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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2 14:08
토트넘은 꽤나 무리해서 경기장을 신축한 직후에 이런 위기가 발생해서...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되지 않으면 재정 파탄이 올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손흥민에겐 토트넘 탈출의 기회가 될 수도?
20/08/22 14:28
매치데이 인컴 %가 아스날이 유독 높은건 티켓 가격이 유독 비싼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맨유는 그정도(수도권 팀들)로 티켓 가격을 더 높일 수 있었지만 팬들 때문에 사실상 동결한다고 한 설명을 들은 적이 있네요. 어쨋든 부자들은 수도(런던)에 많으니.. 백신개발 -> 백신 생산 및 접종이 완료가 될 때 까지 빨라야 2~3년일텐데, 무관중을 유지한다면 EPL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까지 포함한 프로스포츠 팀들이 버틸까 모르겠네요. 특히 토트넘처럼 신축 구장수입 증가를 예상해서 재계약을 진행한 경우, 구단주가 돈을 풀지 않으면 한 시즌만에 고꾸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08/23 01:46
그렇죠. 1부리그 팀들은 중계권료랑 기타 마케팅으로 잡히는 라이센스비용, 스폰서 비용 이런 것들이 들어오긴 할테니까요.
당장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들도 문제고.. 맨시티처럼 비정상적인 구조가 아닌 다른 팀들이 이번 이적시장에 얼마를 쓸지가 참 궁금합니다. 아마 시즌이 끝났는데도 아직까지 조용한건 중계권료나 무관중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다들 주사위만 튕기고 있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트레이드가 활발해질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선수대 선수로 바꾸면 가치는 비슷하지만 어쨋든 현금은 나가지 않으니
20/08/22 16:27
(수정됨) 리버풀은 티켓 가격이나 구장 크기나 5,6위 정도인데, 수익은 3위인걸 보면,
매치데이 수익이 전적으로 관중수입이 아닌가 보네요... (딱히 그 위 팀들이 관중동원이 적은 팀들도 아니고) 총 수익과 경기당 수익도 다르고... 수익/19 나 수익/38로 맞는 것 같지도 않고.... 원정경기도 일정 수익이 생기거나 한거 같기도 하네요. 주급삭감 및 직원해고가 아스날에서 먼저 일어나게된걸 설명하는 글 같기도 하고... 무관중이 계속 이어지면, 다른 클럽들도 어쩔수 없을 수도 있겠네요 (글도 그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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