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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0 21:10:10
Name insane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8번의 도전끝에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탄 이병헌의 도전기.jpgif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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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동경비구역 JSA> 中 이수혁 병장 역


2000 <박하사탕> 설경구
후보
<공동경비구역 JSA> 송강호
<공동경비구역 JSA> 이병헌
<동감> 유지태
<비천무> 신현준

2000년은 투표수가 검색이 안되서 못적음





(스압주의) 개인적인 이병헌 연기 中 좋았던 장면들.gif


(스압주의) 개인적인 이병헌 연기 中 좋았던 장면들.gif






(스압주의) 개인적인 이병헌 연기 中 좋았던 장면들.gif


2.  <번지점프를 하다> 中 서인우 역



2001 <파이란> 최민식 (5표)
후보
<친구> 유오성 (3표)
<번지점프를 하다> 이병헌 (1표)
<봄날은 간다> 유지태
<신라의 달밤> 차승원
<친구> 장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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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독> 中 대진 역

2002 <공공의 적> 설경구 (7표)
후보
<취화선> 최민식 (4표)
<복수는 나의 것> 송강호
<중독> 이병헌
<해안선> 장동건
<라이터를 켜라> 김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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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달콤한 인생> 中 김선우 역




2005 <너는 내운명> 황정민 (5표)
후보
<말아톤> 조승우 (2표)
<달콤한 인생> 이병헌 (1표)
<연애의 목적> 박해일 (1표)
<주먹이 운다> 류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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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中 박창이 역



2008 <추격자> 김윤석 (5표) (1차: 3표, 2차: 4표, 3차: 5표)

후보 (추격자 하정우 김윤석 3차까지 간 끝에 김윤석 남우주연상)
<추격자> 하정우 (1차: 3표, 2차: 3표, 3차: 4표)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이병헌 (1차: 2표, 2차: 1표) 2차에서 탈락
<아내가 결혼했다> 김주혁 (1차: 1표, 2차: 1표) 2차에서 탈락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송강호
<강철중: 공공의 적 1-1> 설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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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약혼자 시신 발견한후



6. <악마를 보았다> 中 김수현 역


2010 <이끼> 정재영 (6표)
후보
<악마를 보았다> 이병헌 (3표)
<아저씨> 원빈 (2표)
<의형제> 강동원
<맨발의 꿈> 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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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광해: 왕이 된 남자>  中 광해군 이혼, 하선 1인 2역



2012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최민식 (5표)
후보
<광해: 왕이 된 남자> 이병헌 (4표)
<부러진 화살> 안성기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하정우
<완득이> 김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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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부자들> 中 수상 안상구 역






2016 <내부자들> 이병헌 (1차: 4표, 2차: 5표)
후보
<밀정> 송강호 (1차: 2표, 2차: 2표)
<터널> 하정우 (1차: 2표, 2차: 2표)
<곡성> 곽도원 (1표) 2차 제외
<아수라> 정우성



이후에도 2번 후보에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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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남한산성> 中 9번째 후보 최명길 역

2017 <택시운전사> 송강호 (6표)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설경구 (1표)
<남한산성> 김윤석 (1표)
<남한산성> 이병헌 (1표)
<더 킹>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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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남산의 부장들> 中 10번째 후보 김규평 역


2021 <소리도 없이> 유아인 (5표)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3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1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
<강철비 2> 정우성




남산의 부장들로 후보에 오르며 총 10번의 도전

수상은 2016년 내부자들 안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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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LG오지환
21/02/10 21:17
수정 아이콘
올해는 청룡 빼고 다 올킬해서 당연히 청룡도 두번째 수상할거라고 봤는데(...)

대진들을 쭈욱 살펴보면 대체로 대진운이 나빴다 싶은 거 보면 역시 상은 운도 중요합니다 크크
아라가키유이
21/02/10 21: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병헌을 탑3라보는데 고점이 송,최에 딸려보이는건 어쩔수없는듯
이병헌 최고의연기가 광해라고본다면 최민식의 올드보이나 송강호의 우아한세계,밀양보다 높아보이진않음
다만 누적으론 셋 중에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호랑이기운
21/02/10 21:18
수정 아이콘
내부자들 전에 받을만했던 작품들 했을때는 적수가 너무 강했네요
고란고란해
21/02/10 21:19
수정 아이콘
박하사탕 설경구- 파이란 최민식 - 공공의적 설경구라니;
아라가키유이
21/02/10 21: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박찬욱이랑 찍을 영화가 기대가됩니다. 봉준호는 이병헌을 아직 안 썼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02/10 21:24
수정 아이콘
이병헌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찍지 못했죠. 어차피 배우는 작품빨이고 저는 그것만으로도 송강호나 최민식보다는 못하다고 봅니다. 작품빨 임팩트로 따지면 유아인보다 낫긴 한가 싶어요. 해외에서는 버닝을 이창동 최고작으로 보는 견해도 꽤 많다던데 말 다했죠. 물론 아직 기회는 많습니다.
NeoLife7
21/02/10 21:49
수정 아이콘
말씀처럼 이병헌 연기는 최곤데, 영화가 최고였나를 생각해보면 아직 좀 아쉽네요
스웨트
21/02/11 08:56
수정 아이콘
jsa 는 좋았는데 ㅠㅠㅠㅠ
설레발
21/02/10 21:26
수정 아이콘
아니 말이 돼? 하면서 내려보니 음.. 끄덕끄덕..
근데 제 기준에선 광해 때는 받았어야 하는거 같아요.
물론 최민식도 거의 최익현이 최민식이고 최민식이 최익현인 거의 멀아일체의 경지까지 가긴 했지만
1인 2역을 눈빛만으로도 둘 중에 누군지 알게 연기했던 이병헌이 한 수 위이지 않았나 싶은데.....
먹어도배고프다
21/02/10 21:29
수정 아이콘
제가 변한건지 모르겠는데 예전 작품들이 확실히 요즘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후보 작품들 다 봤었네요. 극장에서.
안본게 없네요 후덜덜
로제타
21/02/10 21:33
수정 아이콘
광해는 받을만했다고 보는데 아쉽겠네요. 올해도 충분히 가능했다고 보는데..
21/02/10 21:38
수정 아이콘
이병헌은 진짜 개쩌는 연기자지만
뻣뻣하게 간지를 잡는다고 해야하나 묘한 쿠세가 있어요 크
21/02/10 23: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연기쿠세라고 하기엔 다른 배우들 쿠세에 비하면 훨씬 보기편한듯
21/02/11 00: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름 있는 배우 중 쿠세는 하정우배우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거기에 비하면 이병헌 배우는 훨씬 덜 한듯.
21/02/11 05:5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 합니다 진짜 이름좀? 있는 사람중 쿠세 지존 하정우
21/02/10 21:39
수정 아이콘
광해 때 못받았군요 진짜 원맨쇼...
유튜브
21/02/10 21:44
수정 아이콘
번지점프를 하다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이병헌에 대해 다시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크크
보로미어
21/02/10 2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악마를 보았다 첫번째 짤방은 이병헌이 자신의 약혼녀를 살해한 범인을 계속 고통만 주면서 괴롭히다가 끝내 범인의 머리를 잘라서 범인들의 가족들이 보게 함으로써 복수를 마치면서 나오는 장면입니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본 내용인데
김지운 감독이 이병헌에게 저 컷에서 주문한 연기가
드디어 복수를 끝냈다는 통쾌감, 그래봤자 나의 약혼녀는 다시 살아 돌아올 수 없다는걸 깨닫고 느끼는 허탈감, 결국 자신도 살인자가 되고 말았다는 추악한 자신에 대한 오열감.. 그래서 자신이 웃는건지 우는건지 모르겠는 감정속에 일그러진 자아


이걸 보고 나서 이 장면을 다시 보니 개인적으로 이병헌씨 연기가 더 대단해보였어요.
21/02/10 22:4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짤방은 손으로 입을 가리는건데..!
보로미어
21/02/10 23:02
수정 아이콘
수정해야겠네요 첫번째 짤이네요 크크
산밑의왕
21/02/10 21:57
수정 아이콘
경쟁작들 보면 끄덕이게 만드는게 한국 영화의 위엄일지도..
퀵소희는푼수
21/02/10 22:18
수정 아이콘
저에게 이병헌은 유진초이 입니다.
거믄별
21/02/10 23:18
수정 아이콘
연기 잘하죠. 그런데... 작품까지 같이 생각하면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킹이바
21/02/10 23:24
수정 아이콘
역시 배우는 필모로 말하는 법..
21/02/10 23:26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 참 안타까운게, 연기는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대작영화는 없는게 좀 ;;;
파아란곰
21/02/10 23:34
수정 아이콘
먼가 이창동 감독이랑 영화 하나 같이 했으면.......
공노비
21/02/10 23:53
수정 아이콘
봉준호랑 이병헌 하면 뭔가 굉장히 끌리는 작품하나 나올거같은데.. 이병헌이 찌질한연기도 최상급이라 그쪽으로 봉감독이끌어내면 뭔가 재밌을거같은데 유독 둘이 같이하는 작품이없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21/02/11 00:14
수정 아이콘
응? 이병헌이 했다가 설경구, 송강호, 최민식, 김윤석, 유아인 참 잘하는 사람들 많네요.
이병헌도 잘하지만 이 사람들 이긴다고는 못하겠네요.
시노자키 아이
21/02/11 00:40
수정 아이콘
아니 이 형이 오스카의 디카프리오였다고?
폰지사기
21/02/11 00:44
수정 아이콘
작품을 가리지않고, 어떤 캐릭터든 잘 표현해내요. 이병헌만큼 다작하면서 다양한 캐릭터 표현 잘하는 배우는 생각이 안나네요.
일단 이병헌 나오면 믿고 봅니다.
엘롯기
21/02/11 02:15
수정 아이콘
경쟁작들 보니까 못받을만 했네
다시마두장
21/02/11 05:46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한국의 레오네요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1/02/11 08:02
수정 아이콘
후보들을 보니 아주 고이고 썩은 물이네요.
언제적 배우들인데 아직꺼지...
영화를 자주 본 건 아닌데 이상하게도 이병헌 작품은 많아 봤슴니다.
광해 때 받았어야 했는데 못 받고 지금까지도 1번 밖에 수상하지 못했군요.
21/02/11 08:45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초반 영화들은 볼 때마다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21/02/11 08:48
수정 아이콘
광해를 못받았다니......
혜원맛광배
21/02/11 09:20
수정 아이콘
8번동안 한번밖에 못받았다고? 하고 글읽어보니... 납득이 가네요. 광해때가 좀 아쉬운감이 있지만요.
21/02/11 09:36
수정 아이콘
쭉 내리면서 이걸 왜 못받았지 하면서 누가 받았나 보면 이해가 되는 프로세스를 7번을 거쳤네요 크크
21/02/11 09:38
수정 아이콘
믿고보는 배우입니다, 근데 대표작품으로 내세울만한게 없는게 아쉽네요.
굳이 꼽자면 광해인데, 다른 탑급배우들의 대표작이랑 비교하면 조금 급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avatar2004
21/02/11 1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배우는 작품으로 말하는건데 이병헌 작품엔 명작이 없죠. 광해도 솔직히 흥행에 비해 표절의혹작이라 작품성이 좀 후달리고 김지운 작품들도 솔직히 한급 떨어지고 남한산성 정도가 괜찮긴했는데 흥행이 아쉽고요. 송강호에는 비해서는 뭐 비교하는게 우습고 심지어 유아인과 비교해도 필모만 보면 더 나은게 있나 싶어요.

디카프리오 하고 비교는 어불성설이죠. 작품에 비해 상복없었던 배우하고는.
짱짱걸제시카
21/02/11 12: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달콤한 인생이 울나라 느와르 1~2위를 다투지 않을까 합니다
21/02/11 10:45
수정 아이콘
올드보이나 살추급의 작품 한번 정도만 찍어낼 수 있으면 될거 같은데..그게 어려운 문제네요..
그정도를 찍어낼 수 있는 감독하고 작업을 해야한다는건데..
묘하게 그런 급의 감독과는 작업을 안하는 듯..
타란티노
21/02/11 10:54
수정 아이콘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기대되는 배우 같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윗 댓글에서 나온 특유의 쿠세(?)가 한꺼풀 벗겨지면서
언젠가 지금까지하고는 다른 냄새가 나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흐흐
아라가키유이
21/02/11 11:56
수정 아이콘
유아인은 이창동 손 한번잡은게 평가떡상에 큰 영향 끼칠듯 버닝 자체가 평가가 너무 좋더라구요.
얼척없네진짜
21/02/11 12:45
수정 아이콘
이끼는 진짜 별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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