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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 18:28
들리는 썰로는 죄다 끌어모아서 건설 투자했는데 실패해서
채무지고 피소까지 당했다는데 뭐...그게 맞다면 더 뛰고 싶어했던게 이해가긴한
20/11/16 18:31
결국 저포함 모두가 낚인 결말행이네요 다행입니다ㅠㅠㅠ 도박은 진짜 아니지
아 그리고 그딴 찌라시성 기사 쓴 사람들은 다신 야구판 들어오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적당히 선넘어야지;
20/11/16 18:36
근데 이것도 섣불리 공개하는 것도 문제 아닌가요??
사기사건일수도 (개인적으로 볼때) 투자 요청했다가 망한 케이스긴 헌데 굳이 이걸 기사화하는 것도 마음에 안드네요.
20/11/16 18:49
펜이라는 무기를 쥔 인간들이 어떻게하면 사람하나 골로 보내는지 보여주는 하루네요. 진짜 무섭습니다.
도박하면 15년생각나서 ptsd오는데 너무하네요... 이래놓고 a선수라고 썻고 이렇게 퉁칠려구요? 하...
20/11/16 18:52
이게 사실이면, 대체 무슨 깡으로 1면에다가 그렇게 대서특필 한거죠? 진짜 99% 확신하고 1% 헷갈려도 그렇게 못 지를 거 같은데
20/11/16 19:02
장강훈은 클라스가 여전하네요 스포츠서울 오보라면 이거 믿고 바로 방출한 홍준학도 물러나야할텐데 그래도 안물러난다면 진짜 홍씨 집안 쪽 사람이라 봐야할 듯 크크크크
20/11/16 19:23
이게사실이라면 윤성환 도박썰은 엮음 당한거네요. 예전 의혹이랑 채무불이행을 엮어서 도박빚이 난거라고 잠정 결론짓고 이야기를 만들어낸 셈이네
20/11/16 20:15
아침에 윤성환 선수한테 굉장히 실망했다가
낮엔 중립기어 박았다가.. 이젠 어디로 향하는건지 삼성 팬은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ㅠㅠ
20/11/16 20:18
기자욕은 잠시 뒤로 하고. 밑에 해체글에 장난친것 사과드립니다 . 생각해보니 기사가 사실이였어도 불쾌하실수도 있었을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20/11/16 20:30
경찰 조사 받는다는 소스 하나만으로 기자들이 소설 한편 창작했던거군요
도박 관련 문제가 아니라면 스포츠서울에서 제대로 된 해명기사 정도는 내야 하는데 그런적 없었던걸로 슥 넘어갈 것 같네요
20/11/16 21:08
(수정됨) 박현준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때도 본인 억울하다고 그랬고 그날 검찰 조사 전혀 없다고 검경 인터뷰해서 스포츠 서울 배구 승부조작이랑 헷갈린거 아니냐하고 욕먹었어요 그 뒤로 다 아실테구요
뭐 스포츠서울이 맞다는건 아니지만 박현준때도 그랬듯이 사실 지금 단계에서 인증해주는 수사팀은 없습니다 뭐 저정도를 나름 일간지에서 저런 소스정도로 터뜨리긴 쉽지 않아서 전 윤성환 비판도 안했지만 아직은 중립에서 좀 더 지켜봐도 될겁니다
20/11/16 22:07
기자들이 이 정도 아니면 말고는 잘 안합니다.
아니면 말고 정도로 기사 쓰고 싶었으면 대놓고 팀을 저격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뭔가 소스가 있고 나름의 크로스체크는 했을 겁니다. 그게 100% 맞다는건 아닌데 기사를 쓴 사람들은 100%라 확신하고 냈을거에요.
20/11/16 22:5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052778
경찰청에서는 도박 관련 아니라고 발표했는데 스서 기자님들 내일은 제보받은 소스들 확실히 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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