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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2 13:58
챌린저컵 결승 진출 실패한 한국 남자배구,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 사실상 불가능
한치의 거짓없는 리플에 갈고리핑이 찍히는 남배구 현실
22/10/02 11:14
뭐, 아직까지는 단순히 세대교체의 후유증이 정말 오래 가는구나 싶습니다.
저번 올림픽 주력이었던 선수들 은퇴한 이후로 성적 기대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요. 그래도 이러니저러니해도 꾸역꾸역 예선 티켓 확보 했으면 됐죠 뭐.
22/10/02 11:28
은퇴한것도 큰데 하필 높이를 잡아주던 3명이 없어지니 더 흔들릴겁니다.
김연경 한명으로 역량을 커버치던거라서 앞으로가 사실 큰 기대는 안되지만 10몇연패는 이제는 안봤으면 하네요.
22/10/02 13:43
고액 연봉에는 국가대표에 대한 책임감도 있다고 보는데, 그 많은 연봉 받으면서 한국 안에서만 우쭈쭈 대접받는게 참 그러네요.
세계 대회에서의 실력이 기반이 되어야 국내 리그 인기도 탄탄히 유지될텐데, 아이돌판 같이 돼가는 배구 리그가 참 기형적으로 보입니다.
22/10/02 16:19
내년 9월 올림픽 배구예선을 하는 24개국에 포함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세계랭킹이 23위이니, 턱걸이로 들어온 셈이죠.
올림픽 본선은 12개국이 합니다. 현재 실력으로는 본선 진출가능성은 0%로 수렴합니다. 내년 올림픽 예선시 3개조(각 8개국)에서 각조 상위 2위내에 들어야 합니다. 예선통과를 노려볼만한 팀은 세계랭킹 6위권까지입니다. 그리고, 남는 팀 중에서 랭킹순으로 5개국을 더 뽑습니다.(총 11개국) 여기에 추가로 개최국 프랑스까지 총 12개국이 본선에 갑니다. 최소 랭킹 11위권이라야 본선 진출 기대해볼만 합니다. 우리나라 팀 실력으로는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 배구를 잘한다 이야기할 처지가 아니죠.
22/10/02 18:14
올림픽 4강 하던 대표팀은 이제 없죠.
일단, 쌍둥이가 사라졌고, (세터와 OH) 김연경과 주전센터 2명도 모두 국대 은퇴했죠. (양효진, 김수지) 리베로는 그나마 세대교체가 된 셈이긴 하지만, 어쨋든 김해란도 없고요. 김희진이 남았다고는 하지만 뭐 기대할만한 것은 더이상 없다고 보아야... 그냥 아시아 4위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젊은 선수들 키워서 길게 보고 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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