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30 13:38:27
Name 삭제됨
Link #1 펨코, 네이버 스포츠
Subject [스포츠] [K리그] 전북 현대, 백승호 영입 가닥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30 13:43
수정 아이콘
이 덕에 박지성도 욕먹고 있더군요. 쩝.
21/03/30 13:44
수정 아이콘
뭐 계약 개판으로 하면 레전드고 뭐고 욕먹어야되는건 맞죠..
21/03/30 13:43
수정 아이콘
일단 14억 먼저 박고 나머지 이야기가 되어야 할것같은데...
21/03/30 13:46
수정 아이콘
전북에서는 위약금은안준다는거같던데...
21/03/30 13:47
수정 아이콘
14억을 주고 영입하는거 아닐까요? 그 가능성은 0인가요?
及時雨
21/03/30 13:51
수정 아이콘
다름슈타트에 줄 돈이랑 수원이 원하는 위약금 합치면 20억도 넘겠는걸요
21/03/30 13:52
수정 아이콘
그걸 다 주고 영입할 가능성은 0인건가요? 축구판 시세를 잘 몰라서...ㅠ
及時雨
21/03/30 13:53
수정 아이콘
그 돈 다 주고 살거면 기성용을 사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크크...
적어도 위약금은 선수 개인에게 미룰 거 같습니다.
잠잘까
21/03/30 14:10
수정 아이콘
국내 구단간 가장 큰 딜이 오간게 김신욱 20억+@로 알려져 있고요. 해외 구단을 따지면 50억 이상이 좀 있는데 거의 다가 중국과 중동지방이라 이 케이스와는 별 연관이 없네요.

제가 지켜본 전북은 10억 내외로는 한방에 지를 수 있는 자금력을 보유한 구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 구단은 선수를 끼워서 낸다거나 분할로 낸다거나 하다못해 시간을 좀 벌어서 쓰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 점에서 전북은 좀 여유롭거든요. 대개 이적료 좀 들였다라고 평가받는 금액이 10억에서 15억 정도 됩니다. 물론 이건 정말 최정상급 선수이자 구단의 중심(이승기)을 세운다거나 이 선수를 쓰다가 해외에 팔아먹는(수많은 외국인 선수)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20억 이상이 되려면 정말 국내에서 상징성이 어마어마한 선수(울산 김신욱)고요.

백승호가 처음에 전북으로 올때 이적료가 10억원 정도라고 들어서 가능성 있겠다라고 생각한 것도 이 점 때문입니다.

근데 14억+10억가량의 이적료를 투자해서 영입하는건... 쉽지 않아보여요. 김신욱급...은 아니니까요.

일부 내준다는 개념도 있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금액이 워낙 크네요.
21/03/30 15:02
수정 아이콘
백 억에 육박하는 야구 fa계약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k리그 계약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군요. 돈을 받고 선수를 판다는 개념이 없는 야구에 비해 해외 이적시켜서 이적료도 받고 하길래 오히려 거래 단위가 더 클 줄 알았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패트와매트
21/03/30 13:48
수정 아이콘
14억은 좀 센것같긴하고 선수랑 수원이랑 한 7~8억 언저리로 적당히 합의보길 바랍니다
21/03/30 13:50
수정 아이콘
이건 수원이 해줄 이유가 없는 딜이죠. 수원은 좋은게 아무 것도 없는데요. 고작 몇 억 없는 시민 구단도 아니고.
及時雨
21/03/30 13:50
수정 아이콘
진짜 실망스럽죠 이런 거 볼 때마다.
지지팀 해체하고 그냥 제 3자 입장에서 관심만 가지고 지켜보는 입장입니다만, 리딩 클럽이 이따위로 처신하는 게 참 고깝습니다.
캬옹쉬바나
21/03/30 13:52
수정 아이콘
전북 팬이지만 부끄럽습니다. 이런 상도덕도 없는 선수를 받아주면 구단 이미지가 뭐가 되냐...
닭강정
21/03/30 13:52
수정 아이콘
글쓴이입니다.
이제 보니 중복 글이어서 삭제합니다...-_-; 흙흙, 서버야 아프지마...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870 [스포츠] [해축] 턱 밑까지 쫓아간 바르셀로나.gfy [15] 손금불산입5612 21/04/06 5612 0
58869 [스포츠] [K리그1 분석] '숙제를풀자!' 대구 FC vs 성남 FC (8R 프리뷰) [2] 제왕출사3122 21/04/05 3122 0
58866 [스포츠] 이재영·이다영, 학폭 폭로자 고소 결정 [61] 닭강정12935 21/04/05 12935 0
58865 [스포츠] [해축] 리그 1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 중 [14] 손금불산입5620 21/04/05 5620 0
58864 [스포츠] [해축] 연속 우승이 쉽지만은 않아.gfy [5] 손금불산입5165 21/04/05 5165 0
58862 [스포츠] [K리그] 수원 프런트의 실수일까요? [15] 식스센스5574 21/04/05 5574 0
58856 [스포츠] [해외축구] 이번 챔스 8강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 [20] 아라가키유이5065 21/04/05 5065 0
58853 [스포츠] [해축] 나는 그대로인데 선수들이 달라.gfy [22] 손금불산입7293 21/04/05 7293 0
58851 [스포츠] [해축] 결국 1경기 차이로 좁혀진 라 리가.gfy [26] 손금불산입5527 21/04/05 5527 0
58850 [스포츠] 황의조, PK로 리그 10호골 득점 [7] 及時雨6166 21/04/05 6166 0
58849 [스포츠] 법정서 보자던 수원, 뒤에서 합의 시도? 백승호 논란 새 국면으로.... [25] 하얀마녀7153 21/04/05 7153 0
58848 [스포츠] [MLB] 메이저에 진출한 K-예능수비 [12] 무도사7393 21/04/05 7393 0
58847 [스포츠] MLB에서 만화찍는 오타니 근황.gif [66] insane11187 21/04/05 11187 0
58844 [스포츠] 1900년대 이후로 118년만에 선발투수 + 2번타자 동시에 출전하는 오타니.jpg [26] insane7268 21/04/05 7268 0
58837 [스포츠] 이정후는 진짜 잘생겼네요 [15] 하기싫어진짜9396 21/04/04 9396 0
58834 [스포츠] SSG 구단주 근황 [13] gfreeman988635 21/04/04 8635 0
58832 [스포츠] [NBA] 오랜만에 나온 빅맨들의 쇼다운 [2] 무적LG오지환4278 21/04/04 4278 0
58830 [스포츠] [해축] 챔스 예열을 마친 레알 마드리드.gfy [3] 손금불산입4844 21/04/04 4844 0
58829 [스포츠] [해축]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gfy [20] 손금불산입5737 21/04/04 5737 0
58828 [스포츠] [NBA] 거인들의 전쟁, 스페이스잼2에 출연한 선수들 [5] 그10번4882 21/04/04 4882 0
58827 [스포츠] [K리그] 개막 3경기 2득점 10실점 [2] 식스센스3947 21/04/04 3947 0
58825 [스포츠] KBO 시즌 1호 끝내기.gfy [18] 삭제됨7719 21/04/04 7719 0
58824 [스포츠] [KBO] 현재 홈런 11개가 나왔네요. [26] 식스센스7775 21/04/04 77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