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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7 11:30
이대호 최근에 주춤해서 타율 떨어질만큼 떨어졌다고 봤는데도 9월타율이 .372 이네
이대호가 타격왕레이스 페이스메이커 하고 물러나고 이정후 피렐라 박건우가 번갈아가면서 내가 타격왕이오 하는 양상. 그러다가 이정후가 주말동안 쐐기박은 느낌이네요 흐흐
22/09/27 11:36
이정후는 MLB에서 어느정도 성적을 낼지 궁금합니다. 김하성은 수비 잘하는 유격수니까 리그 평균~조금 위의 타격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만 이정후가 mlb로 가게된다면 오로지 타격실력으로 경쟁력을 얻어야 할텐데요. 크보에서 mlb가면 못해도 홈런 -10일텐데 경쟁력이 있을지?
22/09/27 11:41
mlb 가서 스텝업을 해야죠
다르빗슈 오타니 류현진 등 동양리그 거쳐서 mlb에서 성공한 선수들은 모두 mlb에서 기량을 꽤 끌어올렸으니까요 딱 지금 실력 그대로면 성공 가능성이 적다고 봅니다
22/09/27 11:52
긍정적으로 예상하려면 당시에 피지알에도 언급된 영상이지만 김형준 해설의 얘기대로 대홈런의 시대를 돌파하려는 측이 예의주시하고 있는대로 적당한 수준의 컨택에 적당한 발사각과 갭파워를 통한 2루타 양산하는 프로젝션이 가능하겠죠. 타율 .270에 ops .750~.800 정도?
사실 김하성 보고있으니 관건은 공격이 아니라 수비에 있을 것 같네요. 공격은 워낙 진출하는 나이가 어리고 재능이 있는지라 메이저 수준의 기회를 2~3년간 꾸준히 받는다면 진화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는데, 문제는 수비가 안되서 저 '기회를 꾸준히' 못받게되면 공격에서의 진화고 나발이고 나가리 되는거라...
22/09/27 11:56
그 영상에서 예시로 나왔던 아라에스 맥닐 이런 양반들은 타격왕급 컨택을 가진 친구들이라.. 얘들을 롤모델로 삼는다면 최소 3할을 넘겨야 할겁니다
아니면 뉴욕메츠의 칸하 니모처럼 타율 대비 출루율을 극도로 끌어올리는것도 방법이고.. 어떤 방향으로든 생산성만 잘 보여주면 되죠
22/09/27 20:26
터크먼은 진짜 계륵 그 자체네요.
리그 톱10에 드는 성적이긴 한데 시즌 초에 찬스때마다 말아먹은 것도 사실이긴 하고, 지금 팀에 필요한 건 육각형 툴가이보다는 공갈포라도 30홈런 빵빵 쳐줄 똥파워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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