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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3 18:06
오타니 아무리봐도 투수보다는 타자에 전념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문제는 수비가 가능하냐는 것도 있긴 합니다.
운동능력이 나쁘지 않다면 송구능력은 좋으니 외야수 하는것도 괜찮아보이는데 말이죠. 160km짜리 정확한 송구라니 무섭네요
21/04/03 18:53
https://www.mlb.com/player/shohei-ohtani-660271?stats=career-r-hitting-mlb&year=2021
제가 알기론 여기서 보고 실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21/04/03 19:59
(수정됨) ESPN에서도 1안타인 것을 보면 실책으로 기록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 타구를 실책으로 처리한 건 좀 애매하긴 하네요. 타구 속도가 반응을 못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빠른데... 추후 정정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1/04/03 22:14
자꾸 타자하라는거 전 좀 이상한게, 어차피 타자로 무슨 베이비루스 될것도 아니고, 그냥 투타 겸업해서 적당히 10-10만 해줘도 그게 더 훨씬 기억에 남을 선수같아요.
21/04/03 22:56
결국 장기적으로 이도저도 아니게 될게 뻔하니까요. 타격성적은 전문 지명타자보다 떨어지고 투수성적은 평범한 선발투수만도 못하구요. 인기좋으니까 맘대로 다하고 있지만 정작 팀 성적에 도움이 되는가를 물어보면 글쎄입니다.
21/04/04 02:16
투수 오타니랑 타자 오타니만 보면 재능은 뛰어난데 겸업으로 인해 둘다 손해를 보는지라, 결국 한쪽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라는 이야기죠.
뭐 흥행요소기도 하고 당장 에인절스가 대권을 노리는 팀도 아니고 하니 둘 다 해볼수 있는 상황이고, 만약 오타니가 신체적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고 투타겸업으로 양쪽다 성공하면 대박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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