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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4 14:14
제가 보는 커뮤에서 원본인지 퍼온건지 하여간 누가 짤로 스토리 만들었는데 덕배의 패스라이팅을 해소하러 왔다고 크크크크
+) 비회원이어도 보실 수 있을테니... https://cafe.naver.com/dieselmania/39514150
22/10/04 14:26
정통 스트라이커 귀하다 이제 시대에 안 맞는다 어쩐다 했는데 홀란드가 이렇게 잘 하니 당분간은 그 이야기 할 때마다 홀란드로 반박 당하겠네요. 여전히 귀한 건 맞지만 댓글에 홀란드 이야기가 없을 리는 없을 듯...
22/10/04 14:30
스트라이커한테 쓸데없이 많은 롤을 요구할 필요가 없다는걸 홀란드가 증명해주고 있죠.
진짜 스트라이커는 골 잘넣고 등딱 잘해주면 그만인데 말입니다.
22/10/04 14:56
어쩌면 정통스트라이커로 하려는 사람이 없어져서가 아닌가 싶은...
예전에 손금불산입님이 올려주셨나? 홀란드 선수의 한 경기 내 터치 수에 대한 글이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이 경기도 터치 수 얼마 되지도 않을 거 같습니다.
22/10/04 17:35
사실은.. 현대 축구의 전술이 복잡해지고 압박이 기본이 되다보니까 가중치가 좀 달라진거라고 봅니다.
과거에는 공격수에게 공격 80 압박 등 기타 롤 20 을 원했다면 지금은 공격 60 압박 40 이렇게 변한건 아닐지 합니다. 공격진짜 잘하는 선수지만 압박을 못하면 그 선수는 80점짜리에서 60점 짜리로 평가가 짜게 바뀐거죠. 근데... 그럼 뭐해요 8경기 나와서 해트트릭 3번 해주는 공격수면 압박이고 뭐고 그냥 엎드려 절하면서 축신을 외쳐야 한다고 봅니다 크크크
22/10/04 15:19
패스라이팅 크크크크
홀란이 얘 왜이렇게 패스아끼냐고 앞으로 빨리 패스하라고 하고 덕배가 뭐지 얘 하면서 패스->골 하는거 연속으로 나오는 짤인줄알았는데 예지력 실패
22/10/04 15:46
맨유 팬으로써는 경기 보며 속으로 엉엉 울었지만 하... 덕배는 이제 맘 놓고 좀 덜 찰떡같이 줘도 됩니다 크크크크
댓글들에 지겹게 다는 거지만 홀란드 선수의 지금 폼이 굉장히 좋다 생각하는 게 공이 잘 와서도 그렇지만 골을 정말 쉽게 넣어요 경기 영상만 봐도 본인이 어떻게든 만들어서 넣는다 보다는 골 넣으라고 길이 열리는 급으로 보이니..
22/10/04 17:10
이거는 패스도 사기고, 저걸 정확하게 발바닥으로 밀어넣는 홀란드도 사기임.
홀란드는 일정때문에 주중에 쉬게하려는거 같던데 챔스 골 넣고싶은애를 어떻게 벤치에 앉힐지가 고민일듯 크크
22/10/04 17:17
제가 저런거 본게
호나우두 하이라이트인지 베컴 하이라이트 인지 레알시절에 베컴이 저렇게 주고 호나우두가 저렇게 넣는거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떠오르더라구요.
22/10/04 18:13
반니-베컴 영상은 베컴 위주라 그런지 베컴이 공 찬거 보고 반니가 겁나 뛰어 들어가면 반니 몸에 닿더니 갑자기 골이 되는 마무리가 크크
06-07 시즌 때 베컴의 택배가 카펠로를 경질시켰다 싶은 급이었죠.
22/10/04 18:16
베컴 반니는 자 간다 어 여기로 발앞에 왜오지 일단넣자 이런 느낌이었죠 크크
맨유팬으로써 홀란드 덕배도 부러운데 제가 주위에 가장 많이 얘기하는건 포든이었습니다. 그걸 근데 하필 맨유전에서 확실히 보여주더군요ㅠㅠ 친구가 눈앞에서 웃참하면서 선수보는눈 정확하네 할때 진짜 하 크크크
22/10/04 18:34
저도 맨유팬이라 그저 오열 ㅠㅠㅠㅠ
퍼거슨 영감님 표정 보고 있는데 모니터에 얼핏 비친 제 얼굴이 그 표정이더군요??? ㅠㅠㅠㅠ 뭐랄까 어느 순간부터 솔직히 축구를 뜨문뜨문 보고 있었는데, 다른 팀들은 그래도 어지간하면 스토리가 정리되는 흐름들이 있는데 맨유는 그야말로 난장판입니다 팀에 뭔가 상승작용을 향한 흐름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ㅠㅠ 시즌 끝나봐야 총평을 하겠지만 텐 하흐 감독 사달라고 징징대는 대로만 기다린 것도 상당히 패착이라 생각합니다. ...이러다 보면 결국 나오는 건 글레이저 아웃 퍼거슨 consultant IN입니다 ㅠㅠㅠㅠ
22/10/04 18:40
사달라고 징징댄것도 그 징징댄것도 받아준거까지도 억지로라도 인정하겠는데(데용이 그정도로 바셀에 남을줄 몰랐을거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저정도의 애정이었다고 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
지금 왜 도대체 카세미루를 안쓰는건지 크크크 제가 이번 시즌에 다른건 다 그냥 넘어가는데 그거 하나만은 도저히 못넘어가겠더라구요. 아무리 경기를 집중해서 봐도 맥토미니가 왜 카세미루를 경쟁에서 이기고 나와야하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크크
22/10/04 18:45
어디서 말하는데 카세미루 = 비싼 돈 주고 데려온 호날두의 벤치 수다 파트너 (...)
그리고 어처구니없이 맥토미니가 살아남는건 리산마가 실력이고 나발이고를 펼치기 이전에 너무 조그마해서... 지금 살아남는게 브랜트포드전인가 그때 키랑 압박에 박살나봐서 그래요. 그런데 됐고 그냥 저도 카세미루 제발 좀...
22/10/04 19:09
리산마도 열심히 하니까 말을 많이 참긴하는데
대체 사이즈 작은 수비수를 epl에서 왜 영입하는지 참 크크크 그리고 그런 이유로 카세미루 빼고 맥토미니 넣는건 진짜 감독역량부족이거나 모지란거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으니 이런게 전부다 축알못의 편견이었길 바라는 방법뿐입니다.크크
22/10/04 19:43
대단하다대단해 님// 축구가 키가 작아도 충분히 탑 레벨에서 경쟁할 만하다는 건 알겠는데... 센터백을...ㅠㅠㅠㅠ
예전에 다른 글에서도 올린 적 있는데 pl 평균 신장이 183cm인가... 지난 경기 때에도 바란 빠지니까 홀란드 마크할 선수가 사라져버리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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