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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7 17:30:23
Name 판을흔들어라
Link #1 mbc스포츠, kbo
Subject [스포츠] [KBO] 승리를 날려버리는 누의 공과(움짤) + 클래식데이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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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성과 한화 1차전 8회말

4:4 동점인 상황에서 1루주자 이동훈이 2루를 밟지 않고 3루로 가고,

그걸 커버하러 온 박해민이 심판에게 어필해 아웃처리.....

이후 안타가 나왔지만 3루에 있어야할 주자는 삭제되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p.s 클레식 데이라고 mbc가 이것저것 준비했더군요.... 유니폼이 참 아쉽습니다. 현재 유니폼 그대로 써서... 빙그레 유니폼은 못쓰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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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미스
20/10/17 17:41
수정 아이콘
밟은거 아닌가요?
Bronx Bombers
20/10/17 17:42
수정 아이콘
못 밟은거 같네요. 베이스와 발 사이에 흙이 보이네요.
Bronx Bombers
20/10/17 17:42
수정 아이콘
이놈의 팀은 어떻게 몇 년째 저런 기본 중 쌩기본 하나 제대로 선수한테 체화를 못 시키는지 원......
애플리본
20/10/17 17:50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설마 우리팀? 했는데 진짜 우리팀이었고..
20/10/17 18:11
수정 아이콘
일 년에 한 번도 보기 힘든 누의공과가 오늘 2번 나왔습니다. 여기서 나오고 창원에서 나온
캬옹쉬바나
20/10/17 18:12
수정 아이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한화 ㅠㅠ...
서린언니
20/10/17 18:30
수정 아이콘
역시 한화야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군
지니팅커벨여행
20/10/17 19:15
수정 아이콘
안 밟기도 쉽지 않을텐데 저걸 해내네요
20/10/17 20:14
수정 아이콘
9회 박해민 도루도 빛나는 장면이었죠. 그리고 구자욱의 삼진.
득점권에서 물빠따인건 대체 해결이 없는건지...저는 이게 8성의 가장 큰 지분이라 생각합니다.
초보롱미
20/10/17 22:28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보는 MBC 청룡의 MBC 네요.
아련하군요.
맨날 하위권이던 그놈들이 그날만 안 미쳤어도 제가 지금까지 LG 트윈스의 저주에 걸리지 않았...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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