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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3 20:30:32
Name 及時雨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682289
Subject [스포츠] 김호곤·조영증·박성화, FIFA 센추리클럽 등재…한국 선수 13명으로 늘어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682289

대한축구협회의 기록 정리 과정에서 추가 확인된 출전 기록이 공식 인정되면서 센추리 클럽 가입자가 늘어났습니다.
더불어 차범근 감독의 출전 기록도 일부 추가됐네요.
정정된 기록에 따른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출전 기록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홍명보(136경기)
2. 이운재(131경기)
3. 차범근(130경기)
4. 이영표(127경기)
5. 유상철(120경기)
6. 김호곤(117경기)
7. 기성용(110경기)
8. 김태영(104경기)
9. 이동국(104경기)
10. 황선홍(102경기) / 조영증(102경기)
12. 박성화(101경기)
13. 박지성(100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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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20/07/23 20:35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87경기니까 별 일 없으면 100경기까지는 가겠지만 몇 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약설가
20/07/23 20:39
수정 아이콘
언제 찾아올지 모를 기량 저하나 고질적인 부상, 에이징 커브 등을 고려하면 120경기 정도가 맥시멈이지 않을까 합니다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150경기까지 갔으면 합니다.
스타나라
20/07/24 09:08
수정 아이콘
기성용과 박지성 사이 어디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유럽진출이 시작된 이래로, 유럽파의 국대 차출이 선수 개개인에게는 신체적 부담이 더 가중되었고 그 박지성 조차 100게임만 채우고 30살에 국대를 은퇴했죠. 명단에 구자철은 아예 보이지도 않고요.

쏜은 달랐으면 좋겠고 실제로 30살이 넘어서도 기량을 유지하며 국대에 차출될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걱정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handrake
20/07/24 14:37
수정 아이콘
전 다음 월드컵까지만 나오고 극대은퇴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100경기는 채울거고,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신체적부담이 너무 커서요.
에밀리아클라크
20/07/23 21:19
수정 아이콘
2002멤버들이 레전드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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