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31 10:57:31
Name insane
File #1 ㅈ키.jpg (602.0 KB), Download : 37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MLB에서 입털기로 원탑이라는 레전드.jpg




쿠어스필드 성적은

커트 실링   13경기 4승 4패 85.0이닝 ERA 5.51
김병현   48경기 29선발 11승 15패 187.2이닝 ERA 4.75라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허저비
21/01/31 11:27
수정 아이콘
실링 하는거 봐서는 저때도 동양에서 온 원숭이XX라고 속으로 엄청 무시했겠죠
21/01/31 20:23
수정 아이콘
평소 실링 언행을 보면 딱히 동양인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저랬을 겁니다.
그냥 팀 마무리가 자기 선발 경기, 그것도 쿠어스필드에서 쏙 빠진게 맘에 안들었던거죠.
당시 김병현 입지가 동양인이라 무시당할 위치는 아니라...
멀면 벙커링
21/01/31 11:28
수정 아이콘
야구는 엄청 잘하는데 인간이 덜 된 케이스네요.
Hudson.15
21/01/31 11:31
수정 아이콘
랜디는 이것저것 많이 배려해줘서 고마웠다고 했죠
及時雨
21/01/31 12:14
수정 아이콘
지도 조졌네 ㅡㅡ
핵돌이
21/01/31 13:01
수정 아이콘
밑에 글에도 적었지만 열렬한 김병현 팬이었던 저는 저래서 실링 매우 싫어합니다.
김병현이 월시 2경기 연속으로 홈런 맞고 블론 저지를때 감싸줬다고 실링 이미지 좋았었는데 알고보니 전부 위선이었고 실링이랑 같은 팀 엮였을때 실링이 공개적으로 대놓고 비판하거나 뒤로 몰래 뒷담깐게 한두번이 아니었죠.
김병현 성격 잘 아는 저로서는 애초에 실링이랑 김병현은 기질상 서로 물과 기름 같은 관계라 잘 맞기 어려웠을거라 봅니다. 김병현은 오히려 무뚝뚝해 보여도 오지랍넓게 남 참견 안하고 은근히 챙겨주는 랜디 같은 스타일을 좋아했을 겁니다.
LowTemplar
21/01/31 19:40
수정 아이콘
이거 원본 영상 뭔가요..? 재밌을 거 같은데 가서 보고 싶네요.
21/01/31 20:33
수정 아이콘
진짜 상종할 인간이 아니죠.
선수시절에도 겉으론 대인배인척, 빨간양말 사건에서 보듯 영웅인 첫 잘 포장했지만,
(당시 양말이 조작이란 썰도 있습니다)
뒤에선 기자들과 붙어서 언플에 능하고 클럽하우스내 본인 지위를 이용해서
본인 말 잘 안듣는 선수는 왕따시키곤 했죠.
김병현도 그걸 당한 것인데, 김병현 말고도 많다고 하죠.
평소 말이 없고, 본인 포장하는데 관심이 없는 김병현과는 애초에 상극이고,
랜디랑도 성격이나 평소태도가 완전 반대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Chasingthegoals
21/02/01 07:53
수정 아이콘
선발인 날 - 랜디는 예민보스, 실링은 세상천사
평소 모습 - 랜디는 세상천사, 실링은 개쓰레기

이게 정설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972 [스포츠]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보스턴 셀틱스 외 1경기 [6] 아르타니스5237 21/02/03 5237 0
56971 [스포츠] 나 한번쏘고 너 한번쏘고 마무리는 니가 쏘면 됨.gif [25] insane8869 21/02/03 8869 0
56970 [스포츠] [NBA] 브루클린 넷츠 VS LA 클리퍼스 외 3경기 [23] 아르타니스5148 21/02/03 5148 0
56969 [스포츠] LG, FA 차우찬과 2년 총액 20억원 재계약…인센티브만 14억 [25] 及時雨7973 21/02/03 7973 0
56968 [스포츠] 골 폭격을 한 맨유 [35] 반니스텔루이9805 21/02/03 9805 0
56966 [스포츠] 90년대 한 농구 감독의 팬서비스 사상 [14] Croove10186 21/02/02 10186 0
56965 [스포츠] 한국 농구 최강의 팀.jpg [66] 김치찌개9806 21/02/02 9806 0
56962 [스포츠] [해축] 일본 혼다, 이승우와 한솥밥 [16] 아케이드7833 21/02/02 7833 0
56961 [스포츠] [해축] 유럽 리그 득점왕 레이스 현황 [17] 손금불산입5216 21/02/02 5216 0
56960 [스포츠] [클럽월드컵] '너 자신을 알라!' 알 두하일 vs 알 아흘리 [2] 제왕출사3209 21/02/02 3209 0
56959 [스포츠] [KBO] 혹시나 드래프트에 뽑히면 신세계 첫번째 성골 확정 (데이터) [25] 나의 연인6763 21/02/02 6763 0
56958 [스포츠] [KBO] 2021시즌 전 구단 경기 일정표 [19] 판을흔들어라4782 21/02/02 4782 0
56957 [스포츠] 신세계 야구단 이름은 'SSG 일렉트로스'?…상표권 출원 [26] 추천6508 21/02/02 6508 0
56953 [스포츠] 포르티모넨스, ‘국내 복귀설’ 이승우 영입 서류 제출했다 [24] 及時雨7545 21/02/02 7545 0
56952 [스포츠] [해축] 이적시장 마지막날 주요 오피셜들 [12] 손금불산입4742 21/02/02 4742 0
56951 [스포츠] [MLB] 미키 캘러웨이 성범죄로 고발(상세 내용 추가) [6] ESBL5575 21/02/02 5575 0
56950 [스포츠] 이적시장 마지막날 두명의 센터백을 수혈한 리버풀 [24] 예익의유스티아6680 21/02/02 6680 0
56948 [스포츠] 선동열 역대 피홈런 일지 [65] 물맛이좋아요10324 21/02/02 10324 0
56946 [스포츠] [해축] 잘나가던 레스터를 격파한 리즈 유나이티드 [3] 아케이드5205 21/02/01 5205 0
56945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 최근 10경기 폼 테이블 [8] 손금불산입5187 21/02/01 5187 0
56944 [스포츠] [해축] 최근 주전급으로 뛰고 있는 10대 선수들 [13] 손금불산입5459 21/02/01 5459 0
56940 [스포츠] 스톡킹 차명석 단장 1편! [15] kapH5789 21/02/01 5789 0
56938 [스포츠] 삼성 라이온스 신연봉제(?) 도입. [68] 이교도약제사9556 21/02/01 95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