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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06 15:55:45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espn
Subject [스포츠] [NBA] 경기시작 43초만에 하든이 코트를 떠나고... (수정됨)


1. 경기시작 1분도 지나지않아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하든 아웃.




2. 듀란트의 넋이 나간 플레이를 보고 하든의 이탈로 네츠 선수단의 정신적인 데미지가 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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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든의 갑작스러운 이탈에도 불구하고 빅2를 중심으로 그리핀의 허슬플레이와 해리스, 제임스, 브라운등 여러 롤플레이어들의 맹활약이 더해지면서 네츠가 1경기를 잡았습니다.

반면 벅스는 20%의 3점 성공률과 미들턴의 부진으로 하든의 공백을 살리지못하고 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쉬감독이 빅2를 장시간 출전시키면서 롤플레이어들을 이끌어주던 하든의 공백을 최소화했는데 비해 부덴홀저감독은 여전히 쿤보나 할러데이같은 주축선수들을 좀 아껴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에이스 갈아넣으면 그만큼 부작용이 오기에 무조건 갈아넣는게 만병통치약은 아닌데 그래도 단기전, 플레이오프는 결국 에이스들 갈아넣는 무대이고 정규시즌에 주축선수들 출장시간을 잘 관리해온 벅스는 좀 더 주축선수들을 써도 될거같거든요?

아 그리고 에너자이저인 디빈체조의 공백도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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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6 15:57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듀란트 크크
위르겐클롭
21/06/06 16:00
수정 아이콘
어빙이 완전 농구도사모드..
회색추리닝
21/06/06 16:02
수정 아이콘
듀란트는 진짜 농구사기기계 같아요 볼떄마다
저 팔길이는 정말 그 점퍼는 정말..
paramita
21/06/06 22:58
수정 아이콘
노비츠키와 둘 중에 누가 더 사기 인것 같은지요?
회색추리닝
21/06/06 23:32
수정 아이콘
전 르브론말고는 제일 사기캐같은게 튜란트라서 크크
아라가키유이
21/06/06 16:08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18-14를 하다니 크크
kogang2001
21/06/06 16:1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봤는데 듀란트는 그냥 사기입니다.
어빙은 농구도사 모드!
그리고 그리핀은 정말로 우승을 하고 싶다는게 보여지는 파이팅 넘치는 허슬플레이...
김첼시
21/06/06 16:15
수정 아이콘
그리핀 오랜만에 보는데 점프가 반토막이 됐네요 ㅜㅜ
21/06/06 16:17
수정 아이콘
미들턴이 반만 해줫어도 어떻게 될지 몰랐을거 같습니다
그리핀은 그냥 신나는지 날라다니더군요
오늘경기로 그리핀 욕좀먹을듯
땅과자유
21/06/06 16:19
수정 아이콘
미들턴과 포브스가 너무 못했죠. 오늘은..
둘이 보통의 절반정도만 했어도 아주 박빙의 경기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일단 누가 이기든 7차전까진 갈거 같아요.
21/06/06 16:19
수정 아이콘
그리핀 올해는 다르다!
21/06/06 16:24
수정 아이콘
벅스는 언제나 미들턴이 문제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미들턴하고 계약을 안했어야 됐는데 이렇게 된 이상 미들턴이 잘해주는 수밖에 없을텐데
부덴홀저도 자신이 잘하는 것 이외에 잘 대처하는 감독은 아니라고 봐서 2차전까지 별 이슈없이 이렇게 흘러간다면 무난하게 스윕 당할것 같아요.
쿼터파운더치즈
21/06/06 16:28
수정 아이콘
미들턴같은 선수론 대권 얻을 수 없다는건 진짜 명백한 팩트
21/06/06 16:31
수정 아이콘
그리핀도 파궁사죠??
21/06/06 17:28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파궁사도 아니고 그그컨일 겁니다 아마도..
Brandon Ingram
21/06/06 18:24
수정 아이콘
그그컨 임니다.
샤카르카
21/06/06 16:46
수정 아이콘
부덴홀저는 딱 레귤러까지만
21/06/06 17:13
수정 아이콘
2번 보고 네츠 힘들겠다 했는데 그리핀-해리스가 둘 다 잘해서 오늘은 사실상 Big4...
물론 듀란트는 개사기
21/06/06 17:51
수정 아이콘
바람직하다고는 못해도 내쉬 감독은 빅3 갈아넣어도 이번 시즌 우승하면 데뷔시즌 우승 개꿀 아니겠습니까
더블에스
21/06/06 17:52
수정 아이콘
플옵에선 1옵션은 상수로 보고 2옵션들의 상태가 승부를 결정짓는거 같네요.
폴조지 폴징 미들턴..... 이놈들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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