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사우스햄튼의 경기는 정말 많은 우여곡절, 많은 '그러나'가 있었습니다.




전반 9분 찰로바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첼시





루카쿠가 추가골을 넣는 듯? '그러나' 오프사이드







베르너가 드디어 골을 넣었... '그러나' 앞선 장면에서 탄코의 반칙으로 VAR 결과 득점 취소







후반으로 넘어간 경기, 칠웰의 반칙으로 페널티킥 얻어낸 소튼,
워드프라우스가 성공시키며 경기는 1:1







'그러나' 그 동점골의 주인공 워드프라우스가 조르지뉴에게 과한 태클 가하며 퇴장





후반 84분, 바클리의 바클리답지 않은 패스->탄코의 속죄 크로스에 이어
베르너가 '드디어' 균형을 깨는 득점 성공! 스코어는 2:1







후반 90분, 골대 두 번 맞고 나온 공을
동점 페널티킥 내줬던 칠웰이 쐐기골로 연결하며 3:1


90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던 경기는 첼시의 3:1 승리로 끝났습니다.
베르너, 찰로바, 로프터스치크, 칠웰, 허드슨오도이 등을 투입하며 주전 라인업을 많이 바꾼 경기에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승점 3점을 따낸 것이 긍정적으로 보이고,
특히 베르너의 득점이 고무적일 것 같네요.
그나저나 소튼은 언제 시즌 첫 승 기록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