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개막전에서 브랜드포트에게 2:0으로 패배한 뒤 브랜드포트의 공격수 아이반 토니가

[“Nice kick about with the boys"(어린애들이랑 잘 놀았다)]라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아스날 선수단 전체가 어린애들 수준이었다 혹은 스미스로우를 놀리는거였다 등등의 해석이 있었고....


아르테타가 이 트윗을 보고 상당히 빡쳤는지 선수단에게 저 트윗을 보여주며 동기부여를 하기도 했고 결국 2라운드에 되갚아주는데 성공했지만

아직 화가 덜 풀린건지 지난 경기에서 EPL 최연소 출전기록을 깨트리며 에단 은와네리를 출전시키며 어린애한테 함 당해봐라 하고

다시 한번 맥여줍니다.... 경기종료 후 은와네리가 [“Nice kick about with the boys.”] 트윗을 올리는걸로 깔끔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