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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5 04:44:23
Name v.Serum
Link #1 https://www.goal.com/en/news/liverpool-captain-henderson-fwa-footballer-of-the-year/1gvpvai84gw1n1wwuynem3hhl8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조던헨더슨 FWA, 올해의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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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기자단이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선수에  우승팀 리버풀의 조던핸더슨이 선정됐습니다.

여러 지표상으로 맨시티의 케빈 데브라이너에 밀리긴 했으나

영국인이고 주장으로써 팀을 우승으로 이끈점 정도의 가산점이 더해진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어린 나이에 캐니 달글리쉬에 의해 리버풀에 합류하여

로져스에 의해 풀럼으로 이적할 뻔 했으나 팀에 남기로 하여 힘든 시간을 보냈고

클롭의 부임과 함께, 감독의 요청에 의해 본인의 롤인 8번, 10번 박투박 미드필더가 아닌 6번, 딮라잉 플레이메이커 겸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려앉아

세상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고 고난의 세월을 보내다가

파비뉴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본인 롤에 돌아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더불어 30년만의 리그 우승을 이끈 주장으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헨더슨 비판에 앞장섰던 저인데

참 많이 미얀하고 고맙네요. 나의 캡틴 Jordan Henderson.

via Gfy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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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5 05:16
수정 아이콘
사황 시절에도 헨더슨은 나머지 셋과 다른 번뜩임이 있었죠. 이렇게 리더십을 발휘하는 주장이 될 줄은 몰랐지만 요즘 보면 헨더슨이 있고 없고가 선수들 전체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상징성에서 제라드를 넘을 순 없겠지만, 황금시대를 이끈 캡틴으로 영원히 남을듯
아케이드
20/07/25 13:07
수정 아이콘
축구라는 팀 스포츠는 개인 퍼포먼스만으로 상을 주면 안되죠 우승팀 리버풀 선수가 +@를 받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데브라이너보다는 헨도가 받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손금불산입
20/07/25 16:08
수정 아이콘
야 움짤에 헨더슨 젊네요 크크 저 어린 선수가 지금 최고의 주장 중 하나가 되다니...
20/07/25 18:26
수정 아이콘
이해는 가는데 플러스 알파가 너무 많이 붙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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