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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07 16:09:03
Name 우주전쟁
File #1 kwon.jpg (2.56 MB), Download : 73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테니스] 권순우 한국 선수 최초로 500대회 4강 진출! (수정됨)


ATP 투어대회는 대회의 급에 따라서 250, 500, 마스터스, 슬램대회로 구분이 되는데 권순우 선수가 조금 전 ATP 500 일본오픈에서 스페인의 마르티네스 선수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2세트는 6 - 0으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베이글 세트를 만들어 냈습니다. 2018년 슬램대회인 호주오픈 4강에 올랐던 정현 선수도 500대회 4강에는 진출한 적이 없었을 정도로 그간 ATP 500대회들은 한국 선수들에게는 벅찬 대회였습니다.

4강 상대는 역시 요즘 컨디션이 좋은 미국의 프란시스 티아포(랭킹 19위) 선수입니다. 쉽지 않은 시합이 되리라 봅니다. 그래도 선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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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7 16:24
수정 아이콘
결승 상대로 그 선수가 나온다면….
Rorschach
22/10/07 16:37
수정 아이콘
그 선수가 치치파스라면 아쉽게도(?) 다른 500대회인 아스타나 오픈에 출전중입니다 크크
22/10/07 16:25
수정 아이콘
atp 250 코리아오픈은 그렇게 말아먹더니!! 컨디션은 엄청좋아보이긴합니다 상위권선수들 스트로크로 개바르는거보면
벨로티
22/10/07 16:26
수정 아이콘
이번대회 폼이 지이인짜 좋더라고요. 4강 티아포 전이 만만치는 않겠지만 꼭 이기고 결승 갔으면 좋겠어용.
파비노
22/10/07 16:30
수정 아이콘
코리아오픈은 니시코리가 우승했으니 일본오픈은 권순우가 우승?????
탑클라우드
22/10/07 16:44
수정 아이콘
니시오카... (소곤소곤)
22/10/07 16: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파비노
22/10/07 16:47
수정 아이콘
이런.....
달달한고양이
22/10/07 16: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탑클라우드
22/10/07 16:43
수정 아이콘
아... 티아포라...
욕심쟁이
22/10/07 17:04
수정 아이콘
250 대회는 2라운드 탈락인데 500 대회는 4강까지 간 걸 보니 역시 토너먼트는 대진운도 참 중요하군요.
candymove
22/10/07 17:16
수정 아이콘
대진운이라고 보기엔 코리아오픈 2라운드 브룩스비보다 재팬오픈 1라운드 드미노가 더 빡센 상대 아닌강요.. 2, 3라운드는 상대적으로 좋았긴 한데..
욕심쟁이
22/10/07 17:22
수정 아이콘
네 그 2,3라운드 대진운 말한겁니다
인사이더
22/10/07 17:29
수정 아이콘
원래대로라면 8강이 루드죠
22/10/07 17:04
수정 아이콘
권순우는 꾸준히 발전하네요
250대회 우승도하고 500대회 4강도가고...
언젠가는 마스터즈급대회 우승도할수있는 선수가됐으면..
성야무인
22/10/07 17:16
수정 아이콘
정현도 10월부터 챌린저 복귀해서 랭킹 쌓는다고 하는데

(현재 랭킹밖)

부상없이 잘 했으면 좋겠습나다.

아직 나이도 26살이라 많은 편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몸이 재능을 못 이기는 것 같습니다. (혹사도 있었지만)
대단하다대단해
22/10/07 17:23
수정 아이콘
그걸 다 포함해서 재능이죠.
22/10/07 2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현이 재능이 없다는 이야길 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운동선수들 중에 저런 식으로 재능과 부상경력을 별도로 평하는 경우가 자주 있죠. 그렇지 않다면 "유리몸"이란 표현이 생겼을 리가 없죠. 애초에 재능이 없는 선수가 지금 탑랭커가 된 선수들을 쥐어 패고 다녔을 수가 없죠.
우주전쟁
22/10/07 17:26
수정 아이콘
정현 다시 허리부상이 도져서 챌린저 출전 철회했습니다.
김연아
22/10/07 17:32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안타깝고 어이없고 ㅠㅠㅠㅠㅠㅠ
제3지대
22/10/07 18:12
수정 아이콘
정현이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몸이 더 이상 못견딘다는거죠
몸의 내구력이 이미 한계치를 넘어간 상태라서 이건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raindraw
22/10/07 17:57
수정 아이콘
상대선수가 공 좀 던질 줄 알 것 같은 이름이네요.페드로 마르티네스.
제가LA에있을때
22/10/07 18:57
수정 아이콘
오 움직임… 두번째 리시브는 진짜 엄청 달려가서 치네요. 웬만하면 포기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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