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11/25 14:34:26
Name Alan_Baxter
Link #1 트위터
Subject [스포츠] [KBO] 롯데, 장원삼, 김동한, 허일 등 6명 방출 (수정됨)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25일(수) 구단은 투수 장원삼·고효준·김현 , 내야수 김동한, 외야수 허일, 포수 한지운 등 총 6명의 선수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요청했다.


(참고 1차 - 김상호, 김대륙, 차혜성, 조현수, 이찬우, 신동훈, 김현종, 설재민, 장국헌, 배장호(은퇴), 정도웅(임의탈퇴))




역시 예상대로 코시 끝나자마자, 칼바람이 부네요. 예상보다는 숫자가 적다는 말도 있고, 1차 포함해서는 17명인지라 많은 편인거 같고, 6명중에 4명이 올시즌 1군에서 자주 나왔던 선수라서 후폭풍은 더 강할 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 허일은 진짜 응원단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2군에 안보내서 나름 한번씩 기회를 주었는데 그럴 때마다 말아먹는 느낌이고, 김동한 선수는 대주자 역할은 잘하고, 수비도 나름 수준급이지만 처참한 타격 실력으로... 방출당한거 같습니다. 고효준 선수는 나름 잘 막아준 거 같은데, 역시 나이 문제가 제일 걸리는 듯 보입니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래도, 이 선수들이 타팀에서 다시한번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도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25 14:35
수정 아이콘
원쓰리..
ChojjAReacH
20/11/25 14:38
수정 아이콘
원쓰리는 올해 너무 운이 없었어요.
그렇다고 내년을 또 보자기엔 나이가 걸리고, 고효준도 sk시절 솔리드한 폼은 기대할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고..
허일의 웨이버가 놀랍네요
20/11/25 14:52
수정 아이콘
제가 올해 장원삼 경기 본 걸로는 이제 통할 수가 없겠던데요.. 고효준은 누가 데려갈 거 같은데.. 허일은 엔트리 낭비니까 방출될만 했다고 봅니다.
20/11/25 15:24
수정 아이콘
원쓰리는 지난 시즌 엘지에서 써먹으려다 포기했죠.
올해 롯데가 데려간거 보고 놀랐었는데...
지구특공대
20/11/25 14:41
수정 아이콘
장원삼은 이젠 정말 은퇴해야할것 같은....
코코볼
20/11/25 14:50
수정 아이콘
고효준은 시즌말에 폼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잠실에서 한 번 로또 긁어도 되지않을까요?
척척석사
20/11/25 14:54
수정 아이콘
장원삼 긁었을 때도 아 이건 아니다 싶었었는데 또 긁으라니 너무하시네요 흑흑
코코볼
20/11/25 15:20
수정 아이콘
오잉 어째서죠? 엘지는 긁을 투수 많아서 굳이..?가 아닐까요 흐흐
두산에서 19년에 해피엔딩으로 은퇴한 배영수보고 생각난건데 크크크
20/11/25 15:25
수정 아이콘
저도 두산 생각부터..크크
엘팬인데 뎁스 늘어나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20/11/25 15:10
수정 아이콘
롯데는 새판 짜는 중이니 엔트리 차지하는 선수들 처분하는 좋은 방출이라고 봅니다(구단 측면에서는..)
DownTeamisDown
20/11/25 15:12
수정 아이콘
장원삼은 그냥 패전처리 밖에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냥 지는날 꾸역꾸역 이닝 소화해주는...
메이저리그에는 이런선수들이 필요하지만 크보에서는 글쎄 하는 느낌이긴 합니다.
20/11/25 15:36
수정 아이콘
게다가 롯데는 그런 역할에 마침 송승준도 있어서..
우에스기 타즈야
20/11/25 16:28
수정 아이콘
스톡킹 보니 사투리만 좀 고치면 장원삼 선수 말빨 괜찮던데 해설쪽으로 진출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양현종
20/11/25 17:18
수정 아이콘
고효준은 기아에서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20/11/25 17:22
수정 아이콘
어자피 원쓰리는 FA라...
슬리미
20/11/25 19:06
수정 아이콘
김동한은 다시 두산 오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768 [스포츠]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x 스폰지밥 [2] v.Serum5099 20/12/18 5099 0
55767 [스포츠] 러시아, 2020(1?) 도쿄 올림픽, 2022 카타르 월드컵 참가 자격 박탈 [11] 닭강정7869 20/12/18 7869 0
55756 [스포츠] [해축] 빈 골문에 백힐 노골.. 피를로 "화가 치민다".gfy [19] 낭천8115 20/12/17 8115 0
55755 [스포츠] [해축] 대륙별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클럽 목록 [3] 손금불산입4343 20/12/17 4343 0
55754 [스포츠] [해축] 자국 올해의 선수상을 여러번 휩쓴 선수들 [11] 손금불산입4755 20/12/17 4755 0
55751 [스포츠] [K리그] 1부 & 2부 올해의 골 Top 10 [3] 及時雨4706 20/12/17 4706 0
55750 [스포츠] [해외축구] 주관이 들어간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 [27] 아라가키유이6847 20/12/17 6847 0
55748 [스포츠] [해축] 황의조 시즌 1호골.gfy [21] 손금불산입7724 20/12/17 7724 0
55747 [스포츠] 축구선수 석현준, '병역기피 명단'에 이름올려…형사고발될 듯 [23] 及時雨9740 20/12/17 9740 0
55744 [스포츠] [해축] 못한다 못한다 해서 챙겨봐본 아스날 - 사우스햄튼 경기 감상평 [23] 손금불산입6298 20/12/17 6298 0
55742 [스포츠] ??? : 잘들어 베르바인 [20] 길갈8636 20/12/17 8636 0
55741 [스포츠] [EPL] 아아앗.......gfy [36] SKY9210758 20/12/17 10758 0
55740 [스포츠] 살라 손흥민 속도 체감.jpg [13] 끄엑꾸엑12379 20/12/17 12379 0
55739 [스포츠] 손흥민 안필드에서의 통산 첫 골.gif [33] SKY9213898 20/12/17 13898 0
55737 [스포츠] [KBO] 앞으로 3년간 팀별 FA 예상 선수들 [37] 손금불산입12821 20/12/16 12821 0
55734 [스포츠] 유럽 빅클럽 매출 순위 [12] 어강됴리10344 20/12/16 10344 0
55732 [스포츠] [해축] 위기를 맞은 아르테타와 아스날에 대한 의문점 [43] 손금불산입5884 20/12/16 5884 0
55726 [스포츠] [여자배구] ‘흥벤저스: 시빌 워’…흥국생명의 위기는 내부에? [73] 아롱이다롱이16035 20/12/16 16035 0
55724 [스포츠] [해축] 선두 추격에 성공한 레알 마드리드.gfy (6MB) [19] 손금불산입5272 20/12/16 5272 0
55723 [스포츠] [해축] 당신은 10위 안에 들어올 자격이 있습니다.gfy (7MB) [14] 손금불산입5948 20/12/16 5948 0
55720 [스포츠] [KBO] 정수빈 두산과 6년 56억 계약 [67] 손금불산입8403 20/12/16 8403 0
55716 [스포츠] [NBA] 야니스 아테토쿰보, 밀워키와 5년 228.2M 슈퍼맥스 재계약 [22] 아르타니스6224 20/12/16 6224 0
55715 [스포츠] [여자배구] IBK 기업은행, 구단식당 국셔틀/물셔틀 논란 [31] 아롱이다롱이10520 20/12/16 105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