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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6 14:49:1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챔피언스리그존에 복귀한 첼시.gfy (수정됨)




EuTInZ4WYAsQ9OE

4연승을 기록하며 챔스존에 복귀한 투헬의 첼시. 물론 토트넘 정도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은 매치업들이 이어지긴 했지만 경기력과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은 대단히 고무적입니다.

토마스 투헬이 첼시를 맡고나서 가동되는 선수풀도 조금 변화가 있더군요. 조르지뉴, 마르코스 알론소, 안토니오 뤼디거,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중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커트 주마, 벤 칠웰, 은골로 캉테, 하킴 지예흐의 출전 기회가 줄어든 편. 또한 계속해서 나오는 선수지만 코바치치의 폼이 크게 반등한 것 같습니다.

티모 베르너는 리그 기준으로 11월 초 셰필드 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정확히 1,000분(어떤 매체는 1,001분) 만에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고 하너요.

올리비에 지루는 타미를 대신해 전반 이른 시간 교체 투입된 후 골을 기록하며 교체 투입 후 통산 21호골 째를 기록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교체 투입 이후 이보다 더 많이 골을 넣은 선수는 저메인 데포(24골) 밖에 없다고 하네요.

또한 올리비에 지루는 교체로만 프리미어리그 100번 출장한 역사상 17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Screenshot 2021 02 16 Chelsea and Newcastle United table standings in Premier League Round 24 on Tue

투헬의 진정한 시험대는 지금부터일 것 같네요. 소튼 원정을 시작으로 아틀레티코, 맨유, 에버튼을 차례대로 상대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보게 할 부분이 있다면 램파드 시절에 비해 실점을 크게 줄였다는 점. 투헬이 첼시를 맡은 후 6경기에서 첼시가 허용한 골은 단 1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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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6 14:52
수정 아이콘
역시 감독 교체라는게 전술적 효과도 크지만 분위기 쇄신이라는 측면도 꽤 큰거 같아요.
제리드
21/02/16 14:55
수정 아이콘
감독의 피를 동력원으로 살아가는 팀!
21/02/16 14:55
수정 아이콘
5위에 웨스트햄 뭐죠...??
손금불산입
21/02/16 15:08
수정 아이콘
빅클럽들을 상대로는 약하긴한데 중하위권 팀들을 착실하게 잘 밟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리그 일정이 토트넘-맨시티-리즈-맨유-아스날이라 어지간하면 내려올 것 같네요...
화려비나
21/02/16 16:18
수정 아이콘
축신 린가드님의 가세로 천군만마를 얻었습니다?
LG우승
21/02/16 15:23
수정 아이콘
그 1실점한 공격수가 루디거라는게 참...
루카쿠
21/02/16 16:06
수정 아이콘
UTU라고 봐야할까요?
귀신같이 올라갔네요.
뭐 그렇게 많이 떨어진것도 아니었지만요.
손금불산입
21/02/16 16:48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많이 떨어진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4연승만 해도 저렇게 치고나올 정도로 다들 헤메는 중인거죠.
루카쿠
21/02/16 18:43
수정 아이콘
토트넘의 추락과 대조적이네요. 거긴 DTD, 첼시는 UTU 느낌..
퀵소희는푼수
21/02/16 16:10
수정 아이콘
오스트헴 덜덜..
김캇트
21/02/16 16:14
수정 아이콘
크 이 맛에 감독 자른다 아이가
캬옹쉬바나
21/02/16 16:22
수정 아이콘
지예흐 출전 빈도가 줄어든 것은 의외네요. 램파드 때도 지예흐는 잘 했는데..
Jurgen Klopp
21/02/16 19:59
수정 아이콘
첼시가 요새 백3 주전술로 삼은 것 같은데 지예흐는 백3의 사이드 스타일이 아니라 ...
2선에 놔봤더니 피지컬 때문에 엄청난 턴오버 기록하면서 벤치로 밀렸읍니다
캬옹쉬바나
21/02/16 21:12
수정 아이콘
큽, 피지컬 때문인가 생각했는데 진짜 피지컬이 발목을 잡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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