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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31 19:47:09
Name Davi4ever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KBO] 윤희상이 크게 고통받았던 그날의 이야기 (본인피셜)


윤희상이 스톡킹에서, 김문호의 타구를 급소에 맞고 희상언니라는 별명을 얻게 된
그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공을 잡아서 1루에 던져야지 했는데 공이 7개로 흩어지더라"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큰 사고(?) 없이 이후에 둘째도 태어나고
이렇게 웃으며 말할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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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월요일
21/05/31 20:00
수정 아이콘
기억나네요.
저때 약간 충격이었던게 코치였나 누구 바짓자락 잡는게 너무 리얼해서... 큰일 날수도 있겠다 싶었네요.
Chasingthegoals
21/05/31 21:19
수정 아이콘
전구단 야구팬들 대통합 했었던 몇 안 되는 순간이었죠.
한걸음
21/05/31 21:27
수정 아이콘
1타수 2알타 ㅠㅠ
Prilliance
21/05/31 23:53
수정 아이콘
무사하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야 웃으면서 희상언니 하고 놀렸지 사고 직후에는 그러지도 못했죠. 그동안 알에 맞는 선수들이야 종종 나왔고 그때마다 언니드립도 나왔는데 저 사건은 다른 알타보다 훨씬 심각해 보여서 그럴 분위기가 아니었죠.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 크크크
Scarecrow
21/06/01 12:45
수정 아이콘
투볼나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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