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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5 14:01
이제 HDC는 이슈가 팡팡 터져서 회장도 여유가 없을 거고.. 축협 재정도 코로나로 꽤 쪼들린다더군요.
현실적으로 벤투 잡기 쉽지 않겠어요.
22/12/05 14:01
바꿔말하면 우리나라의 축구협회 규모가 그만큼 작다는 얘기도 되는 거네요.
어찌보면 축협에서 써야 할 예산 중 중요도가 결코 낮지 않을 예산인 감독+사단 연봉 지출 예산이 저정도도 안된다는 얘기니까...
22/12/05 14:16
근데 축구협회의 예산 규모는 국내 스포츠 협회 중 최상위권 입니다. 올 해만 해도 1100억이 넘습니다. 그 중 대표팀에 30%가량 들어가구요.
360억 가량인데 그 중 A대표팀 감독 선임에 40억+@나 배정할 수는 없는 거라 봐야겠죠.
22/12/05 14:09
커리어가 어지간히 꼬였거나 거절할 수 없을 정도의 금액을 제안하는게 아닌 한은 아무래도 벤투급 감독을 한국 국대로 모셔오긴 어려운 모양입니다.
22/12/05 16:28
선생님 진심이세요?
문장 세 개로 구성된 댓글인데 단 한 문장도 이해가 안 되어서요, 비꼬시는 걸 제가 못 알아먹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22/12/05 14:19
정확히는 벤투로 정해놓고 정몽규가 돈을 넣은게 아니고 정몽규가 돈을 넣은 이후에 찾아나섰을겁니다. 김판곤 위원장이 실무진과 그래도 이 예산이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지만 정말 많은 감독들한테 협상 문턱에도 못갔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22/12/05 15:20
한국살이에 특별한 매력을 느낀 상황이 아니라면... 돈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벤투는 유럽으로 다시 돌아가고싶어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22/12/05 15:25
벤투 입장이야 다르겠지만, 한국살이 괜찮은 것 같은데.. 한 번만 더 해 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돈은 진지하게 펀딩 같은 거 하면 10만원 그 이상도 투척 합니다.
22/12/05 17:39
축협의 감독 선임은 돈 문제가 아니죠..
대부분의 국대 감독들은 자국민을 쓰는데 우리나라는 국대 감독을 너무 이상하게 선임 합니다... 아직 검증도 되지 않은 감독들을 일단 써보고 안되면 버리는 식으로 선임하는 바람에 더 클수도 있는 인재들이 조기에 밞혀버렸죠.... 솔직히 신태용도 너무 일찍 국대 감독을 맡은듯합니다
22/12/05 20:31
저도 벤투 4년 맡았으니 재계약은 안 해도 된다고 봐요.
그리고 국내 인사로 기용해 보면 좋겠습니다. 신태용 다시 선임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안되겠죠?
22/12/05 20:59
저도 신태용이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만...
이미 국가대표 감독직의 쓴맛을 맛 본 신태용이 다시 할 마음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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