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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8 19:13:5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kysports
Subject [스포츠] [해축] 1점 차로 지고 있는 98분 PK 시도.gfy
웨스트햄 대 풀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웨스트햄의 수첵이 후반 90분에 골을 넣어 웨스트햄이 1-0으로 앞서나갑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골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한 코너킥 상황에서 지고 있던 풀럼이 페널티 킥을 얻게 되는데



23살 짜리 아데몰라 루크먼이 킥을 시도했으나 이런 참사가...

결과적으로 파넨카를 잘 차지 못한게 문제라면 문제지 세게 후려쳐서 날려먹나 파넨카로 실패하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뭐 어쨌든 본인 스스로나 여론의 반응이나 단순히 실패했을 때보다 격렬한 반응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겠네요. 이런 점들이 함부로 파넨카를 시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일 듯.

풀럼의 감독인 스콧 파커는 "루크먼은 PK 실수를 저질렀다. PK를 놓칠 수는 있지만 그런 식으로 PK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도 분명 알고 있을 것이다. 다시 배우면 된다. 루크먼이 실망했듯이 나도 화가 났다. 솔직히 그런 득점해야하는 상황에서의 PK는 놓치면 안 된다. 선수도 이 기회를 통해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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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19:26
수정 아이콘
골키퍼 입장에선 정말 가소로웠겠네요
무무보리둥둥아빠
20/11/08 19:35
수정 아이콘
이걸 라이브로 봤다는게 안자랑????
리얼월드
20/11/08 19:49
수정 아이콘
근데 키 자체도 잘 못찬 느낌?
설레발
20/11/08 20:34
수정 아이콘
보통 파넨카킥을 하면 골키퍼가 한쪽 찍고 뛸걸 가정하고 가운데로 차지 않나요? 근데 저건 왜 왼쪽(골키퍼 기준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찬 걸까요.....
껀후이
20/11/08 21:3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보통 가운데로 차던데...희한하네요;;
일요일 밤에 풀럼팬 아닌게 다행인 장면이군요 크크크
집으로돌아가야해
20/11/08 20:48
수정 아이콘
걍 케인처럼 구석으로 후리는게 짱
브라이언
20/11/08 21: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소녀슛이네요
정유미
20/11/09 07:47
수정 아이콘
파넨카를 월드컵 결승에서 부폰을 상대로 찬 지단..
Liverpool FC
20/11/09 09:21
수정 아이콘
저런 븅...어휴
저러니 강등권에서 놀지..
20/11/09 09:32
수정 아이콘
차는것도 엄청 어설프게 찼네요 막판에 살살찰거야라고 예고하는 것도 아니고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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