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6/06 21:26:37
Name 닉넴길이제한8자
File #1 제목_없음.png (18.4 KB), Download : 34
File #2 제목_없음2.png (8.1 KB), Download : 4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kbo] 감독, 투코.....






경기 운영이라는게
최소한 크게 이기고 있는 게임은 안지고
지고있는 게임 버려도 좀 뭔가 쓸모있게 버리는거 같은데

애초에 9:1이었는데 이게 질 게임인지도 모르겠고....
투수 하나가 볼넷3개를 내줘도 팔짱끼고 구경하는게 게임운영인지도 모르겠고....
마지막엔 게임 버린거같은데 이게 보기좋게 버린건지도 모르겠고....

투수코치.... 불팬들 아주 단체로 난리 났는데
투수코치는 뭐하는건지도 모르겠고....
한두명이 문제면 걔를 탓하겠느네
볼넷 13개.... 하아.... 투수들 관리는 하는건가.....

일 처음배우느라 바빠서 야구 거의 못보다가 오늘 오랜만에 봤는데
기분 잡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06 21:33
수정 아이콘
우승감독이라 짤리진 않겠지만 오늘 엔씨 감독,투코 모두 정줄 나간듯 김택진 구단주가 서울로 호출해야할듯
제이크
21/06/06 21:34
수정 아이콘
뭐 저건 관리의 문제라기 보단 그냥 귀신들린 날 같네요
풀카에서 체크스윙 돌아간것 처럼 보인게 볼 나온 오심 비스무리한 것도 있었고... 그냥 운+집중력 차이에서 나올 수 있는 크보 게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바카스
21/06/06 21:34
수정 아이콘
nc가 9대1로 이기고 있다가 10대13으로 잡힌건가요?

지난주에 꼴데 상대로 9점차를 비겨내더니..
ioi(아이오아이)
21/06/06 21:40
수정 아이콘
경기 운영에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기계적으로 패턴 정해서 하는 게 가장 좋다고 평가 받는 감독의 경기운영이 불가능한 이유.jpg
21/06/06 21:40
수정 아이콘
문경찬 손정욱은 원래 패전조였고, 그 점수차에 올라온거 자체는 크게 문제없다고 보니다만은..
원종현이 여전히 필승조 롤 인게 가장 문제라고 보네요. 본인은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지만 창단때부터 코치로 같이 있었던 감독이라
솔직히 암만봐도 온정주의라던지, 쉽게 쳐내지 못한다던지 그런게 있다고 봅니다.

양의지가 걍 감독님 너무 무르다고 자기가 회초리 역활 해야됐다고 얘기 대놓고 했었기도 하고..
5강은 몰라도 우연인 우승, 선수빨 우승 그런건 거의 없다고 봐서 이 감독의 장점이 드러나는거든 안 드러나는거든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좀 더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로, 너무 엉덩이 가볍게 선수운영할 필요는 없지만 피드백은 적절하게 빨리 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우승했고 재계약도 했으면 감독으로서 권위는 김태형말고는 본인따라올 감독이 없습니다 지금. 선수들 사기가 어쩌구 하는말은 다시 말하면 선수들 눈치본다는 말로밖에 안 보여요. 지금 그럴 짬밥아니거든요 감독님..
환경미화
21/06/06 21:40
수정 아이콘
어제..nc홈구장에서 봤는데..
오늘경기를 봤어야했네...
이정재
21/06/06 21:52
수정 아이콘
오늘경기는 감독욕할거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불펜을 다집어넣었는데도 제대로 아웃카운트 세개잡은선수가 없는데 감독한테 뭘 어쩌라 할수가 없죠 말 그대로 귀신에 홀린날입니다

다만 앞으로도 우리팀 마무리는 원종현 이딴소리는 안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nc는 2군에서 선발 불펜 선그어놓고 여유부릴때가 아닙니다 nc 투수시스템이 정말 답답하네요
술라 펠릭스
21/06/07 00:53
수정 아이콘
사실 원종현은 작년에도 약점이라....

여기는 진짜 보강이 필요하긴 합니다. 최소한 내년에라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728 [스포츠] 메이웨더가 은퇴하네요 [32] 라디오스타10563 21/06/09 10563 0
60727 [스포츠] [KBL] 부산KT의 연고지가 수원으로 이전이 확정되었습니다. [44] 위르겐클롭7260 21/06/09 7260 0
60726 [스포츠] 유로2020 중계일정 [10] 강가딘6164 21/06/09 6164 0
60725 [스포츠] [NBA] 2020-21 시즌 MVP - 니콜라 요키치 [10] 무도사6380 21/06/09 6380 0
60724 [스포츠] 내일 대화의 희열3에 박지성 차범근이 나옵니다 [2] 강가딘7094 21/06/09 7094 0
60723 [스포츠] 문성곤 곽민정 결혼식 장면 [22] 강가딘13036 21/06/09 13036 0
60721 [스포츠] 이강인 인스타그램 전문 [2] Rain#18342 21/06/09 8342 0
60716 [스포츠] 유로 2020 각 팀별 최연소/최고령 선수 [11] 及時雨6471 21/06/08 6471 0
60714 [스포츠] [KBO/LG] 타선에 사람이 셋인데 상위권에서 안 쳐지고 있는 이유(데이터 주의) [39] 무적LG오지환5944 21/06/08 5944 0
60709 [스포츠] [KBO] 올해 기아 타이거즈 성적의 비밀 [21] 손금불산입7868 21/06/08 7868 0
60708 [스포츠] [해축] 저는 이제 나이 먹어서 못합니다... [30] 우주전쟁8213 21/06/08 8213 0
60707 [스포츠] 이란, 월드컵 탈락의 낭떠러지에서 살아 돌아왔습니다. [24] 에이치블루9559 21/06/08 9559 0
60703 [스포츠] [KBO] 6월 1주차 상위권 국내타자 성적표 [44] 손금불산입7504 21/06/08 7504 0
60702 [스포츠] [해축] 돈나룸마, 바이날둠 영입에 근접한 PSG [7] 손금불산입6608 21/06/08 6608 0
60701 [스포츠] 독일 골키퍼 역사상 처음으로 센츄리 클럽 가입한 노이어.jpg [9] insane6009 21/06/08 6009 0
60700 [스포츠] 태업왕 그리핀 대활약.gif [58] 아지매9703 21/06/08 9703 0
60698 [스포츠] NBA 역사상 최고의 천재 [35] 도뿔이9752 21/06/08 9752 0
60697 [스포츠] 커리어 내내 혹사당하다가 오랜만에 무임승차해서 어색한 하든.gif [40] insane9253 21/06/08 9253 0
60696 [스포츠] 디트로이트에서 20경기 0덩크 이적하고 플옵에서만 7덩크 하는 그리핀.gif [25] insane7420 21/06/08 7420 0
60695 [스포츠] 농구 진짜 욕나오게 x같이 하는 선수.gif [44] insane10053 21/06/08 10053 0
60693 [스포츠] 박항서의 베트남,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4-0 대파... WC 조별리그 1위 수성 [17] 강가딘10481 21/06/08 10481 0
60692 [스포츠] 유상철 감독 현역시절 레전드 [10] 어바웃타임7783 21/06/08 7783 0
60691 [스포츠] "올림픽 NO"… 농구 황제 르브론 제임스, 도쿄올림픽 대신 영화 시사회로 [13] 강가딘8376 21/06/08 83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