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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6 13:18:54
Name 及時雨
Link #1 https://www.fmkorea.com/best/3599457381
Subject [스포츠] [K리그] 마침내 돌아온 인천의 왕






2021 K리그 1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광주 FC의 경기.
올해 부친상과 코로나 19 확진, 햄스트링 부상 등 많은 악재에 시달리던 인천의 주전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
마침내 필드에 돌아온 뒤 세번째 경기만에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습니다.
비 내리는 숭의 아레나, 펄럭이는 몬테네그로 깃발이 인상적입니다.

이날 엄원상에게 선제골을 내줬던 인천은 이후 무고사의 동점골과 송시우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
겨우 생존에 성공했던 작년과는 달리 잘 버티고 있는 와중에 무고사까지 살아난다면 파이널 A 진출까지도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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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6 13:35
수정 아이콘
무고사는 진짜.... 영구결번해줘야.
강가딘
21/05/16 13:48
수정 아이콘
숭의아레나 입구에 동상세워야
及時雨
21/05/16 13:59
수정 아이콘
인천에서 은퇴하면 무난하게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 인천 역대 최다 득점자라 크크...
Broccoli
21/05/16 13:35
수정 아이콘
올해 인천은 좀 많이 다르네요.
주포없이 이정도였는데 무고사까지 왔으니 간만에 파이널A에 올라오려나....
backtoback
21/05/16 13:42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라돈치치가 떠올랐다면 노인네겠죠
及時雨
21/05/16 13:5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임중용 실장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크크
21/05/16 14:17
수정 아이콘
헤이 라돈 투게더 같이하라고 임마
마늘식빵
21/05/16 14:54
수정 아이콘
허리 아파~
21/05/16 13:5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움짤은 시즌 마무리 영상이나 내년도 시즌 시작영상에 넣어도 좋을 정도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1/05/16 14:34
수정 아이콘
몬테네그로 펄럭...크크
번개크리퍼
21/05/16 15: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여지없이 이어지는 시우타임
21/05/16 15:42
수정 아이콘
크어 비 엄청 내리네여.
21/05/16 15:5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612706
인천팬분들은 요즘 내부사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1/05/16 18:41
수정 아이콘
이천수 전 전력강화실장과 전달수 대표를 두고 민심체크 하라면 2:8 정도 비율은 나올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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