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1/25 13:21:23
Name insane
Link #1 naver
Subject [스포츠] 여동생이랑 결혼하는 고우석에게 덕담하는 이정후.jpg
0000709478_001_20221125070101646.jpg


이정후는 “대표팀 시절 (고)우석이를 처음 봤는데 성격이 워낙 좋았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말을 재미있게 했다”고 떠올렸다.

그런 '절친' 고우석이 곧 자신의 동생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정후는“왜 내 동생을 만나는지 모르겠다”며 웃은 뒤

“그래도 세이브왕을 차지하고 좋은 기운을 갖고 결혼해서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9&aid=0000709478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나브로
22/11/25 13:24
수정 아이콘
누가 빠따 들고 협박함?
츠라빈스카야
22/11/25 13:39
수정 아이콘
이종범은 사위도 야구선수라니...아주 야구 일가 되는군요..;
땅과자유
22/11/25 13:53
수정 아이콘
우석이가 그랬죠. “가족중에 제가 가장 실력없는 야구선수 입니다”
22/11/25 14:04
수정 아이콘
아니 KBO 세이브왕인데 ㅠㅠ
닉네임을바꾸다
22/11/25 14:43
수정 아이콘
그게 이종범과 이정후면 크크
22/11/25 16:01
수정 아이콘
마무리로 비벼볼라면 오승환기록까진 가야 될까요? 크크..
22/11/25 16:18
수정 아이콘
일단 장인어른 mvp (o) , 와이프 오빠 mvp (o), 이건 오승환 기록 가지고와도 mvp 타이틀은 있어야...
더치커피
22/11/25 13:4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모든 오빠들이 비슷하게 생각하겠죠?
손금불산입
22/11/25 14:02
수정 아이콘
정작 이정후가 결혼에 계속 찬성했다는 엄마피셜이 크크
OneCircleEast
22/11/25 14:06
수정 아이콘
저희 처남도 제가 처음 집으로 인사갔을때 엄청 반가워하시고 제가 가고 난 뒤에 제 칭찬만 몇 시간동안 했다고 합니다 와이프한테는 빨리 결혼식장 잡으라는 둥.... 나중에 듣기로는 '이 남자가 아니면 내 동생을 데려가겠다는 남자가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위기감에 서둘렀다고.....
22/11/25 14:37
수정 아이콘
대부분 그럴껄요 크크. 저도 저희 매형 봤을때 왜 이 사람이 우리누나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지? 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가장 적극적으로 결혼하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 아니면 우리누나 성격 못 받아준다 였거든요
무적LG오지환
22/11/25 14:50
수정 아이콘
‘왜 우리 누나or내 동생이랑 결혼하지?’와 ‘빨리 결혼해라’는 충분히 동시에 할 수 있는 생각입니다?

이상 매형 처음 봤을 때 ‘아니 이런 분이 왜 우리 누나와?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식장까지 들어가주세요‘라고 생각한 흔한 남동생 1이였습니다 크크
아영기사
22/11/25 16:57
수정 아이콘
저도 매형에게 "저희 누나가 어디 가서 형만한 사람을 만나겠어요" 했으니
강가딘
22/11/25 14:05
수정 아이콘
역시 찐남매다운....크크크
22/11/25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세상에 구세주가 있다면 매형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인
22/11/25 16:19
수정 아이콘
수많은 남동생들의 간증이 크크크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매형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525 [스포츠] [KBO] NC, FA 노진혁 보상선수로 롯데 안중열 지명 [9] nearby7886 22/12/01 7886 0
72523 [스포츠] [NBA] 릅탄 받아라~! [18] 아지매7655 22/12/01 7655 0
72522 [스포츠] [KBO] 강민호와 양의지의 시대 [18] 손금불산입7299 22/12/01 7299 0
72521 [스포츠] [K리그] 김천상무 2023년 1차 모집 최종합격자 발표 [13] 及時雨6739 22/12/01 6739 0
72520 [스포츠] [KBO] 2023년도 상무 최종 합격자 발표 [21] 손금불산입8077 22/12/01 8077 0
72519 [스포츠] 이승엽 600호 홈런볼, 사상 최고액 1,5억원에 낙찰.gisa [13] VictoryFood8962 22/12/01 8962 0
72518 [스포츠] 한준희 "이강인 교체로 쓰는건 매우 큰 재능 낭비" [246] 아지매16387 22/12/01 16387 0
72516 [스포츠] 마지막까지 개꿀잼이엿던 C조 아르헨 폴란드 멕시코 사우디.mp4 [41] insane12588 22/12/01 12588 0
72514 [스포츠] [KBO] 구단별 마지막 우승 당시 대통령 [24] 니시노 나나세8125 22/11/30 8125 0
72513 [스포츠] 자신이 한 "축구3"으로만 유투브 영상 한편 만드실 수 있는 분 [16] nearby10743 22/11/30 10743 0
72511 [스포츠] [여자배구]안풀리는 날도 이긴다!! 현대건설 10연승!! [7] kogang20015690 22/11/30 5690 0
72508 [스포츠] 지금 sbs에 피구 나오는 중 [7] DKim7432 22/11/30 7432 0
72505 [스포츠] 차범근 (전)감독의 프랑크푸르트 시내 관광(2014년) [8] Croove7578 22/11/30 7578 0
72499 [스포츠] 아시아팀 월드컵 16강 진출 확률 [7] Leeka6482 22/11/30 6482 0
72498 [스포츠] 아시아 국가들의 16강 진출 경우의 수 [36] 집으로돌아가야해8267 22/11/30 8267 0
72497 [스포츠] 우루과이랑 포르투갈 경기에서 호날두가 자기 골이라고 주장했네요 [51] 빼사스12923 22/11/30 12923 0
72494 [스포츠] 츄 광고주가 올린 입장문 [37] Leeka11103 22/11/30 11103 0
72493 [스포츠] (월드컵) 한결같이 꾸준한 그분 [23] 국수말은나라9059 22/11/30 9059 0
72482 [스포츠] 이강인 가나 전 플레이 모음.MP4 [40] insane11905 22/11/29 11905 0
72481 [스포츠] [여자배구] 2R 흥국생명 vs GS칼텍스 [15] 부스트 글라이드7376 22/11/29 7376 0
72473 [스포츠] [해축] 크리스토퍼 은쿤쿠, 첼시 이적 here we go.jpg [5] 낭천7722 22/11/29 7722 0
72468 [스포츠] 유벤투스, 분식회계 의혹 보드진 총 사퇴 [19] 어강됴리8131 22/11/29 8131 0
72467 [스포츠] 벤투 인터뷰를 단어 하나하나 해석을 붙일필요가 없습니다 JUFAFA9154 22/11/29 91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