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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4 14:17
야알못 입장에선 mvp는 오타니가 먹고 그 지금 거의 따논당상이라는 그선수가 무슨 다른 무언가를 받아야 하지 않나 싶은데
야잘알 분들이 mvp건너갔다고 하시는건 반대 상황이겠죠? 그선수가 mvp못받으면 이상하고 오타니는 뭔가 챙겨받는정도가 될 느낌인거같은데..
22/09/24 18:12
대 약물시대 시절처럼 홈런 빵빵 터지는 리그가 아닙니다.
2위가 30개 조금넘겼는데 1위가 60개 넘겼죠.. 단순 갯수만 따져도 두배이상 활약.. 심지어 타율도 ..
22/09/24 19:02
오타니가 타자나 투수 둘중 하나라도 탑이라고 할 성적은 아닌 상태라서 저지에 밀리는 감도 좀 있긴 하죠. 작년의 그 센세이션을 넘을려면 투수나 타자 둘 중 하나는 탑클래스가 되야하는데 둘다 상위권이긴 한데 두 포지션 다 탑이라고 하긴 그래서 작년의 그 충격에 좀 덜하긴 하죠. 투타하면서 저런성적 내는건 유일하긴 한데 그걸 작년 오타니가 보여준 상태인데 저지가 타자로써 약물시대의 선수들도 박살낼 정도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라 이번시즌은 저지가 무난히 탈거 같습니다.
22/09/24 20:37
https://mlbpark.donga.com/mp/b.php?p=31&b=mlbtown&id=202209240074318964&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4a9Gf2Yj3HRKfX2h4a9Rg-Aghlq
안그래도 올해 미국 현지 방송에서도 22오타니가 역대 mvp 레이스중 3위에 해당될 아쉬운 2위 될것이다 라고 방송 하긴 하더군요.
22/09/24 14:18
오늘 미네소타 가을추위+비에 등판 때부터 컨디션 맛이 간 게 대놓고 보였는데,
수비 도움에 불펜 도움에(!) 타선 지원(타타니 포함)까지...어떻게든 버텨내니까 승운이 엄청나게 따랐습니다. 특히 6회 무사만루 만들어 놓고 강판 당했는데 이걸 이번시즌 에인절스 역적 중 하나인 루프가 틀어막아줄줄이야.
22/09/24 15:54
4할 치고 MVP 못 받은 테드 윌리엄스 다음이 아닐까.. 그때는 오히려 신기록 때문에 못 받은건데 이번엔 반대로 신기록이 못받는..
22/09/24 17:55
테드 윌리엄스는 41보다는 47이 더 억울하긴 하죠. 41은 연속 안타 신기록이라도 있었지 47은 디마지오가 아무것도 없었는데 받음
22/09/24 18:36
지금도 NL은 투수가 타석에 섭니다 거긴 지명타자가 없고 투수는 5일에 한번 등판이라 투수로 못나오는 나머지 4일에 타석에 서려면 야수도 봐야 하기 때문에 오타니도 본인 선택으로 투수가 타석에 서지 않는 AL로 온겁니다
22/09/24 20:07
헐 그러네요 요샌 하이라이트나 챙겨보고 있었는데 올해부터 바뀌었군요 오타니 메이저갈 때 지명타자때매 AL만 고려한다고 했었는데 이제 NL에서도 뛸 수 있겠네요
22/09/24 19:30
사실 저지가 21세기 가장 위대한 성적이라고 해봐야 오타니는 21세기도 아니고 약시절도 아니고 그냥 야구 역사상 최고의 이도류라서... 그런 수식은 오히려 감흥이 안 오죠.
드라이하게 올해는 저지가 그 어떤 선수 보다 승리 기여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저지가 MVP 받아야 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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