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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0 18:21
솔직히 선수생활에 행복해 보인적이 없어서
지금 예능에서 편하게 웃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중국때는 쉽게 말해 말년병장이니까 사람이 많이 변한거죠... 축구를 좋아하는 만큼 어떤팀에서건 본인 의도와는 다르게 사건사고도 많고 그러다보니까 성격이 굉장히 날카롭고 예민 보스 였겠죠 지금 자주 같이 나오는 조원희는 아직도 깍듯이 대하고 후배들에겐 어려운 선배,선배들에겐 왠지 부담스러운 후배였을듯;
22/09/10 19:49
축구 잘 모르는데 안정환선수가 그렇게 사건사고가 많았나요?
월드컵 이태리전 골 넣고 이태리에서 고생한건 들었는데 다른건 전혀 몰라서.. 검색해봐야겠네요. 의외입니다.
22/09/10 20:57
1.우선 대우 입단할때 mvp 먹으면 해외 진출 시켜주겟다 했는데 무산
2. 월드컵 이후로 훌리건한테 차 박살나면서 이탈리아한테 질란 안정환아 임대기간 끝나고 이적을 알아보던 중 오퍼가 온게 psg랑 블랙번 등이었고 페루자는 볼턴으로 이적 추진. 3-1. 근데 안종복(안정환 에이전트)이 페루자 몰래 블랙번이랑 단독협상으로 이적 진행. 이때 안정환한테 페루자 꼴 보기 싫지 않냐면서 귀를 닫으라 했고 상술한 행적때문에 안정환도 이에 속아 안종복에게 속아 넘어감. 3-2. 여기서 안정환 팔아먹어야 할 페루자가 블랙번한테 어깃장을 놓게 되면서 안정환은 결국 이적을 못하게 됩니다. 3-3. 이후 페루자가 안정환한테 피파 재소 했고 승소해서 35억 빚을 짐. 이후 안정환은 일본으로 팔려가 3년간 리그+예능 돌면서 빚을 갚아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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