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2/05 18:24:53
Name 식스센스
File #1 12.JPG (108.1 KB), Download : 29
File #2 4A6C57BF_164B_4188_B65B_EE176E3A3360.jpeg (86.2 KB), Download : 13
Link #1 와이즈토토
Subject [스포츠] [배구] 흥국생명의 최다연승 신기록 도전은? (수정됨)




현재 흥국생명은 2019-2020 4연승 / 2020-2021 10연승으로 현재 14연승으로 최다연승 타이를 기록한 상황에서
GS칼텍스를 만났습니다.

그 결과는...

1세트 25:19 흥국 승리
2세트 25:21 흥국 승리
3세트 14:25 GS 승리
4세트 23:25 GS 승리
5세트 10:15 GS 승리

GS칼텍스가 흥국생명 상대로 역스윕에 성공했습니다.

흥국생명 연승 시작을 찾아보니..

GS 상대로 지고, 14연승에 성공하고 GS에게 덜미가 잡히는 모습이네요.

2020년 2월 13일 GS칼텍스 3:1 흥국생명
2020년 2월 16일 ~ 202년 12월 2일 14연승
2020년 12월 3일 GS칼텍스 3:2 흥국생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20/12/05 18:28
수정 아이콘
시작하자마자 루시아가 부상으로 빠는데, 어깨 부상이 심각하다면 앞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박미희감독이 예전 부상 안고 있는 신연경 계속 기용하다가 부상 심해진 적이 있는데, 걱정되네요
무적LG오지환
20/12/05 18:28
수정 아이콘
돌아이몽 주사위 -6 뜨고 이원정은 헤메서 셧아웃만 당하지 말자 하면서 계속 봤는데 이걸 뒤집어버리다니 덜덜
3세트 시작하자마자 쏘캡이 오랜만에 스파이크 서브 연달아 때린게 반전의 서막이 될 줄이야 크크크

여튼 오늘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거상이 되어있는 트레이드 그 자체 차거상 찬양을 한번 해봅니다 크크크크
20/12/05 18:30
수정 아이콘
흥국생명이 큰 업적 세우려 하면 GS가 방해하는 모양새는 벌써 두 번이나 일어났군요. 재밌습니다.
20/12/05 18:30
수정 아이콘
흥국 킬러 그자체
강나라
20/12/05 18:30
수정 아이콘
용병 하나 없이해도 2위랑 막상막하인 흥국, 루시아 교체가 될려나 모르겠네요.
송운화
20/12/05 20:00
수정 아이콘
루시아 하는거보면 사실상 김연경이 용병이라고 봐야..
점박이멍멍이
20/12/05 18:30
수정 아이콘
역시 여자배구!
1, 2세트만 보고 절대 판단할 수 없는!
Bruno Fernandes
20/12/05 18:42
수정 아이콘
이거시 감성배구다!!
Winterspring
20/12/05 18:47
수정 아이콘
패패승승승!
오늘도 유서연 선수는 적재적소에서 복덩이 활약
무적LG오지환
20/12/05 18:49
수정 아이콘
4세트 23-24에서 강소휘 서브때 교체하길래 '슬슬 영점 잡힌 것 같은데 그냥 냅두지'라던 배알못은 머리를 박아버리고 말았습니다 크크
뽐뽀미
20/12/05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때, '좀 살아난 것 같은데 서브도 함 맡겨보지' 했는데...캬
무적LG오지환
20/12/05 20:10
수정 아이콘
차감이 명장병 도질 때가 있어서 그렇지 참 좋은 감독 같아요 크크크
근데 생각해보면 종목이랑 팀 불문하고 이건 프로 감독들 어느 정도 패시브 같기도 하니 뭐 크크
평상시에는 선수들한테 호구 잡혀있지만 경기 때는 카리스마가 캬
일단 오늘은 차거상 차명장 200% 발동 크크크
20/12/05 18:47
수정 아이콘
아 흥국졌다니까 좋네요
타팀들이 끝까지 좀 잘했으면좋겠네요
천혜향
20/12/05 18: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흥국 야캐요.. 용병이 1인분도 못함..
김연경을 페이컷 시키고도 전승우승 못하다니.. 솔직히 실망입니다.
GS팀이 제 아무리 강해도 흥국보다는 못한데.. 막판4세트랑 5세트에서 선수들이 돌아가며 경기를 던지는 모습은 참..
루카와
20/12/05 18:57
수정 아이콘
기름집처자들 믿고있었다규~!!
곧미남
20/12/05 19:03
수정 아이콘
경기가 촘촘하다보니 흥국이 체력이 많이 떨어졌더군요
자몽맛쌈무
20/12/05 19:08
수정 아이콘
이소영 공수겸장에 서브 캐리
울산공룡
20/12/05 1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흥국은 이번 주에 2번째 경기여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진 게 보이더라구요. 거기에 루시아 시작하자마자 부상이탈이니...이다영은 팀의 색깔때문인지 현건시절 잘 써먹던 중앙공격을 거의 이용 안하더라구요. 앙효진,정지윤만큼은 아니더라도 김세영,이주아면 중앙 공격이 나쁜 건 아닌데..김미연 작년부터 공성 떨어지고 센터진 안 쓰고 김연경,이재영 몰빵이니 뒤로 갈수록 수비에 막힐 수 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스타나라
20/12/05 20:12
수정 아이콘
양효진 정지윤 썼었고 국대에서는 김수지도 써먹던 이다영이 속공을 못쓰지는 않을겁니다.
주아나 향숙이가 속도가 안되서 못쓰는거지, 준비만 충분히 되면 속공도 쓸거에요.
20/12/05 20:31
수정 아이콘
김세영은 공격은 기대하기 힘들고 이주아는 준비가 너무 느려요. 그것보다 팀 리시브 효율이 25퍼도 안나오니 중앙 쓰기도 어려웠고요
뽐뽀미
20/12/05 19:40
수정 아이콘
강~쏘태웅, 전반은 버린거냐?! 전반 내내 강소휘 선수 쪽에서 점수가 안나서 답답했는데, 이걸 후반에 모든 걸 걸었을 줄이야...!
교체되어 나온 이원정 선수의 토스가 좋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오히려 러츠-이소영 선수의 연타 공격이 더 잘 먹혀서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흥국은 루시아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김연경 선수 위주로 확실하게 세트를 가져갔지만, 이재영-김연경 선수 쪽으로 몰리고 후반 세트들어 김연경 선수가 후위에 있을 때 득점이 나지 않아 GS에 역전의 빌미를 주지 않았나 싶네요.

GS..이 팀 참 묘합니다. 왜 팬들을 방심하지 않게 하는 건지?! 크크크
+ 이정철 해설, 지난번 해설은 너무 까서 듣기 거북했는데, 오늘은 다소 유하게 조목조목 잘 짚으시더군요. (특히 블로킹에 참여하지 않은 선수의 수비위치 지적은 참 좋았던..) 그런데 러츠 선수와의 MVP 인터뷰는 박정아 선수 인터뷰랑 너무 비교되는 거 아닙니까? 크크크
환경미화
20/12/05 19:43
수정 아이콘
[흥국 상대로 지고, 14연승에 성공하고 GS에게 덜미가 잡히는 모습이네요.]
젤앞에 흥국이 GS맞죠?
식스센스
20/12/05 20:00
수정 아이콘
수정하겠습니다
Energy Poor
20/12/05 20:01
수정 아이콘
GS는 흥국한테 질때 지더라도 1,2세트씩 꼭 가져가네요.
괴물군
20/12/05 20: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우려했던 어우흥은 아닌 분위기네요
스타나라
20/12/05 20:13
수정 아이콘
전승흥을 막은 분위기인거지, 어우흥은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0/12/05 20:51
수정 아이콘
2패까진 할 수 있는데 그 이상지면 감독은 배구계 떠나야한다는 이야기 나올 정도라...
넙이아니
20/12/05 20:32
수정 아이콘
흥국 응원했는데 아쉽네요
용병이 밸런스 패치해서 절대 전력이 사실 아니에요
김연경 나이도 많고
시간이지나면
20/12/05 20:38
수정 아이콘
5세트에서도 끝까지 집중하는거 좋더라구요. 지난 라운드에서 역전패 한것 때문인지.. 1,2세트 질대는 아 무기력하다.. 였는데 3세트부터 각성모드 크크
Lovelinus
20/12/05 22:08
수정 아이콘
기름집 잘했다!!! 4세트에서인가 차감 그렇게 화내는 거 처음 보는 것 같았어요 크크크
MicroStation
20/12/05 22:38
수정 아이콘
방금 재방을 결과 모르고 봤네요. 스포츠 채널 돌리다 4세트부터 봤는데 흥미진진하게 가길래 스포당할까봐 스연게도 안들어오고 연패는 깨져라 하고 봐서 기름집 응원하면서 봤는데 패패승승승을 하네요. 흥국 전력이 김연경 이다영 가세로 강해진것도 맞는데 리베로가 김혜란에서 박상미, 도수빈 돌려쓰기로 바뀐거는 아무도 언급을 안 하네요. 전 이것때문에 이번 시즌 어우흥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Fullhope
20/12/06 06:31
수정 아이콘
일정도 빡빡한데, 아무리 김연경 이재영이라도 전위에선 몰빵, 후위에서 디그, 리시브, 파이프까지 다하는데 안지치고 매 경기 베스트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김해란 신연경이 나간 수비공백을 도수빈 김미연으로 막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754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616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4274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838 0
82294 [연예] 하이브가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3] Leeka1054 24/04/26 1054 0
82293 [스포츠] 이천수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 [2] kurt600 24/04/26 600 0
82292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3 변요한 편, 삼식이 삼촌 예고편 그10번330 24/04/26 330 0
82291 [연예] 방시혁 의장과 뉴진스가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다? [20] 우주전쟁3192 24/04/26 3192 0
82290 [올림픽] 단독: 올림픽 진출시 황선홍 A대표 1옵션이었다 [25] SAS Tony Parker 2192 24/04/26 2192 0
82289 [연예] "평생 하이브 못 벗어난다"…민희진이 토로한 '주주간계약'은 [332] Leeka9387 24/04/26 9387 0
82287 [연예] '앨리스' 소희, 15살 연상 사업가 연인과 결혼…연예계 은퇴 [38] VictoryFood5001 24/04/26 5001 0
82286 [스포츠] 디앤젤로 러셀 [36] 윤석열3505 24/04/26 3505 0
82285 [연예] 한일 가왕전 '눈의꽃' [22] 골든해피3130 24/04/26 3130 0
82284 [연예] '픽미트립' 발리 무허가 촬영 적발…효연→윤보미 억류 [29] Myoi Mina 5556 24/04/26 5556 0
82283 [연예] 뉴진스 신보 'How Sweet' 스탠다드 버전 6종 세트 예약 주문 완료 [60] BTS4578 24/04/26 4578 0
82282 [스포츠] 김도영 VS 김한화 [29] 겨울삼각형3194 24/04/26 3194 0
82281 [스포츠] KBO, 류현진 클레임건 트랙킹 데이터 공개 [108] 버드맨6937 24/04/26 6937 0
82280 [스포츠] [KBO] 구단별 최정한테 홈런 맞은 개수 [33] 손금불산입2733 24/04/26 2733 0
82279 [스포츠] [해축] 알론소 놓친 리버풀과 바이언의 감독 찾기 [12] 손금불산입1758 24/04/26 1758 0
82278 [스포츠] 허구연이 ABS관련불만 정식으로 막고라를 받았습니다 [16] Pzfusilier4573 24/04/26 4573 0
82277 [스포츠] [해축] 혹시 오늘은 시티가 시티했습니까.mp4 [13] 손금불산입2159 24/04/26 2159 0
82276 [스포츠] "베테랑들이 더 힘들어해" 포수 장성우가 느낀 ABS의 현실 [68] 핑크솔져5372 24/04/26 5372 0
82275 [연예] 하이브 진짜 흙수저 아이돌 [35] Leeka3771 24/04/26 37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