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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02 05:53:38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헌국농구의 미래라는 이현중 to 여준석 앨리웁.mp4




이현중 to 여준석 앨리웁

여준석 탄력은 확실히좋네요






이현중 스텝백 앤드원







여준석 포스트업+ 블락

플레이 보면 아직도 어설픈 면은 보이고
시야는 많이 좁아보이긴 합니다만
여준석 힘이랑 탄력은 진짜 좋네요



고대 유력썰이 있던데 굳이 대학 갈 필요가 있나싶은
얼리 나와서 프로에서 빨리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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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쟁이
21/07/02 07:13
수정 아이콘
이번에 많이 느꼈을텐데 그래도 고대간다면 뭐..
무적탑쥐
21/07/02 08:11
수정 아이콘
저정도 선수가 대학가봤자 양학정도밖에 안됩니다..이종현선수처럼 되면 안되니깐....
프로와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비벼서 크는게 더낫다고봅니다 더군다나 해외선수들이랑 비벼보면서 많은걸 느끼지 않았을까..싶어용
로드바이크
21/07/02 07:58
수정 아이콘
근데 왜 3점 안넣고 엘리웁을 했죠?
무적탑쥐
21/07/02 08:10
수정 아이콘
가비지 쇼타임이죠 크크
김하성MLB20홈런
21/07/02 08:33
수정 아이콘
양홍석이 그랬듯이 여준석도 이번 국대 경험으로 인해서 프로 직행 할거라고 봅니다. 고교 때는 그냥 눈 감고 농구해도 통할 정도로 수준 차이가 났었는데 프로 형들하고 연습하고 세계무대에서 뛰어보면 저정도 레벨의 선수가 호승심에 불이 안붙을 수가 없죠 크크
무적LG오지환
21/07/02 08:43
수정 아이콘
당장 하윤기만 해도 고딩때 미들슛이 그렇게 정확했는데, 고대 가서 박정현 있다고 골밑에만 박아두니 어제 경기 중에 '하윤기는 슛만 좀 정확해지면 좋겠네요.' 같은 소리들 나오죠 크크

미국은 이제 g리그에 생긴 이그나이트로 탑망주들 몇명 뺏기니깐 NCAA의 대표적인 악법이였던 선수들의 경제활동 금지 풀어준다던데, 우리나라도 탑망주들은 그냥 바로 프로 직행해버려야 대학들이 조금이나마 정신 차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깐 준석아 너의 미래는 대구인지 인천인지는 모르겠다만 어쨌든 코가스에 있다.
무적LG오지환
21/07/02 08:35
수정 아이콘
대학 가면 기량 차이와 감독들의 노 전술로 인해 발전이 더뎌지는 것도 문제인데,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자기들 학교 일정, 특히 두 명문 사학들은 정기전이 선수 몸상태보다 중요한 학교들이라 저 정도 재능이면 그냥 바로 프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국대는 이렇게 포워드 뎁쓰 좋을 때, 포워드들 기가 막히게 써먹는 추일승 거르고 조상현이라니(...)
김하성MLB20홈런
21/07/02 09:35
수정 아이콘
저런 A급들은 경쟁상대가 타팀에 없어서 기량 발전이 안된다는 것도 문제고, 이윤수 같은 케이스보면 결국 일부러 약팀에 가서 연고대의 A급들을 상대한다해도 기량 발전에 큰 도움이 안된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여준석도 이미 골든타임을 3년 가까이 허비했다고 봐서 현실적으로 외국 진출보다는 프로직행이 맞다고 봅니다. 유로리그쪽은 힘들거고 그렇다고 필리핀이나 유로 2부리그를 가기엔 또 현실적으로 애매...

추일승이 포워드는 기가 막히게 써먹지만 대신 가드는 더럽게 못써먹는 것도 팩트라서.. 도대체 0506~0708 시즌 때 신기성은 어떻게 잘 써먹었는지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진짜 신기할 정도에요 크크크 개인적으로는 국대가 프로팀보다 더 추일승에게 맞는 자리라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호불호 갈릴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리투아니아한테 뭐라도 준비해왔으면 했는데 걍 하던대로 하려다가 개뚜드려 맞았네요. 조상현도 참 전술적으로 능력 없다는 느낌을 첫 대회에서 바로 들게 하네요. 어차피 리투아니아의 대승이 정배라면 발악이라도 해보고 져야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그냥 건아go라니;;
무적LG오지환
21/07/02 09:40
수정 아이콘
선택지가 포워드라도 잘 쓰는 감독이랑 포워드도 못 써먹는 감독이였으니깐요 크크크

여준석은 해외 가고 싶었으면 어떻게든 영어 늘려서 이현중이랑 NCAA 진출은 했어야하는데 차선책으로 빨리 프로 와야죠.
21/07/02 08:37
수정 아이콘
여준석은 크블이 문제가 아니라 빨리 해외나갈 생각하겠네요
번개크리퍼
21/07/02 08:51
수정 아이콘
크 멋있어요. 프로에서 경험치 쌓고 어나더레벨로 성장하는거 보고 싶네요
서류조당
21/07/02 09:08
수정 아이콘
여준석은 지금 프로가 급한 게 아니죠. 대학 안가는 시간 동안 다시 해외 도전을 해야죠.
위르겐클롭
21/07/02 09:09
수정 아이콘
이현중은 이번대회로 바로 국대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 여준석도 가능성을 보여준게 최대 수확이었네요 1년도 아깝고 바로 크블와줬으면 좋겠습니다..
21/07/02 10:29
수정 아이콘
웨이트 키우고 스킬트레이닝하면서 프로가는게 낫지 싶은데
Chasingthegoals
21/07/02 10:54
수정 아이콘
송교창이 국대에서 같이 뛰었어야 나름 비교가 됐을텐데, 개인적으로 해외도전하는게 더 좋다고 봐요. 프로도 지도자를 누굴 만나느냐가 중요한데, 송교창은 운이 좋은 케이스입니다. 추승균 때는 수비만 시키는 등 롤 제한이 있었으나, 후임인 오그먼 감독을 만나면서 공수가 성장했고, 확실한 주전이 되고 나서 전창진이 적극활용하며 MVP가 됐던거거든요. 스포, 파포가 정말 어중간하게 활용될 가능성이 참 높은데, 송교창은 굉장히 행운이었죠. 같은 팀인 유현준만 봐도 대학 얼리라 그런지 성장세 차이가 엄청 큰 게 확연히 납니다.
박수영
21/07/02 11:2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대학은 무의미 하고 빨리 프로가서 더 성장해야겠는데요
VinnyDaddy
21/07/02 11:26
수정 아이콘
이현중 데이비슨대 경기 찾아보고 그랬는데 매우 기대중입니다.
Cafe_Seokguram
21/07/02 20:50
수정 아이콘
여준석은 돈치치 보고 자극 받아야할 클라스네요.
어설프게 KBL 선배들 수준에서 만족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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