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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8 11:50
궁금한 게 그럼 06년 주장은 누가 어울렸을까요? 안정환이 하기엔 선발로 못 뛰었던 걸로 기억하고, 박지성은 아직 좀 어렸고 그럼 최진철이나 김남일 이을용이 생각나는데..
22/11/28 11:56
밥만 먹여주면 열심히 뛰거든이라는 말이 너무 웃깁니다 크크크크
선수시절 이운재는 수비수를 호통치는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였는데 청춘fc 나왔던거나 요즘 예능에서의 이운재 모습은 맛집 많이 아는 사람좋은 동네형이더라구요 크크크크
22/11/28 12:14
카시야스나 부폰, 현재의 노이어처럼 키퍼 주장들이 있긴 했는데 저도 이론적으론 별로 좋은 픽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필드플레이어, 그 중 중앙 미드필더나 센터백 정도가 팀 전체를 지휘하는데 유리하다고 봐서요
22/11/28 12:04
70년대 후반 국대주장이셨던 어떤분은 그렇게 후배선수들을 두들겨 패며 군기를
잡아대 급기야 선수촌에서 패싸움까지 있었다는 믿기지않는 소문까지 돌았는데...
22/11/28 12:16
근데 생각외로 홍명보가 국대 주장을 그렇게 길게 한건 아니더라고요. 94년에 최인영 교체되고 독일전에 잠깐 완장찬거 말고 98년에도 최영일-유상철 순이었고 프랑스 월드컵 끝나고 국대은퇴까지 4년정도인데 그 기간이 워낙 강렬했던듯. 한국인으로서 일본팀 주장한것도 국대 주장하던 그 시기라서 ‘캡틴’ 이미지가 더 강한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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