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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4 15:39:54
Name 及時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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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www.mk.co.kr/news/sports/view/2020/12/1249021/
Subject [스포츠] [K리그] 포항 스틸러스의 고졸 신인 수비수




앙골라 출신의 풍기 사무엘 선수가 고졸 자유계약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네요.
6살 때 가족과 함께 난민 신분으로 한국에 온 뒤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현재 한국 국적으로 귀화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원래 경남 FC 유스인 진주고에 다녔었는데, 향수병 때문에 본가인 평택 인근 청담고로 전학을 가서 뛰었다고 하네요.
워낙에 피지컬이 훌륭해서 일단 몸만 보고도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이 잘 키운다면 클럽 차원에서는 외국인 쿼터를 차지하지 않고서도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될 선수 같습니다.
잘 풀린다면 향후 국가대표팀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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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 15:45
수정 아이콘
향수병 때문에 본가인 평택 인근 청담고로 전학을 가서...?
6살 때 와서 평택이 고향 같다는건지, 아니면 본가에서 다니면 가족이 있어서 향수병이 달래진다는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及時雨
20/12/04 15:46
수정 아이콘
17살에 평택에서 진주까지 가서 혼자 살면 외로울 법도 하죠.
포졸작곡가
20/12/04 18:12
수정 아이콘
아마 앙골라에 대한 향수병은 없을것이고~
(한국에서 태어났거나, 아님 어릴 때 한국에 왔거나)

정착한 곳이 평택이라
부모님이 계신 친가를 얘기하는 듯합니다...

그럴 때는 향수병이란 표현은 안쓸텐데....

잘 모르겠네요~
20/12/04 16:45
수정 아이콘
우와.근육 진짜.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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