 한국, 일본, 중동 같은 경우가 좀 특수하죠.
22/12/06 1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미, 북유럽은 세계 축구계에서 변방은 아니지요. 유로와 코파도 있으니 월드컵이 아니더라도 나름 주목받을 수도 있구요. 아시아는 글쎄요?
개발괴발
22/12/06 11:55
수정 아이콘
사실 축구협회의 재정은 국가의 재정상태랑 그렇게 연관이 있지는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세금 투입을 하는 국가가 아니라면...)

K리그쪽은 연맹 소관이라 대한축구협회의 소관은 각급대표팀과 유소년 축구 육성 등인데,
협회의 매출액은 스폰서십, 중계권료, 월드컵 배당금입니다. (세금 지원은 1억원 대로 사실상 거의 없음)

우리나라 대표팀은 2020년에 나이키와 12년간 2400억, 매년 200억에 달하는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눈길을 끌었지만.
브라질 대표팀은 나이키와 매년 $35.5M, 우리 돈으로 약 460억에 달하는 스폰서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약 2.3배)
스폰서십의 최강자인 독일 대표팀은 아디다스와 무려 매년 $56M, 우리 돈으로 약 730억에 달하는 스폰서십을 맺고 있습니다. (3.65배)
https://www.footyheadlines.com/2022/10/brazil-want-to-renegotiate-nike-deal.html

우리나라는 뭐 A매치 대전료로 대단히 땡길 수 있는 팀도 아니고, 해외 중계권료도 낮은 편입니다.
솔직히 축구 관계자나 한국사람 아니면 한국의 A매치를 TV로 보고 있을 리가 없기 때문이죠.

브라질 축협의 1년 매출액은 평년에 약 1,600억 정도, 월드컵 열리는 해에는 배당금 포함 약 2,400억 정도가 됩니다.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732485/brazilian-football-confederation-gross-income-category/

우리나라의 1년 예산은 약 1100억 정도가 됩니다.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211214/110782961/1

1100억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2천억 3천억 하는 팀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편이지요...
불구속입덕
22/12/06 11:05
수정 아이콘
재계약 기사 시점으로 언플 여부를 따진 글에, 연장계약 안하는게 타당한 이유를 논하는 글을 보다보니, 나라도 재계약 안하겠다 싶네요.
수뱍봐
22/12/06 11:28
수정 아이콘
원래도 국내 감독풀이 처참했다고 하는 여론이 많았는데 02 선수들이 주요감독직 맡은 이후론 더 그래진거 같아요
이름빨로 먹고 살지 그나마 홍명보 최용수가 가장 성과 낸 감독인거 같으니 말이죠
황선홍은.... 왜 계속 거론 되는건지 모르겠고 크크
Chasingthegoals
22/12/06 12:04
수정 아이콘
황선홍은 스틸타카 이후 행보보면 현대 전술 흐름을 못 받아들인 지도자 중에 한 명이 됐죠. 아직도 티키타카 고집하다가 털리더군요. 최용수는 아직 연락도 안 받았다고 한 상태라 김학범이 유력해진 듯 합니다. 가장 최근 없는 살림으로 강원에서 성적 내는거 보면 최용수가 좋아보이긴 한데, FC서울 서포터즈보다 더 심한 수준인 국대팬들 생각하면 본인이 고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12/06 12:24
수정 아이콘
최용수는 그 특유의 스타일 때문에 국대에서는 절대 안 될 거라고 봐요
아시아에서는 그래도 벤투 스타일이 운 배제하고 약팀 학살하기 좋은데 최용수는 오히려 아시아에서 반드시 약체팀에게 일격 이격을 맞으며 고전할 감독이고 멋없는 축구할 감독이라, 특히 자국 감독이라 등살 못 배겨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용수는 아마 김학범이 안 되면 최용수다 정도로 생각은 했지만 딱 그 수준이고 김학범으로 가는 흐름인 거 같네요
울산현대
22/12/06 11:36
수정 아이콘
가족들이 한국 생활에 만족한다는 소식들을 봐서 혹시나 기대 했는데 아쉽게 됐네요.
바카스
22/12/06 12:11
수정 아이콘
벤버지 어디 포르투나 벤피카 맡아서 우리 조규성, 김문환 좀 키워주면 안 되나ㅜㅠ
Gorgeous
22/12/06 12:12
수정 아이콘
언플 냄새 진하게 났었죠. 사실 벤투 입장에서는 유럽에서 찾는 곳이 없어서 멀리 아시아까지 왔으니 쉬면서 유럽 오퍼 기다리는게 낫긴 합니다. 5대리그 아니어도 유럽에 있는게 본인 커리어를 생각해도 아시아에 있는거보다 나으니까요.

벤버지 고생 많았습니다. 유럽에서 일자리 찾으면 한국선수 잊지말고 커넥션으로 땡겨가주세요.
레드빠돌이
22/12/06 12:47
수정 아이콘
저런분이 댓글을 달 수 있는것도 운이지 않을까요? 크크
딱총새우
22/12/06 13:50
수정 아이콘
상대해주는 것도 운이죠 크
기억의파편
22/12/06 16:41
수정 아이콘
`운`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다변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하며,
상대에게는 제한적으로 적용시키는 논리력은 운이 아닙니다. 실력이죠.
물론 대다수의 공감을 얻는데는 실패하였지만,
댓글만 수집하고 논란조장으로 신고를 당하지 않는 적절한 선의 댓글들도 운이 아니구요. 실력입니다.
22/12/06 12:54
수정 아이콘
뭔 200플이여 했더니 허허허
SG워너비
22/12/06 13:02
수정 아이콘
pgr이 존재하는 것도 운입니다!
팔라디노
22/12/06 13:10
수정 아이콘
축구 자체가 운입니다
한쓰우와와
22/12/06 13:11
수정 아이콘
국내 감독이 해도 비슷했을거라는 댓글에는 공감이 어렵네요.
예전에 2002년 끝나고 국내 감독 스포트라이트 못 받았다고 징징대던 김호 감독이 우리도 그지원 받았으면 4강 갔을거라고 인터뷰한가 보고 어이었었던 생각이 납니다.
실버벨
22/12/06 13:17
수정 아이콘
댓글 수집 인생 너무 괴롭다.
22/12/06 13:17
수정 아이콘
벤투 어쩌네 저쩌네 떠나서.
축협 역겹네요.
결국 9월에 재계약 불발 된거면, 다음 감독 후딱 접촉했어야죠.
다른 외국 감독은 고려조차 안하고 그냥 김학범 내정해놓았던 거네요.
16강 진출하니 부랴부랴 어제 벤투와 재계약 노력중이고 결렬시 후보군 어쩌고 저쩌고 언플했네요.
설마했는데 진짜 심하네요
퉷퉷
역겹네
FeverEpik
22/12/06 13:42
수정 아이콘
벤투는 운장이군요 참나
22/12/06 13:58
수정 아이콘
벤투가 운장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김학범이 100% 말아먹는다는 것도 섣부른 판단이긴 하죠. 허정무 국대리턴했을때 허정무가 월드컵 16강 올려놓을거라 예상한 사람 백에 한명 있을까말까했을텐데.
Chasingthegoals
22/12/06 16:35
수정 아이콘
크크 최종예선 때 고전해서 본선 진출 했던거라 당시 커뮤에선 양박쌍용 안고도 16강 절대 못 간다고 까댔죠. 그러나 16강 갔더니 양박쌍용빨이라고 또 까더군요. 그래서 중립기어 박고 관망하는게 좋습니다.
phenomena
22/12/06 15:13
수정 아이콘
사실 조별이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순이였으면 16강 못갔을거 같긴합니다

근데 그거랑 별개로 김학범도 이럼 16강간다는 ???? 소리가 나오네요 벤투니깐 저정도 행운도 받아먹은거죠.
민주는화가났어
22/12/06 16:44
수정 아이콘
한사람의 지분이 엄청나네요
22/12/06 17:03
수정 아이콘
스포츠에서 항상 나오는 말이 운을 잡는것도 실력이라고 하죠.
22/12/06 18:45
수정 아이콘
점유율보소..
22/12/06 19:15
수정 아이콘
운도 실력이 있어야 잡죠
Sensatez
22/12/07 08:25
수정 아이콘
오늘 포르투갈 8강전 보니 확실히 우리랑 했을 때 1군 못나온 건 천만다행이긴 했네요.
The Normal One
22/12/07 11:53
수정 아이콘
아 운으로 하는 공놀이 뭐하러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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