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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12 20:35:30
Name 손금불산입
File #1 b5b6fc18.png (136.5 KB), Download : 31
Link #1 kbs
Subject [연예] 어느새 10년을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수정됨)


불후의 명곡
첫 방송 2011년 6월 4일

오늘까지 10주년 기념 방송하더군요.

나는 가수다 아류작이란 말도 많았는데 정작 나가수보다도 더 롱런하며 10년을 채워냈네요.

가끔 보는데 개편한 이후로 포맷이 퇴보한거 아닌가 싶지만 어차피 그런거 상관 안하고 달려온 프로그램이니 큰 영향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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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SS vegeta
21/06/12 20: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어르신들 보는 프로라...그냥 kbs 전통상 냅두는 느낌.
손예림
21/06/12 20:55
수정 아이콘
슈돌도 그렇고, kbs에서 배낀게 오히려 롱런 하네요 크크크
서류조당
21/06/12 21:00
수정 아이콘
사실 참신하거나 새로운 건 그다지 시청률에 영향없다고 봅니다. 싫증을 잘 내는 사람들이 유독 목소리가 높을 뿐이죠.
손금불산입
21/06/12 21:18
수정 아이콘
그게 핵심 컨텐츠를 안건들이면 비교적 영향이 없긴한데... 돈이나 인력이나 들어가는 자원에 비해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 불명은 원래도 그랬는데 몇달전 개편 이후로 그게 더 심해진 느낌.
미소속의슬픔
21/06/12 21:14
수정 아이콘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일선에 있는 KBS피디들이 결코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윗선들의 결제가 맡기 어려울뿐
그래서 윗선 결제가 쉽게 나오는 포맷으로 일단 베낀(?) 후
그 포맷안에서 최적화를 뽑아내는데 특화가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욱상이
21/06/12 22:00
수정 아이콘
이거 원래 나는 가수다 비슷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수들 나와서 토크쇼처럼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 아니었던가요?
21/06/12 22:09
수정 아이콘
맨처음엔 아이돌이라고 하는 나이 좀 어린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하는거엿다가 바꼇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1/06/12 22:12
수정 아이콘
이게 원래 불후의 명곡이라고 탁재훈이랑 신정환이 가수들 찾아다니면서 토크쇼같은 프로였다가 종영되었는데...나가수가 흥하자 뜬금 불후의 명곡 2 라고 부활했고 그게 지금 방송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2007년부터 했다! 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그건 그냥 제목만...
아이폰텐
21/06/12 22:54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거 롱런하는게 아니라 KBS가 게으른거라서요.
어르신들 틀어놓게 하는용도지 뭔 대단한 복안으로 유지하는게 아니죠.
RED eTap AXS
21/06/13 00:10
수정 아이콘
MBC가 출연진들 쥐어짜는 포맷으로 만들면 KBS는 그 포맷에서 출연진 부담을 줄여서 롱런시키죠.
21/06/13 07:17
수정 아이콘
무슨 노래던 고음 애드립으로 질리게 만들어서 ㅡ.ㅡ
뜨와에므와
21/06/13 13:42
수정 아이콘
아무생각없이 제작하는 전형적인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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