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Top 5 (1위로 꼽은 커닝햄 선수는 NBA에서 뛴 걸로 유명한 선수인데 이번 시즌 LG와 함께 하네요 흐흐)



2일차 Top 5 (3위로 꼽은 필리핀 국적의 아바리엔토스 선수의 패스가 대박입니다)

'2022 MG새마을금고 KBL컵'이 지난 1일 개막했습니다. 상무농구단 포함, 총 11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는 물론 팀을 옮긴 김승기 감독과 전성현 선수가 있는 고양 캐롯 점퍼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두 경기가 펼쳐졌는데, 은희석 감독을 선임한 삼성은 이번 시즌에도 하위권을 벗어나기 힘들 것 같은 모습이 역력해보였습니다...ㅠㅠ

또 오랜 기간 팀을 이끌던 유재학 감독이 총감독의 자리로 물러나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조동현 감독 체제의 울산 현대모비스 역시 외인 선발이 실패했다는 기자들의 평가를 그대로 보여주듯,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 그리고 15일부터 시작되는 2022-2023 프로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