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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08 00:52:1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BBC_MOTD_2022.11.05.jpg (175.9 KB), Download : 150
Link #1 bbc,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브라이튼의 새로운 엔진 미토마 (데이터) (수정됨)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미토마 카오루의 지난 울브스전 퍼포먼스입니다.

이 경기에서 1골 1퇴장유도, 그리고 나머지 2골에도 간접적이지만 중요한 공헌을 해내는 뛰어난 활약을 보였죠. MOTD에서도 미토마의 퍼포먼스에 감명을 받았는지 이렇게 단독 조명을 해줬습니다.

미토마 카오루는 2021년 도쿄 올림픽이 끝난 직후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브라이튼으로 3m 유로에 곧바로 이적을 했지만 워크퍼밋 문제로 벨기에 리그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한시즌 임대를 다녀왔습니다. 브라이튼 구단주가 이 클럽 구단주도 같이 맡고 있다는군요. 해당 시즌 1부 리그로 갓 승격한 팀이었는데 29경기 8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주전급으로 활약하며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는 돌풍의 중심에 있기도 했습니다. 비록 이 팀은 그 다음 결선 라운드에서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어쨌든 이번 시즌 브라이튼에 합류해 점점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는데 움직임이 상당히 좋더군요. 97년생 25살이니까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https://pgr21.net/spoent/57998
올여름 유럽진출이 기대되는 J리그 신성 미토마 카오루 (데이터)

사실 미토마가 예전에 스연게에도 소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2021년 3월 MBAPE님이 남기신 글인데... 그립...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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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4ever
22/11/08 00:55
수정 아이콘
아니 카마다 글 쓰시더니 미토마까지 손금불산입님 수상합니다? 크크크 농담이고요
일본 월드컵 엔트리 보니 확실히 해외에 진출을 많이 한 게 실감나더라고요.
물론 최고의 멤버로 한일전 했을 때의 승패는 알 수 없겠지만 선수층은 확실히 일본이 두터운 것 같습니다.
윤니에스타
22/11/08 09:22
수정 아이콘
일본 아마 엔트리 탈락한 해외파만 언 10명은 될 겁니다. 대표적인 선수가 하라구치 겐키... 물론 손흥민 같이 빅클럽 주전으로 활약하는 선수는 없지만 해외파 뎁스 자체는 비교불가 수준이에요.
及時雨
22/11/08 00:59
수정 아이콘
부럽다
22/11/08 01:19
수정 아이콘
이 친구가 여타 일본출신 윙어들과 다른 점은, 드리블 능력에 더해서 준수한 피니시 능력도 갖고있다는 점인듯 합니다.
척척석사
22/11/08 01:31
수정 아이콘
헉 일본맨이 피니쉬를? 이거 귀하네요
22/11/08 01:45
수정 아이콘
손흥민 같은 슈팅력은 아니지만, 일단 피니시 상황에서 침착함이 돋보이고, 슛을 가져가는 타이밍을 잘 잡더라구요.
곰성병기
22/11/08 02:23
수정 아이콘
이선수 아챔에서 대구를 혼자서 털어먹어서 국축팬들한테 나름 유명한선수였죠
드리블이 어디까지 통할까 궁금했는데 프리미어가서도 통하더군요
일본국대도 이선수 중심으로 짜는게 좋을거같은데 모리야스는 중용을안해서
똥진국
22/11/08 08:49
수정 아이콘
일본 특유의 패싱 축구와 저 선수의 플레이가 궁합이 안맞아서 그런가요?
만약에 그런거면 예전 스페인 국대 축구가 바르샤 축구를 하면서 호아킨을 국대에 적극적으로 중용하지 않은 것과 같은거겠군요
윤니에스타
22/11/08 09:24
수정 아이콘
이 친구 일본 국대 자리가 아마 미나미노죠? 현 폼은 미토마가 훨씬 낫다고 봐야하는데 아쉽네요. 좋게 보면 크랙인데 나쁘게 보면 패스를 안 하는 유형이니 국대랑 안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에이치블루
22/11/08 10:18
수정 아이콘
이 친구가 도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회골 넣은 그 친구죠? 한발 드리블과 슈팅 능력이 정말 괜찮았어요. 로벤 계열입니다. 일본보다는 한국 스타일의 돌파를 좋아하는 선수라 인상깊게 봤습니다.
22/11/08 10:22
수정 아이콘
이친구 아챔에서 처음 봤었는데 인상깊었던 기억이.. 그때 가와사키가 워낙 사기인것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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