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9/26 22:18:08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눈과 귀
Subject [연예] [드라마] 비밀의숲2 와..(스포)
1편에 비해서 망작 소리듣던 작품인데 오늘로 평가 반전은 좀 되겠네요.

1화에 뜬금 통영사건 집어넣길래 그냥 황시목 소재지때문에 넣은 맥거핀인줄 알았는데

이걸 이렇게 연결시키는군요. 그래도 라이프 보다는 훨씬 나은작품으로 좀 바뀔듯 하네요

남은 3회동안 떡밥 풀어야할거같은데 배후가 누구일지도 궁금하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ogang2001
20/09/26 22:25
수정 아이콘
서검사의 사건을 어떤식으로 풀어나갈지...
오늘 방송으로는 통영사건의 생존자가 자신을 위해 벌인건데 이게 나머지 사건들과 어떻게 엮을지 걱정입니다.
그나저나 황시목검사 역활의 조승우는 쩌네요~~크크크
20/09/26 22:26
수정 아이콘
우태하 안나오니 바로 띵작행
스컬로매니아
20/09/26 22:28
수정 아이콘
예고에서 드디어 버럭 시목 등장!!
내일 기대됩니다
우리 동재 살아만 있자 ㅠ
갑자기왜이래
20/09/26 22:30
수정 아이콘
역대급 반전이었죠 뒤통수 맞았는데 기분좋은크크 던져 놨던 수많은 퍼즐이 한방에 촤르르 조립되면서 맞춰지는 카타르시스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시즌1이 넘사급이었다지만 시즌2는 또 다른 방향으로 충분히 수작이라 얘기하고 싶습니다 검경수사권 어쩌구 저쩌구....응 아니야 학폭의 숲~
kogang2001
20/09/26 22:35
수정 아이콘
학폭사건으로 풀어갈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크크크
이제 3화정도 남았는데 내일은 서동재사건을 해결하는데 거의다 쓸거 같은데...
그럼 남은게 2화인데 그걸로 충분할지 모르겠습니다.
스브드스브드
20/09/26 22:40
수정 아이콘
글쎄요. 1화에 대놓고 연출로 수상함 보여줌+ 꾸준히 통영 언급으로 뭔가 있다...라는건 많인들 알긴했는데.. 단지 그게 서동재 납치까지 갈일인지는 몰랐었지만.....지금 나머지 3화가 드라마 역사상 goat로 나와도 여태까지 싼 똥이 너무 많아 결국엔 비숲1 반도 못한 평가로 끝날듯 합니다.
별이지는언덕
20/09/26 2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띵작까지는 너무 한 것 같습니다. 1화 통영사건 길게 그리고 개연성도 없는 사건 질질 끌 때부터 통영이 어떻게든 키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저는 한조-최빛-우태하랑 드라마 전반적인 관통하는 연관이 있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단순 독립된 사건으로 서동재 사건 해결의 키로만 쓰이는 분위기네요.
뭔가 초반에 그 내다버린 개연성으로 질질 끌 때 생각하면 통영사건은 개연성은 떨어져도 어쩔 수 없이 남은 사건들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개연성은 좀 무시하고 그리 주목하는 건가 했는데
예고 보면 다음주에는 한조, 최빛, 우태하, 박광수 쪽을 따로 독립적으로 풀거 같고 심지어 나머지 건들은 전부 그냥 죽어버리고 드라마 마무리 될 거 같은데
이럴거면 세곡지구대며 검경협의 문제며 드라마의 2/3 넘게 소비하며 크게 벌린 것에 비하면 결국 푸는 것은 학폭과 연관 있는 서동재랑 박광수 건 2개고 나머지는 정리 되지도 못하고 끝날 것만 같네요. 뭐 당장 저번주의 거짓 목격자로 1주 통으로 날리는 걸 보고 이걸 다 정리 못할거라는건 예상은 했지만
본인 능력에 비해서 너무 늘리기만 하고 끝맺음이 빈약하네요. 라이프도 이번 비숲2도 앞으로 생방 챙겨볼 일 없는 작가네요.
lifewillchange
20/09/26 22:45
수정 아이콘
전작이랑 연출 차이가 너무 넘사벽이라 시즌 1에 비비긴 커녕 라이프 랑 비벼지는게 참...
20/09/26 23:04
수정 아이콘
어거지로 끼워맞춘 느낌이네요 전, 13회까지 봐버렸으니 마지막화까지 보겠지만
20/09/26 23:12
수정 아이콘
에... 제가 느낀 감정은
오늘 "헹 이건 몰랐지?" 했는데
"아니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여태 딴 소리만 줄창 해놓고..." 였습니다.
아이고배야
20/09/27 13:4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요..
RedDragon
20/09/26 23:32
수정 아이콘
3화만에 잘 정리하는거 아니면 아직까진 평작 이하라고 봅니다.
20/09/26 23:36
수정 아이콘
형식에 골몰하다보니 정작 16부를 이끌어 나가는 호흡이 딸리지 않았나...
무적LG오지환
20/09/26 23:56
수정 아이콘
오늘 회차 보기 전까지는 잘 풀려봐야 평작이겠네 했는데, 일단 조금 어거지긴 하지만 오늘 풀어간 걸 보면 포텐셜을 평작과 수작 사이 그 어드메까지로 올려도 되겠다 싶네요. 물론 망작은 면했다 선에서 끝날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대사로나마 영검 언급해준건 작가한테 고맙긴 하네요 크크
서쪽으로가자
20/09/27 00:13
수정 아이콘
왠일로 차라도 태워주나 했더니 용건얘기하고 쌩하고 가버리는 (...)
그러곤 예고편에 화내는거 보니 흐흐...
기다림...그리
20/09/27 00:20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보고 있긴 한데 시즌 1에 비해 몬가 아쉽네요,, 디테일도 그렇고,,, 지난번 서검사 실종 때 검사신분증도 대검으로 되어 있더니,, 오늘 김후정이 황검보고 떠올릴때 신분증도 대검소속이라니,, 별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조금 아쉽네요,, 서검실종사건을 너무 오래끌었어요
크로우
20/09/27 00:29
수정 아이콘
공무원증 상 모든 검사의 소속은 대검찰청으로 되어있는게 맞습니다.
기다림...그리
20/09/27 00:42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몰랐던거군요,, 부끄럽지만,, 지우진 않겠습니다,,ㅠㅠ
수지앤수아
20/09/27 12:55
수정 아이콘
이거 잘 모르고 신나서 커뮤마다 '내가 발견했음!' 하고 지적했다가 반박당한 사람이 그렇게 많았죠...크크
다리기
20/09/27 00:37
수정 아이콘
떡밥을 너무 많이 뿌려놔서 오늘 것만 봐선 어떻게 갈지 모르겠네요.
moodoori
20/09/27 00:59
수정 아이콘
시즌1을 봤을때 미드 '킬링'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저기 건드려 보지만 모두 헛다리이고, 외압까지 겹쳐
, 주인공 여형사가 짤릴위기에까지 처하지만, 종국엔 거대 비리와 연관을 밝히고
그동안의 헛다리가 이해되는 거대 비리였다는 점이 포인트였던거 같네요
비슾1이 그걸 한국식으로 잘 그렸다고 봅니다
옴니버스 형식 수사물 드라마가 아닌걸 알기때문에 그려러니 하고 보고 있습니다.
지켜보고있다
20/09/27 01:43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박광수 건이 맥거핀이었던건가...?
김부장 떡밥하고 어찌 연결이 되려나요.
안유진
20/09/27 09:12
수정 아이콘
나요우타 이후로 안봤는데 볼만한가요??
상록수
20/09/27 09:53
수정 아이콘
나요우타 크크킄
상록수
20/09/27 09:54
수정 아이콘
떡밥회수로써 아예 망작... 까지는 아니었지만 드라마 내내 너무 지루했네요. 솔직히 이거 보고 시즌1 보면 역체감 확 느껴질듯
20/09/27 10:40
수정 아이콘
검경협의회 부분만 덜어냈어도 평작 이상은 했을거 같아요
이라세오날
20/09/27 12:10
수정 아이콘
맥거핀이 너무 컸고 솔직히 마지막 부분은 좀 의아했어요
20/09/27 12:27
수정 아이콘
통영사건이 물리면서 얼개가 맞추어 지긴했는데 시즌1에 비하면 무게감이 너무 떨어지긴하죠.. 몇일전에 망작이라고 썻는데 그정돈 아니어지게 된것같고
평작 언저리에서 노는것같습니다..
qpskqwoksaqkpsq
20/09/27 12:29
수정 아이콘
잘쳐줘야 평작이라고봅니다. 솔직히 시즌2 추천은 못하겠어요 1보고 정으로봐야 초반부를 겨우 넘길수 있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770 [연예] [음악] 브라운아이드소울 -GO [14] 아라가키유이5070 20/10/09 5070 0
53767 [연예] [노기자카46] 요다 유우키 근황.jpgif(약 데이터) [1] 아라가키유이7393 20/10/09 7393 0
53764 [연예] 만약 당신이 영화제 심사위원이라면?.JPG [27] 아라가키유이7247 20/10/09 7247 0
53747 [스포츠] [해외축구] 요즘 좀 많이 맞고다니는 선수 [32] 아라가키유이7489 20/10/08 7489 0
53639 [스포츠] [NBA] 마이애미 히트, 3차전 승리 시리즈 전적 1대2 [43] 아라가키유이7474 20/10/05 7474 0
53629 [연예] 눈 여겨보는 일본 여배우의 연대기.jpgif(약 데이터) [9] 아라가키유이10356 20/10/05 10356 0
53627 [스포츠] [해외축구] 오랜만에 나온 세비야 센터백 [2] 아라가키유이5529 20/10/05 5529 0
53572 [연예] [음악] 유투브 프리미엄의 장점 [20] 아라가키유이10108 20/10/03 10108 0
53552 [연예] 한국보다 일본 취향인 AKB48&노기자카46 멤버.jpgif(약 데이터) [10] 아라가키유이8551 20/10/02 8551 0
53535 [연예] [일본] 현재까지 2020 오리콘차트 TOP10 [1] 아라가키유이7031 20/10/02 7031 0
53534 [스포츠] [해외축구] 쿠만셀로나 파죽의 2연승 [8] 아라가키유이6170 20/10/02 6170 0
53452 [스포츠] [해외축구] 몇몇 팀 시즌 초반에 대한 감상 [48] 아라가키유이5571 20/09/29 5571 0
53414 [연예] [음악] Mr.children-Hanabi [2] 아라가키유이4508 20/09/28 4508 0
53396 [연예] [영화/음악] 지금 만나러 갑니다 [8] 아라가키유이5598 20/09/27 5598 0
53376 [스포츠] [해외축구] 세르히오 라모스 웨이트 트레이닝 분석영상 [3] 아라가키유이5682 20/09/27 5682 0
53364 [연예] [드라마] 비밀의숲2 와..(스포) [29] 아라가키유이7670 20/09/26 7670 0
53356 [스포츠] [NBA] 조던 상대로 수비 로테이션이 허접해보이는 이유(약 데이터) [43] 아라가키유이7743 20/09/26 7743 0
53340 [연예] [일본] 드라마 니게하지(도망치는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가 돌아옵니다. [27] 아라가키유이7179 20/09/25 7179 0
53337 [스포츠] [해외축구] [MD] 메시가 수아레즈에게 보낸 작별 편지 [9] 아라가키유이5107 20/09/25 5107 0
53333 [연예] 지드래곤 "제가 지금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가면 떨어질걸요" [28] 아라가키유이9858 20/09/25 9858 0
53289 [스포츠] [해외축구] 20/21 시즌 바르셀로나 베스트11.JPG [30] 아라가키유이6556 20/09/24 6556 0
53260 [스포츠] [오피셜] UEFA 올해의 선수 후보 최종 3인 발표 [9] 아라가키유이5169 20/09/23 5169 0
53183 [연예] [음악]초속 5cm OST -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27] 아라가키유이4567 20/09/21 45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