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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6 00:33
일단 투수는 류현진이 박찬호 대비 이제 올타임 넘버원급이냐라는 생각이 들고
여하튼 윤석민 선수의 wbc 4강이었나 베네수엘라전은 강렬했죠.
20/10/26 01:29
내구성만 좀 따라줬어도 KBO커리어 한정으론 비벼볼만 헀었는데 저 둘에 비해 타고난 내구성도 좀 부족했고, 감독 잘못 만나서 관리도 너무 못 받았고, 본인도 몸관리를 잘 못한 삼중고가 겹침.
20/10/26 20:56
선발이 제일 힘든 것 아닌가요? 체력이나 다른 부분에서 다른 투수보직에 비해 유리한 게 있나요?
아래 덧글 보니 선발함서 다른 데도 땜방 많이했나보네요;;
20/10/26 03:04
윤석민.....
류와는 차이가 있어도, 김하고는 비벼볼만 하다고 생각할 때가 분명 있었어요. 저렇게 은퇴해서 타팀 팬이지만 너무 아쉽네요. 정말 혹사는 ....... 해서는 안되는 일 입니다. 특히 선발 불펜 와리가리는.....최악이에요.
20/10/26 07:38
저 둘의 반만이라도 관리가 되었다면 김광현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겠죠.
셋이 국내에서 뛸 때도 이미 류>윤>김이어서 류윤김으로 불렸으니... 윤석민이 매우 겸손하네요.
20/10/26 12:15
국대도 기아도 결국 중요햔 순간에는 윤석민을 갈아서 결과를 만들었고
그 결과로 베이징 시대와 2000년대말의 한국야구 황금시대가 도래할 수 있었죠 그런데 그 때로 그 누가 돌아가도 윤석민을 전전후로 안쓸수가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너무 다재다능하면서 결과를 낼줄알고 아무말 없이 희생할 줄 알는 선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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