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31 22:39:00
Name Croove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마이클조던 경험담
세계최고의 농구재능과 쪼잔함을 둘다 가진분 얘기 입니다

케빈가넷의 경험담


레지밀러의 경험담


무톰보 경험담 1부


무톰보 경험담 2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31 22:50
수정 아이콘
정말 쪼잔왕! 그러나 농구신!
21/01/31 23:01
수정 아이콘
저런 승부욕이 조던을 만들긴 했을 건데 승부욕이 있다고 누구나 저렇게 할 수 있는건 아니라는거. 도발하는 상대를 밟아주고 싶지만 실력이 따라줘야..진정한 농구신.
21/01/31 23:16
수정 아이콘
각자 분야의 리그 최고 자리에 올라본 적이 있는 선수들에게까지 저렇게 지나고나서도 리스펙을 받을 수 있다는게 진짜 대단한거죠.
그냥 운좋게 조던을 경험한 선수A, B도 아니고 무려 케빈가넷, 래지 밀러인데..
21/02/01 15:29
수정 아이콘
트래쉬토크계의 강자들인데 트래쉬토크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크크
醉翁之意不在酒
21/01/31 23:23
수정 아이콘
가넷은 스탠드업 코미디언 해도 되겠네요
21/02/01 01: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포츠에서 일류가 되려면 신체적 재능 +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당연한 얘기를 하는데
여기서 정말 그 종목을, 혹은 시대를 대표하는 역대급 선수가 되려면 승부에 대한 정신적인 재능이 더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마이클 조던...
멘탈만 보면 인간이라기보다 승부욕이 의인화된 것 같은 그런 느낌이죠.

이런 승부욕에 대한 아주 좋은 예시를 바둑의 GOAT인 이창호가 자서전에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중요한 승부에서 패하고도 마음이 아무렇지 않다면 그것은 이미 프로가 아니다. 그것은 인품과 무관하며 승부사에게 패배의 아픔은 항상 생생한 날것이어야 한다. 늘 승자가 될 수는 없지만 패자의 역할에 길들여져서는 안 된다'
스타본지7년
21/02/01 03:30
수정 아이콘
가넷 욕만 잘하는줄 알았는데 말 자체를 잘하는군요. 뭐 조던의 '일화'야 한두 개가 아니긴 하지만... 매직 존슨도 라스트 댄스에서 말했고 뭐 여러 명이 말했죠. 확실히 조던은 어떤 스포츠를 해도 성공했을듯..
이교도약제사
21/02/01 05:25
수정 아이콘
MLB: ??? 버스 사주고 떠난 마이너리거일뿐!!
쩌글링
21/02/01 09:46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님...
물맛이좋아요
21/02/01 06:07
수정 아이콘
조던은 승부욕을 끌어올리기 위해 스스로의 기억을 조작하기도 하더군요.
페스티
21/02/01 09:06
수정 아이콘
부러진 대걸레의 몫!
21/02/01 09:34
수정 아이콘
대걸레는 너가 부러뜨렸.... (퍽)
모나크모나크
21/02/01 0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첫번째 영상은 정말 웃기네요. 근데 자막을 봐도 전혀 못알아듣겠음... 두번째 선수 말은 그래도 듣기가 편하네요.

웰컴 투 nba는 진짜 간지다...
이웃집개발자
21/02/01 09:33
수정 아이콘
가넷은 말할때 제스처가 무슨 랩하는거같네요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992 [스포츠] [해축] 웨스트햄 데뷔 린가드 멀티골.gfy [25] 낭천6296 21/02/04 6296 0
56988 [스포츠] [해축] 에당 아자르, 근육 부상으로 3~4주 아웃 [39] 닭강정6387 21/02/03 6387 0
56986 [스포츠] [클럽월드컵] '범내려온다!' 울산 현대 vs 티그레스 UANL [2] 제왕출사3948 21/02/03 3948 0
56985 [스포츠] [바둑] 신민준 9단 LG배 결승 2국 승리! [16] ESBL5455 21/02/03 5455 0
56984 [스포츠] [리버풀] 이 인간은 도대체 뭐지? 싶네요. [11] 아우구스투스8059 21/02/03 8059 0
56981 [스포츠] [KBL] LG-삼성 대형트레이드…김시래+화이트, 이관희+믹스 맞교환 [21] 이교도약제사5004 21/02/03 5004 0
56980 [스포츠] [해축] 유로파리그로 곤란에 빠진 아스날과 토트넘 [13] 손금불산입5211 21/02/03 5211 0
56979 [스포츠] [KBO] FA 앞둔 손아섭, 올해 연봉이 불과 5억? [34] Davi4ever7031 21/02/03 7031 0
56978 [스포츠] [V리그] 지난 12월 흥국생명 불화설 기사의 선수들이 밝혀졌네요 [61] 나의 연인12129 21/02/03 12129 0
56975 [스포츠] [해축] 실수는 늘 먹이감이 되기 마련.gfy [3] 손금불산입5075 21/02/03 5075 0
56973 [스포츠] [해축]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gfy [28] 손금불산입5775 21/02/03 5775 0
56972 [스포츠]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보스턴 셀틱스 외 1경기 [6] 아르타니스5241 21/02/03 5241 0
56971 [스포츠] 나 한번쏘고 너 한번쏘고 마무리는 니가 쏘면 됨.gif [25] insane8873 21/02/03 8873 0
56970 [스포츠] [NBA] 브루클린 넷츠 VS LA 클리퍼스 외 3경기 [23] 아르타니스5150 21/02/03 5150 0
56969 [스포츠] LG, FA 차우찬과 2년 총액 20억원 재계약…인센티브만 14억 [25] 及時雨7974 21/02/03 7974 0
56968 [스포츠] 골 폭격을 한 맨유 [35] 반니스텔루이9808 21/02/03 9808 0
56966 [스포츠] 90년대 한 농구 감독의 팬서비스 사상 [14] Croove10193 21/02/02 10193 0
56965 [스포츠] 한국 농구 최강의 팀.jpg [66] 김치찌개9807 21/02/02 9807 0
56962 [스포츠] [해축] 일본 혼다, 이승우와 한솥밥 [16] 아케이드7838 21/02/02 7838 0
56961 [스포츠] [해축] 유럽 리그 득점왕 레이스 현황 [17] 손금불산입5217 21/02/02 5217 0
56960 [스포츠] [클럽월드컵] '너 자신을 알라!' 알 두하일 vs 알 아흘리 [2] 제왕출사3212 21/02/02 3212 0
56959 [스포츠] [KBO] 혹시나 드래프트에 뽑히면 신세계 첫번째 성골 확정 (데이터) [25] 나의 연인6765 21/02/02 6765 0
56958 [스포츠] [KBO] 2021시즌 전 구단 경기 일정표 [19] 판을흔들어라4783 21/02/02 47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