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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4 23:01
홍원기는 올해 신인투수들 멘탈깨기 도전과제라도 받은건지 뭔지
노운현 송정인에 이어서 김준형도 멘탈 탈탈털리게 만들고 다음타자는 이명종 뭐 이런애들이려나요
22/05/04 23:42
진짜 지긋지긋한 만루 무득점 범타를 이렇게 황당하게 끝내 버리네요.
저번 이의리 때도 그렇고 오늘 임기영도 너무 이른 교체가 화근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구위도 좋고 투구수도 80개 내외인데 7이닝 채웠다고 바꾸고 6이닝 채우고 주자 하나 내보냈다고 바꾸고 하다가 블론세이브... 예전 선동열 처럼 한템포 빠른 교체를 지향하는 모양인데 이게 감독 의중이면 무능한 거고, 서재응이 한 거면 어설픈 선동열 흉내내기 처럼 보이죠. 타자들 믿음의 야구 하는 것처럼 투수들도 이닝 정해놓지 말고 투구수 기반으로 구위 점검하며 교체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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