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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5 09:40
가르마대첩 당하면 저럴말 나올만 하죠...
생각해보니 뱅감독님도 가르마대첩 이후 폭풍영입 했던 기억이... .. 뭐라구요? 박..? 아 아닙니다..
20/08/15 10:01
(수정됨) 메르테사커도 아마 제기억에 그쯤이지 않았나요..?
확인해보려고 박주영 보는데.. 네이버에 박주영 아스날 경력 없네요..; 흑역사라고 없앤건가;
20/08/15 10:23
쿠티뉴는 바르샤 팬들한테도 욕 많이 먹지 않았나요?
한창 제가 해축 볼 때 리버풀 팬분들은 놀리고 바르샤 팬분들은 분통 터뜨리던 걸로 기억하는데
20/08/15 11:18
바르셀로나의 한 시대를 풍미한 팀 내 베테랑이고
은퇴 후 바르셀로나 보드진으로서 경영에 관심이 많고 주전 대부분이 맛이간 상태에서 그나마 잘해준 작심발언을 했네요.
20/08/16 12:48
몇 년 전이었으면 무릎 꿇고 모셔왔겠지만 지금은 계륵이죠.
아직 월드클래스라지만 에이징 커브 진행중인 선수라 자기 주급 확 낮추고 도전한다 해도 협상해 볼 만한 팀은 몇 없을테고 주급 보장 원하면 펩이 옛정에 회까닥 돌아서 달려들지 않는 이상 이적 성사는 불가능하다 봅니다.
20/08/15 12:36
이 친구는 진짜 바르샤를 사랑하는 선수 같습니다.
그만큼 타 팀한테는 미움받을만한 발언도 많이 했지만 저런 말을 하는 건 더더욱 어려울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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