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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08 11:51:34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 와타나베 유타 스토리


1. 동양인 혈통으로 NBA에서 크게 성공했던 야오밍은 인종에 상관없는 무시한 피지컬(229cm의 키 그리고 그런 거구가 달리고 버틸수있는 튼튼한 하체등)을 지녔고 제레미 린은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농구를 배웠습니다.

반면 유타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일본에서 다녔으며 신체조건도 2미터 초반으로 NBA기준으로 볼때 특출난 편도 아닙니다. 많은 아시아출신 유망주들이 겪는 언어와 문화의 적응문제와 신체적 불리함을 다 가지고있는 케이스죠.

2. 하지만 그는 성공가능성이 낮음에도 도전을 했고 많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포기하지않았으며 마침내 정식계약까지 따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매년 전세계에서 최고의 재능들이 도전을 하는 NBA이기에 앞으로 유타의 NBA선수생활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수없지만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그는 충분히 리스펙받을만한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3. 현재 이현중 선수도 (플레이 스타일은 다르지만) 유타와 비슷한 길을 걷고있는데요, 쉽지않은 길이지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https://www.rooki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41
(현지의 드래프트 관련 사이트에서도 이현중선수의 이름이 올라오며 관심을 받고있는걸 확인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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醉翁之意不在酒
21/05/08 11:58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매주 스포츠뉴스에 활약상이 나오는 하치무라 루이에 비해 이 친구는 거의 언급이 안되더군요.
잘해서 이젠롄정도고 아니면 그냥 왕지지나 저우치같은 중국선수들처럼 느바에서 한두해 있다가 귀국하는 루트로 보입니다.
21/05/08 12:31
수정 아이콘
그 중국선수들보다 괜찮은거 같네요. 어쨋든 느바 3년차이고 이번에 토론토랑 투웨이계약이 아닌 정식계약까지 맺었고
어느 팀에나 필요햐 키큰 3&D자원이라서 꽤 버틸꺼 같네요
수플레
21/05/08 12:46
수정 아이콘
정식계약 맺은지 얼마 안됐으니 언급이 적었을겁니다.
그에 반해 하치무라는 주전에 준수한 활약중이니
21/05/08 12:33
수정 아이콘
유타는 움직이면서 뭔가 버퍼링 걸린것 같은 그것만 없어지면 더 날아오를듯함
21/05/08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에 유투브에 저분 영상 떠서 보다가 저 와타나베유타영상더 봣는데 피지컬이 적당한 동양인도 할 수 있다를 보여주면 좋겟습니다
윗집여자
21/05/08 12:56
수정 아이콘
솔까 하치무라보다 훨씬 대단하네요. 이현중선수도 많이 기대중입니다. 되게 순박하고 매력있는 친구더라구요
21/05/08 13:11
수정 아이콘
첫 썸네일 유지태인줄...
21/05/08 13: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겁나 멋진 선수입니다.
다크폰로니에
21/05/08 13:55
수정 아이콘
아 영상 보고나니 이현중 선수도 NBA는 쉽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드네요.
21/05/08 15:03
수정 아이콘
와타나베 유타는 대학때 올라운더 플레이어고 이현중은 느바에서도 키큰 슈터여서 이현중의 드래프트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21/05/08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SaRaBia님과 의견이 비슷한데..
아시안의 피지컬에 어중간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면 트위너가 되기 딱좋다고 보거든요.
차라리 요즘 느바가 슛의 중요성이 역사상 가장 올라간 시점이라 이현중에게는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슛하나만 미친듯이 파서 카일 코버나 JJ레딕 포지션 노려야죠.
일단 신장이 좋아서 희망은 있습니다.
복합우루사
21/05/08 18:04
수정 아이콘
이름이 유타라면... 유타 재즈로 가야지...
토론토라니요....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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