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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5 21:44
으아 로아 항협하느라 못봤는데
오늘도 꼭 봐야겠네요. 솔직히 방신봉은 키만 크고 나머지는 좀 그랬는데(특히 몸싸움 같은거 하기엔 너무 호리호리..) 윤경신은 기대됩니다.
21/04/25 23:03
저도 그래서 요즘 지나치지만 않으면(포스트시즌해야하는데 정규시즌에 갈아먹는 경우, 필요하지도 않은 순간에 등판시켜서 체력 갉아먹는 등) 혹사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는 편입니다.
솔직히 동네 스포츠도 승리각 보이면 에이스 갈아넣는데 프로 스포츠면...
21/04/26 00:12
그쵸 쓸데없이 8회에 7대2로 지고있는데 필승조 투입하는 이런 똘빡한 경우 제외하면 뭐...승부처 3연투...까지는 이해하려고 합니다
다만 3연투 이상 하면 팬의 인내심은 몰라도 선수 체력이 딸리는지 신나게 쳐맞는경우가 크크
21/04/25 21:57
다음주도 나오던데 고정에 합류할런지 모르겠네요 현직감독님이시긴 하지만.. 그나마 1승의 희망같은 존재긴한데 또 너무 치우치는 느낌이고..
21/04/26 02:32
체력이 관건이겠네요.. 배도 나오셨고.. 체력 좀 키우고, 방신봉이 좀 기량이 나아진다면 서로 번갈아 나오면 센터진은 동농에서는 언터처블일듯..
21/04/26 03:09
체력빼면 아마추어 수준에서는 뭐 어떻게 막을 수 있나 싶더라구요 키 204에 몸무게가 120인가 130인가 그런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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