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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4 13:44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통신 및 대화비밀의 보호) ①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ㆍ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제16조 ①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과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 <개정 2014. 1. 14., 2018. 3. 20.> 1. 제3조의 규정에 위반하여 우편물의 검열 또는 전기통신의 감청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한 자] 진짜 저질렀으면 징역 빼박이겠네요. 어쩌다가 저렇게 흑화되었는지 안타깝습니다.
21/10/14 13:51
청취?
들린건지 들은건지는 어케 구분하는 건가요? 티비의 드라마나 예능 방송 이런 거 보면 지인들간에 들으려고 하는 장면이 많지 않나요? 이게 법적 문제일줄이야...
21/10/14 15:06
공공장소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대화는 비공개 대화라고 볼 수 없을 것 같고, 설사 비공개 대화라도 고의로 들은게 아니라면 처벌받지 않거나 참작이 되겠죠. 그리고 녹음 증거가 없는 한 고발자 측에서 청취 여부를 입증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요.
21/10/14 13:54
아예 같은 나라 국가대표라는 생각이 없는 상태였던 것 같네요. 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까지?
아무리 누가 싫다고 해도 이렇게 극단적이고 노골적으로는 안하는데...
21/10/14 14:20
나무위키에는 최민정 선수가 연세대 가니까 전명규가 앙심을 품고 범죄자 조XX 코치를 시켜 괴롭혔다고 하네요. 뭐 실력이 너무 좋아서 더 이상 어쩌지는 못한거같구요.
21/10/14 14:52
중국런 엔딩도 안될거 같은데....그리고 코치란 작자도 대단하네요.
그냥 개인도 아니고 당시 국대 코치라면 모든 선수를 관리 감독, 작전까지 짜주는 자리일텐데 특정선수랑 타 선수들을 뒷담화한다?? 도청을 묵인한다?? 어마어마합니다 진짜..
21/10/14 19:16
저런 사적인 얘길 계속 하는데 전 어떻게 성폭행인지 모르겟습니다 저렇게 사적인 얘길 아무렇지 않게 할 정도가 성폭행이면 죄가 너무 큰게 아닌가 싶네요
21/10/14 15:48
이건 또 무슨 기사인가요?
[단독]조재범 “심석희에 금메달 안기려 2차례 승부조작 시도”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0/14/JI26UP4MPRDRRNVW4Y2KEONHM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21/10/14 17:24
최민정에 대한 별다른 얘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 정도로까지 심석희가 최민정에게 앙심 비슷한 악의를 갖는 건 심석희 개인의 시기, 질투가 발단인 것으로 밖에는 생각할 수 없을 듯한데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씁쓸하면서도 무섭네요.
21/10/14 18:17
파벌(?)이 처음있는 일도 아닌데 계속 이러는거면 진짜 싹다 갈아 엎어야죠.
한체대 출신은 아예 몇년동안 출전 금지시키던지.. 이건 자체적으로 절대 해결못합니다.
21/10/14 19:14
쇼트트랙은 문제있다는 얘기가 어제오늘이 아닌데 전혀 자정이 안되는거보면 올림픽때 국대팀 출전을 취소시키든지 협회 자금을 확 줄이든지 극약처방을 해야 정신을 차리려나.
21/10/14 19:29
2등이 그렇게 싫었나..이해가 안가네요
드라마나오는 1등질투하는 전교2등에 빙의해보고싶었나... 심석희도 생각이짧지만..저걸 방조한 코치는 진짜 쓰레기네요
21/10/15 01:35
영상 속 관계자가 이야기했듯이 단체전 계주 순번은 어자피 다 알게 될 건데 녹음으로 계주 순번을 알아내려 했다기 보다는, 감독과 최민정 선수가 1:1로 있을 때 본인(심석희)을 뒷담화 하는게 아닌지를 듣고 싶었던 것 같네요.
지난번에 공개된 카톡에서도 감독과 함께 기뻐하는 최민정(+ 김아랑)을 보며 '연기를 하고 있다고' 비꼬는 항목이 있었으니, 심석희가 최민정 선수를 어떤 시선, 어떤 사람으로 바라보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고 봅니다. 마치 '너도 나랑 똑같다고 말해, 날 엄청 싫어하고, 앞에서 웃고 뒤에서 내 욕 하고 다닌다고...'라는걸 증명하고 싶어하는 느낌이랄까... 물론 저도 심석희라는 인간에 실망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지만. 뒷담화가 인간의 본능중에 하나라고 보면, 과연 이렇게 1:1 카톡을 낱낱이 공개해도 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저도 싫어하는 회사 사람들 뒷담화 엄청 하고 그러니까요. 기자분들도 많이 붙었고, 두 사람간 카톡은 사실상 전부 확보된 것 같으니 기사의 화제성을 위해 텀을 둘 뿐, 앞으로도 더 나올 것 같아 참 우려스럽습니다.
21/10/15 07:39
고의충돌이라는 단어가 큰거 같습니다 저도 인간이 뒷담화는 엄청하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서 신경안쓸려다가 그 단어 보고 찾아봣는데....
영상보니 고의충돌은 아닌거 같은데 저런걸 성폭행가해자 방어권 차원에서 피해자 핸드폰 디지털 포렌식 싹 해준다고 하는게 놀랍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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