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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 02:41
스롱 피아비 LPBA 왔군요. 축구 토트넘 아스날 빅매치 가운데도 관심 확 가는 내용이네요.
김가영, 이미래 같은 선수들 안 나왔나 간단히 검색해 봤는데 모르겠네요. 코로나19로 14회, 15회 이틀 연속 대회 열렸는데 둘 다 우승 재밌네요 크크 임정숙 선수와 대결 같은 것도 기대됩니다.
20/12/07 02:42
(수정됨) 스롱피아비 ‘하림배3쿠션’ 이틀연속 우승 ‘진기록’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9&aid=0004695168 기사를 좀 찾아봤더니 코로나 때문에 3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14회 대회가 11월 11일에 열리고 15회 대회가 11월 12일에 열렸다네요. 피아비 선수가 이 두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면서 최초로 이틀 연속 동일 대회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답니다. 남자부에서는 우승자는 다르지만 임형묵 선수가 이틀 연속으로 준우승... 을 했다네요. 상금이 얼마인가 봤더니 남자부 우승이 200만원, 준우승이 100만원, 여자부 우승이 50만원, 준우승이 25만원... 그래도 전국단위 대회인데 상금이 너무 짭니다. 라고 썼는데 자세히 기사를 읽어보니 서울연맹 소속 선수만 참가할 수 있었네요. 그래도 서울 단위 대회 우승 상금이 50만원인건 너무 낮은 거 같습니다.
20/12/07 03:04
하림배 이름 달고 하는 건데 정말 너무 낮네요 저 사람들 진짜 천재적인 재능에 피나는 노력하고 지금도 하는 사람들인데 프로 종합 격투기 선수들 대단한 것에 비해 낮은 보상을 보는 듯한.. 200, 100에 여자부는 우승 50, 준우승 25만 원이라니 무슨 주니어 대회나 동호인 대회 같은 놀라운 상금 규모;;
동호인 테니스 복식 대회 8년 전에도 우승 상금 100만 원 했었는데(참가비 5만 원이었나) 허 참 VictoryFood님 덕분에 이런 것도 아네요.
20/12/07 12:07
애초 상대가 안되는 매치에요 결승..
피아비선수는 짠 32점이고, 최은지선수는 25점 언저리일거 같은데 자기핸디 놓고 쳐도 피아비가 7:3은 먹고가는데 23점씩 놓고 치니 상대가 될리가.. 만약 30점 이상 놓고 쳤으면 백판쳐도 대여섯판 질까말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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