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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27 11:01:17
Name 쿨럭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여고생 콤비


우선 박은서 선수. 2세트부터 출전했음에도 다시 한번 개인 최다인 18득점(공격성공률 60%)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드래프트 1위였던 박사랑 선수. 인대가 2개나 끊어진 큰 부상으로 2월은 되어야 볼 수 있다 생각했었는데,
십대의 빠른 회복력, 그리고 마침 백업 세터인 구솔 선수의 부상으로 잠시긴 하지만 플레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이현 선수보다 높이도 좋고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얼굴도 귀여워요.

두 선수 모두 앞으로 코보를 이끌어갈 좋은 선수들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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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나라
21/12/27 11:20
수정 아이콘
흥국의 정윤주와 페퍼의 박은서가 요즘 보는맛이 있죠.
무럭무럭 성장해서 김연경의 뒤를 잇는 국대 윙스파이커가 됐으면 합니다.

박사랑은 잠깐 뛰는걸 보여줬는데도 이현과는 차원이 다른 선수 같아보이네요.
21/12/27 12:27
수정 아이콘
여자배구 대표 공격수들의 얼굴이 점점 바뀌고 있군요. 정윤주, 박은서, 정지윤, 최정민 등등..무럭무럭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사랑은 키가 177cm인데 세터네요? 기량은 잘 모르겠는데 일단 키가 웬만한 윙스파이커 정도라서 상대방이 까다롭겠습니다. 1순위가 될만합니다. 내년에 어르헝 합세하면 통곡의 벽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마나님
21/12/27 13:01
수정 아이콘
나는 왜 이 글 제목을 "여고생 좀비"로 읽은 것인가......
비뢰신
21/12/27 13:12
수정 아이콘
헐 박사랑 선수가 나왔군요 회복력이 후덜덜
Winterspring
21/12/27 13:23
수정 아이콘
박사랑 진짜 기대됩니다.
국제대회에서도 내세울만한 세터가 되어주길...
부스트 글라이드
21/12/27 19:23
수정 아이콘
흥국 페퍼전 정윤주가 뜨고 박은서가 뜨고. 볼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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